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2018 전국여성대회 및 전국시도대항리그전 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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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가 2018 전국여성대회 및 전국시도대항리그전을 제패했다.

전라북도는 23, 24일 양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복합체육관과 한라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8 전국여성대회의 종합우승과 전국시도대항리그전 우승을 차지했다.
 
먼저 전라북도는 23일 열린 전국시도대항리그전 단체전 결승에서 울산광역시를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 5복식으로 진행된 시도대항리그전에는 11개 팀이 출전했으며 전라북도 1위, 울산광역시 2위에 이어 경기도와 경상남도가 공동 3위에 올랐다.
 

이어 24일 막을 내린 여성대회에서도 전라북도가 개인전 10개 종목에서 우승하며 5750점을 획득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2위에는 3950점을 획득한 제주특별자치도가, 3위에는 2250점을 얻은 울산광역시가 이름을 올렸다.
 
김영 전라북도배드민턴협회장은 "전북 배드민턴이 전문체육은 물론 생활체육도 전국을 호령하며 스포츠 강도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며 "전북 배드민턴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3일 오전 11시에 진행된 개회식 입장상 1위는 광주광역시, 2위는 부산광역시, 3위는 울산광역시, 장려상은 전라북도·제주특별자치도·전라남도에 돌아갔다.

이번 대회에는 시도대항리그전 단체전에 11개 팀, 여성대회에 440여 팀 등 1000여 명이 참가해 각 시도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 대회는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 제주특별자치도배드민턴협회가 주관,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 빅터가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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