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원 휴가비 지원, 보름만에 1만 5천명 신청
20만원 휴가비 지원, 보름만에 1만 5천명 신청
  • 이여진 기자
  • 승인 2018.04.1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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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관광공사
사진=한국관광공사

20만원의 휴가비를 지원하는 근로자 휴가지원제도 신청자가 보름만에 1만 5천명을 넘었다.

16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11일까지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을 신청한 사업장은 1211개, 인원은 1만 5433명이다.

신청기간이 지난달 27일부터 4월 20일까지인 근로자 휴가지원제도는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정부와 기업이 각각 10만원씩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국내 여행 경비를 지원한다.

근로자(20만원)와 기업(10만원)이 여행 적립금을 조성하면 정부가 10만원을 추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정부와 기업이 근로자에게 2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는 중소기업 근로자 2만명을 대상으로 추진되는데, 매일 평균 1200명이 접수하는 상황으로 올해 지원 대상 규모인 2만명은 무난히 넘길 것으로 보인다.

이 제도는 2014년 박근혜 정부 당시 180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됐는데 1년만에 폐지됐다.

신청 인원이 2만명을 넘으면 2014년 시범사업 참여 중소기업이 우선 선정되고, 그 다음은 기업 규모별로 비율을 할당하거나 참여율이 높은 순서대로 선정되며 최종 결과는 이달 30일에 통보한다.

관광공사는 오는 6월에 휴가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근로자들이 숙박, 교통, 관광지 입장권 등 국내여행 관련 상품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온라인 몰을 개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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