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장성옐로우시티 배드민턴축제가 5월 12, 13일 이틀에 걸쳐 전라남도 장성군 장성홍길동체육관 외 7개소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 대회에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에서 885팀(남복 437팀, 여복 299팀, 혼복 149팀) 1500여 명이 출전했다.
12일 오후 3시에 장성홍길동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영섭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장과 전남협회 임원, 그리고 22개 시군 회장단과 장성군협회 임원들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김영섭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장은 배드민턴 발전과 대회 개최에 수고한 공로자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번 대회는 개인별 입상자 1위에는 최고급 라켓을, 2위에는 배드민턴라켓 및 가방을 지급했고, 참가 선수 전원에게 양말을 기념품으로 지급했다.
이 대회에서는 여복 40대 B급에 26팀이 출전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결승에서 박애정‧강광희(여수) 조가 백희자(해남)‧김성임(장흥) 조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박애정‧강광희 조는 3회 우승을 달성했다.
이 대회는 장성군배드민턴협회(회장 윤호기)가 주최, 주관하고, 장성군과 장성군체육회,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에서 후원, 하이텍에서 협찬했다.
사진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