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종별 여고부, 성일여고와 창덕여고 결승에서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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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실내체육간에서 열린 제56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여자고등부 단체전 준결에서 성일여자고등학교와 창덕여자고등학교가 각각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성일여고는 범서고를 맞아 복식에서 우위를 점하며 승리를 차지했다.

1경기 단식에서 성일여고의 정다정이 0-2(14:21, 7:21)로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2경기 단식에서 김민지가 2-0(21:11, 21:14)으로 승리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경기 복식에서 성일여고의 정다정/최혜진 조가 2-0(21:12, 21:8)으로 승리하며 승기를 잡더니, 4경기 복식에서 성일여고의 김민지/이정현 조가 2-0(21:13, 21:19)으로 승리하며 3-1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창덕여고는 장곡고를 맞아 1경기 단식에서 정나은이 2-0(21:12, 21:8)으로 승리했지만, 2경기 단식에서 박도원이 0-2(7:21, 9:21)로 내줬다.

3경기 복식에서 창덕여고의 정나은/이은지 조가 2-0(21:16, 21:12)으로 승리하더니, 4경기 복식에서도 창덕여고의 권령은/이다윤 조가 2-0(21:15, 21:13)으로 따내며 3-1로 승리하고 결승에 올랐다.

범서고와 장곡고는 3위를 차지했고, 성일여고와 창덕여고는 16일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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