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오픈, 남단 허광희와 린단 나란히 8강 진출
뉴질랜드오픈, 남단 허광희와 린단 나란히 8강 진출
  • 김용필 기자
  • 승인 2018.05.03 1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허광희(삼성전기)와 린단(중국)이 나란히 뉴질랜드오픈배드민턴대회 8강에 진출했다.

허광희와 린단은 대회 사흘 째인 3일(현지시각) 뉴질랜드 오클랜드 노스 쇼어 이벤트센터에서 열린 2018 뉴질랜드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단식 16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올랐다.
 
허광희는 아자이 자야람(인도)을 맞아 첫 번째 게임은 초반부터 치고 나가 3, 4점씩 연속으로 따내며 여유있게 앞서며 21:15로 마무리했다.
 
두 번째 게임은 허광희가 초반 열세를 뒤집고 중반에 5점까지 앞섰지만 한꺼번에 8점을 내주며 역전 당하더니 20:22로 내주고 말았다.
 
허광희는 세 번째 게임도 초반부터 앞서다 한꺼번에 12점을 따내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고 21:6으로 마무리하고 8강행을 확정했다.
 
1번 시드의 슈퍼단 린단은 락샤 센(인도)을 맞아 첫 게임을 내주는 고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린단은 첫 게임을 15:21로 내줬지만, 두 번째 게임을 21:15로 따내고, 세 번째 게임도 21:12로 마무리하며 8강에 올랐다.
한편, 여자단식의 김가은(삼성전기)는 미타니 미나츠(일본)에 0-2로 패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디지털로34길 55, 비 201-175-6호 (구로동, 코오롱싸이언스밸리 2차)
  • 대표전화 : 02-544-6402
  • 팩스 : 0504-229-3862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용필
  • 명칭 : 배드민턴뉴스
  • 제호 : 배드민턴뉴스
  • 등록번호 : 아04949
  • 등록일 : 2017-11-09
  • 발행일 : 2017-12-01
  • 발행인 : 류환
  • 편집인 : 김용필
  • 부사장 : 이강훈
  • 배드민턴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3 배드민턴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hl3862@naver.com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