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오픈, 혼합복식 서승재·채유정 16강 진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승재(원광대)·채유정(삼성전기) 조가 호주오픈배드민턴대회에서 16강에 올랐다.

대회 둘째날인 9일(현지시각) 호주 시드니 올림픽파크  Quay centre에서 열린 2018 호주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300) 혼합복식 32강에서 서승재·채유정 조가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진출했다.
 
서승재·채유정 조는 데폴키 루카스·쿠르니아완 실비나(호주) 조를 맞아 첫 게임은 가볍게 몸을 풀며 21:6으로 따냈다.
 
서승재·채유정 조는 두 번째 게임 시작과 함께 3점을 내줬지만, 곧바로 5점을 따내며 앞서기 시작해 점점 격차렬 벌려 21:13으로 마무리 하고 가장 먼저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서승재·채유정 조는 지난주에 열린 뉴질랜드오픈에서 처음 짝을 이뤄 초반에는 호흡이 잘 맞지 않는 듯 보였지만 갈수록 안정을 찾아가며 준우승을 차지한바 있어 이번 대회에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한편, 혼합복식의 강민혁(삼성전기)·백하나(청송여고) 조는 첸탕지에·펙엔웨이(말레이시아) 조에 1-2(21:23, )로 패해 대회를 마감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