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체전 배드민턴, 남초 인천선발 정상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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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체전 배드민턴대회 남자초등부 1위(인천선발, 오른쪽)와 2위(충남선발, 왼쪽)
소년체전 배드민턴대회 남자초등부 1위(인천선발, 오른쪽)와 2위(충남선발, 왼쪽)

인천선발이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배드민턴대회 남자초등부 정상에 올랐다.

인천선발은 29일 오전 10시부터 충청북도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열린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배드민턴대회 남자초등부 결승에서 충남선발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능허대초등학교 선수들 주축으로 꾸려진 인천선발 팀은 강했다.
 
이번 대회에서 총 네 팀과 맞붙었는데 12경기를 따내는 동안 단 1경기만 내주는 최강의 모습을 보여줬다.
 
결승에서도 인천선발은 충남선발을 3-0으로 가볍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1경기 단식에서 인천선발의 서준서가 충남선발의 강석윤을 맞아 첫 게임을 15:17로 내줬지만, 두 번째 게임을 17:9로 따내고, 세 번째 게임도 17:7로 마무리하며 앞서기 시작했다.
 
인천선발은 2경기 단식에서도 윤호성이 충남선발의 박효수를 맞아 첫 게임을 17:9로 따내고, 두 번째 게임도 17:5로 따돌리고 2-0으로 앞서갔다.
 
3경기 복식에서 인천선발의 서준서/이종민 조가 충남선발의 강석윤/진건희 조를 맞아 첫 게임을 17:8로 따내고, 두번째 게임은 접전 끝에 18:16으로 이겨 3-0 완승으로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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