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대 여자배드민턴 여름철종별 6연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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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대학교가 여름철종별배드민턴대회에서 6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체대는 1일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제2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1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대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군산대학교를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체대는 2013년부터 내리 6년 동안 여름철종별에서 우승을 차지해 6연패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한국체대는 1경기 단식에서 박민정이 군산대의 노연지를 맞아 첫 게임을 21:16으로 따내고, 두 번째 게임도 21:11로 마무리하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2경기 단식도 한국체대의 김혜지가 군산대의 배경은을 맞아 첫 게임을 21:8로 따내고, 두 번째 게임도 21:8로 가볍게 마무리하며 2-0으로 앞섰다.
 
한국체대는 3경기 복식에서도 이단비‧지정빈 조가 군산대의 황현정‧박지윤 조를 맞아 첫 게임을 접전 끝에 19:21로 내줬지만, 두 번째 게임을 21:12로 따내고, 세 번째 게임도 21:7로 가볍게 따돌리며 3-0 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체대는 이번 우승으로 봄철종별리그전에 이어 올해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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