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배드민턴대회가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 동안 충청북도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시도 대항전으로 남자초등부, 여자초등부, 남자중학부, 여자중학부 경기가 열리며 단체전(3단식, 2복식)으로 치러진다.
남자초등부는 15개 시도에서 출전해 충북선발이 부전으로 8강에 진출했고, 충남선발과 전남선발이, 대구선발과 서울선발이, 제주 동광초와 전북선발이, 강원선발과 부산선발이, 경기선발과 대전 매봉초가, 경남선발과 경북선발이, 인천선발과 광주선발이 각각 16강에서 격돌한다.
여자초등부도 15개 시도가 출전해 충북선발이 부전으로 8강에 올랐고, 16강에서 경남선발과 인천선발이, 전북선발과 대구선발이, 울산 호연초와 경북선발이, 서울선발과 경기선발이, 부산선발과 대전 자양초가, 전남 화순만연초와 강원 남원주초가 광주 산월초와 충남선발이 각각 맞붙는다.
남자중학부에는 16개 시도가 출전해 충북선발과 대구선발이, 전남선발과 서울선발이, 부산 동중과 광주 전대사대부중이, 전북선발과 울산 장검중이, 경기선발과 강원선발이, 제주사대부중과 경북선발이, 대전 둔산중과 인천선발이, 경남선발과 충남선발이 각각 16강에서 격돌한다.
여자중학부도 16개 시도에서 출전해 충북선발과 경남선발이, 전남선발과 경기선발이, 강원선발과 광주체중이, 제주여중과 울산 범서중이, 충남선발과 전북선발이, 대전 법동중과 경북선발이, 인천 신송중과 서울선발이, 부산선발과 대구 죽전중이 각각 16강에서 맞붙는다.
이 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충청북도교육청‧충청북도체육회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교육부가 후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