이용대 고향 전남 화순의 7월은 배드민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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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화순군 제공
사진 화순군 제공

7월은 이용대 선수의 고향인 전라남도 화순군이 배드민턴 세상이 된다.

한달 내내 대회와 합숙훈련 등 배드민턴 관련 행사가 열리기 때문이다.
 
먼저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51회를 맞이하는 전국학교대항전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하니움문화체윤센터와 이용대체육관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화순군 출신의 배드민턴 스타인 이용대 선수의 올림픽 제패를 기념하기 위해 9년째 화순군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는 초등부에 56팀, 중·고등부에 103팀, 대학부에 21팀이 출전한다. 그리고 올해 처음으로 실업대항전도 가세해 22개 팀이 출전한다.
 
대회가 끝나면 2018년 국가대표후보선수 하계합숙 훈련이 시작된다. 이 훈련은 7월 26~8월 14일까지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진행된다.
 
2018 청소년선수 합숙훈련도 7월 26~8월 14일까지 전남 화순군 이용대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2018년 제3차 심판강습회가 7월 26~31일까지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와 이용대체육관에서 진행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우리군은 전지훈련을 겸한 사전연습에 돌입한 선수들을 맞이하고 있으며, 선수단 및 임원 1800여 명과 함께 동행하는 가족 등을 감안하면 전국에서 우리군을 찾는 방문객은 3500여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돼 우리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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