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고신대학교복음병원장배 및 부산기독교배드민턴연합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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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고신대학교복음병원장배 및 부산기독교배드민턴연합대회가 23일 부산광역시 금정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대회에는 부산광역시 관내 23개 교회에서 262팀(남복 105팀, 혼복 90팀, 여복 67팀), 500여 명이 참가했다.
 
개회식은 기독교인들의 대회 답게 다 함께 부른 찬송가와 땅끝교회 어린이합창단의 찬양, 김영대 목사의 말씀, 기도와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최영식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병원장 직무대행은 대회사에서 "건강한 크리스천은 영과 육이 함께 건강해야 한다. 부산에 이런 건강한 크리스천들이 많아지기를 기도하기 때문에 오늘 이 자리에 모인 회원 여러분이 계속해서 배드민턴으로 화합하고 건강을 얻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형근 부산기독배드민턴연합회장은 환영사에서 "무릇 경기에 임하는 선수는 이겨야 한다는 논리로 살아가는 세상적 가치관에 그리스도인 또한 승리의 삶을 목적으로 살아가는 오늘의 현실 속에서 세상의 가치관을 잠시라도 벗어 날 수 있는 기독배드민턴연합대회가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 결과 남산은혜교회가 6240점 1위, 거제교회가 3280점으로 2위, 지난 대회 우승을 차지했던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이 1840점으로 3위에 올랐다.

이 대회는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이 주최하고, 부산기독교배드민턴연합회가 주관, 고신대학교, 고신대복음병원, 부산극동방송, e뉴스한국, 거제교회, 남산은혜교회, 부산북교회, 사직동교회, 양산교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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