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광주 빅터 코리아 마스터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11월 28~12월 3일)에서 한국팀끼리 맞붙은 여자복식의 우승은 이소희·신승찬(세계랭킹 40위) 조가 차지했다.
이소희(인천국제공항)·신승찬(삼성전기) 조는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를 세트스코어 2-0(21:18, 23:21)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12월 3일 막을 내린 '2017 광주 빅터 코리아 마스터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은 남자 복식(김원호·서승재), 여자복식(이소희·신승찬), 혼합복식(서승재·김하나), 남자 단식(전혁진) 등 4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사진 류 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