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의왕도시공사지도자배드민턴대회가 지난 1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대회는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건강한 커뮤니티 형성과 발전을 위해 열리고 있다.
이날 대회는 총 251팀(남복 107팀, 여복 85팀, 혼복 59팀), 500여 명의 시민들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한껏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는 작년보다 약 200여 명의 시민들이 더 참여하는 등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축제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 티셔츠가 제공됐고, 1, 2, 3위 입상자에게는 라켓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이성훈 사장은 “앞으로도 배드민턴 대회를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배드민턴을 비롯한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의왕도시공사 지도자모임이 주최하고, 의왕시도시공사가 주관, 위시코리아가 협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