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여자고등부 단체전에서 범서고등학교와 성일여자고등학교, 장곡고등학교, 창덕여자고등학교가 4강에 올랐다.
14일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제56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여자고등부 8강 경기가 열렸다.
범서고는 영덕고를 맞아 1경기 단식을 2-0, 2경기 단식도 2-0, 3경기 복식까지 2-0으로 승리하며 3-0 완승으로 4강에 진출했다.
성일여고는 공주여고를 맞아 1경기 단식을 2-1로 따내고, 2경기 단식은 2-0, 3경기 복식도 2-0으로 각각 승리해 3-0 완승을 거두고 4강에 올랐다.
장곡고는 청송여고를 맞아 1경 단식을 2-0, 2경기 단식도 2-0, 3경기 복식까지 2-0으로 각각 따내며 3-0 승리를 거두고 4강에 합류했다.
창덕여고는 광주체고 A팀과 마지막 5경기 단식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3-2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다.
15일 범서고와 성일여고는 결승 진출을 놓고 한 판 승부를 펼치며 장곡고와 창덕여고 역시 결승에 오르기 위한 일전을 벌인다.
김용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