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자클럽, 제2회 울산시협회장기배드민턴대회 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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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클이 신세계안과와 함께하는 제2회 울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기 생활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현자클럽은 지난 4월 28~29일 이틀 동안 동천체육관과 전하체육센터 등에서 열린 제2회 울산시협회장기대회에 참가한 92개 클럽 중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하며 종합 1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는 울산광역시 내 92개 클럽에서 1180팀(남복 569팀, 혼복 362팀, 여복 249팀)이 출전했으며 59팀이 출전한 현자클럽이 3562점을 획득했다.

특히 현자클럽은 획득한 점수의 반에 가까운 점수인 1512점을 3위 점수에서 따내며 다른 팀들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2위는 57팀이 출전해 2000점을 획득한 하나로클럽이, 3위는 36팀이 출전해 1962점을 따낸 함월클럽이 차지했다. 함월클럽은 하나로클럽에 1위점수에서 50점, 2위 점수에서 12점 앞섰지만, 3위점수에서 100점 뒤지는 바람에 아깝게 종합 3위로 내려앉았다. 우승, 준우승 못지않은 3위의 진가를 확인한 대회였다.

28일 오전 11시에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신세계안과의 후원금 전달식이 있었으며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노력한 동호인들에 대한 표창도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남복 45대 C급에 가장 많은 52팀이 출전해 17개 조로 나뉘어 예선을 치르고 결승서 김동준·조민우(에이스클럽) 조가 이재홍·김태오(강남클럽) 조를 25:23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울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회장 표선호)가 주최·주관하고 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체육회, 대한배드민턴협회가 후원, 빅터에서 협찬했다.

사진 울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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