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선택한 악어컴퍼니의 두 번째 신작! 막강 연기파 배우 총출동! 박지일·손병호·이동하·윤나무 등 베테랑 배우들의 한판승부!

국내 초연 연극 '오퍼스', 미국 극작가 라일 케슬러의 'Orphans' 원작이자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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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마음을 강렬하게 물들일 그들이 온다!"

연극 '오펀스'는 미국의 극작가 라일 케슬러의 'Orphans'의 원작이자 대표작으로 세상과 단절되어 살아온 고아형제 형 '트릿'과 그의 동생 '필립'이 어느 날 나타난 50대 중년의 시카고 갱 '해롤드' 를 만나 우연히 시작된 그들의 동거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작품은 가정과 사회로부터 소외당하여 내면 깊이 아픔과 상처를 지닌 세 인물이, 서로의 외로움을 채워주며 점차 가족이 되어가는 모습을 매우 감각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포스터제공 악어컴퍼니
포스터제공 악어컴퍼니

포스터 속 인물을 표현한 각 배우를 살펴보면 극 중 형 '트릿'에게 납치되어 형제들과 함께 살아가게 되는 미스테리한 50대 중년 남자 '해롤드' 역은 박지일, 손병호가 맡는다. 손병호는 베테랑 배우답게 깊이 있고 절제된 눈빛으로 갱스터의 모습을 완벽히 표현했다. 충동적인 성격과 폭력적인 성향을 지닌 형 '트릿' 역의 이동하·윤나무·장우진 등이 캐릭터에 걸맞은 반항적이고 거친 표정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세상과 단절되어 집안에서만 지내는 동생 '필립' 역의 문성일· 김바다는 다소 불안정한 표정과 무언가 갈망하는 절박한 눈빛을 보여 진한 인상과 함께 세 인물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악어컴퍼니가 올해 두 번째로 선보이는 국내 초연 신작 연극 '오펀스'는 프리뷰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처 랭킹 1위를 석권하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인터파크 예매사이트를 통해 티켓 오픈을 한 '오펀스'는 9월 19일부터 24일까지 총 8회차를 프리뷰 회차로 오픈하여 연극 부문 랭킹 1위에 올라 한국 초연무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포스터제공 악어컴퍼니
포스터제공 악어컴퍼니

이번 '오펀스'의 국내 초연 연출은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팬레터·로기수', 연극 '모범생들·베헤모스·카포네 트릴로지' 등 매 작품마다 새로운 시도와 도전으로 공연계 독보적인 연출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김태형이 맡았다. 

​악어컴퍼니 관계자는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작품인 만큼 모든 출연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열정을 쏟고 있다. 관객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완성도 높은 공연을 만들어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연극 '오펀스'는 9월 19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6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관객과 만난다. 
 

연극 '오펀스' 공연 개요 

공 연 명      오펀스(Orphans)
공연일정      2017년 9월 19일(화) ~ 11월 26일(일)
공연시간      평일 8시 / 토요일 3시, 7시 / 일요일&공휴일 2시, 6시 (월 공연 없음)
공연장소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
티켓가격      R석 55,000원 · S석 40,000원
원    작      라일 케슬러(Lyle Kessler)
번    역      성수정
각색·연출    김태형
출    연      박지일 손병호 이동하 윤나무 장우진 문성일 김바다
주최·제작    ㈜악어컴퍼니
예매문의      인터파크 1544-1555
​공연문의      ㈜악어컴퍼니 02-764-8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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