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가오팡제 선수가 여자단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7 광주 빅터 코리아 마스터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11월 28~12월 3일)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가오팡제(세계랭킹 62위) 선수가 대한민국의 이장미(세계랭킹 20위) 선수를 세트스코어 2-0(19:21, 21:5)으로 가볍게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12월 3일 막을 내린 '2017 광주 빅터 코리아 마스터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은 남자 복식(김원호·서승재), 여자복식(이소희·신승찬), 혼합복식(서승재·김하나), 남자 단식(전혁진) 등 4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사진 류 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