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창원시협회장기대회에서 대상클럽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대상클럽은 4월 28, 29일 이틀간 창원실내체육관과 마산실내체육관 등에서 열린 이 대회 종합 점수에서 1500점을 획득하며 850점을 얻은 S&T중공업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S&T중공업에 이어 오픈클럽이 700점을 획득해 3위에 올랐는데 개인 1, 2위는 S&T중공업과 똑같았는데 3위에서 1.5팀 부족해 종합 3위에 만족해야 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상남도 248개 클럽에서 1409팀(남복 691팀, 여복 372팀, 혼복 346팀), 1800여 명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D급이 제일 많은 450팀 출전했지만, B급과 C급도 각각 330팀 씩 출전해 비교적 고른 분포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40대가 780팀으로 반 이상 차지했고, 30대가 340팀으로 뒤를 이었다.
이 대회는 창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 주관했고, 창원시와 창원시체육회,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