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배드민턴협회 여성부가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에 150만 원을 기탁했다.
서귀포시배드민턴협회 여성부는 지난 13일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열린 제2회 서귀포시배드민턴협회 여성부대회에서 교육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진정애 회장은 양지선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이사장에게 기금을 전달하며 "서귀포시의 미래를 위해 진행되고 있는 교육발전기금 조성 운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귀포시배드민턴협회 여성부는 지난 2016년에도 100만 원을 기탁해 현재까지 교육발전기금 25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대회에는 서귀포시 관내 13개 클럽에서 120팀(혼복 66팀, 여복 54팀)이 출전해 서귀포 여성배드민턴 동호인들이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이 대회는 서귀포시배드민턴협회 여성부가 주최‧주관했고,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체육회, 서귀포시배드민턴협회가 후원, 아디다스코리아가 협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