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포클럽이 제2회 인천부평구배드민턴협회장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선포클럽은 5월 27일 송림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8240점을 획득하며 1위에 올랐다.
선포클럽이 앞도적인 우승을 차지한데는 단합과 실력의 결과였다.
선포클럽은 이번 대회에 가장 많은 77팀이 출전했고, 1위 점수로만 3900점을 획득해 타 클럽의 종합 점수를 앞질렀다.
42팀이 출전해 3740점을 획득한 부평일신클럽이 2위, 12팀이 출전해 2040점을 따낸 부평클럽이 3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는 인천광역시 부평구배드민턴협회 산하 20개 클럽에서 418팀(남복 193팀, 혼복 137팀, 여복 88팀), 8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했다.
오전 11시에 진행된 개회식에는 정유섭 국회의원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하고, 대회 개최를 위해 수고한 부평구배드민턴협회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 대회는 부평구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찬스포츠에서 협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