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오픈, 남단 허광희와 린단 나란히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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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광희(삼성전기)와 린단(중국)이 나란히 뉴질랜드오픈배드민턴대회 8강에 진출했다.

허광희와 린단은 대회 사흘 째인 3일(현지시각) 뉴질랜드 오클랜드 노스 쇼어 이벤트센터에서 열린 2018 뉴질랜드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단식 16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올랐다.
 
허광희는 아자이 자야람(인도)을 맞아 첫 번째 게임은 초반부터 치고 나가 3, 4점씩 연속으로 따내며 여유있게 앞서며 21:15로 마무리했다.
 
두 번째 게임은 허광희가 초반 열세를 뒤집고 중반에 5점까지 앞섰지만 한꺼번에 8점을 내주며 역전 당하더니 20:22로 내주고 말았다.
 
허광희는 세 번째 게임도 초반부터 앞서다 한꺼번에 12점을 따내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고 21:6으로 마무리하고 8강행을 확정했다.
 
1번 시드의 슈퍼단 린단은 락샤 센(인도)을 맞아 첫 게임을 내주는 고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린단은 첫 게임을 15:21로 내줬지만, 두 번째 게임을 21:15로 따내고, 세 번째 게임도 21:12로 마무리하며 8강에 올랐다.
한편, 여자단식의 김가은(삼성전기)는 미타니 미나츠(일본)에 0-2로 패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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