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종별 여고부, 성일여고‧장곡고‧광주체고 무실게임으로 8강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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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배드민턴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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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여자고등부에서 성일여고와 장곡고등학교, 광주체육고등학교 A팀이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8강에 올랐다.

13일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6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여자고등부 예선이 마무리되고 8강에 진출한 8개 팀이 확정됐다.

여자고등부는 24팀이 출전해 3팀씩 8개 조로 나뉘어 리그전을 벌인 후 각 조 1위 팀이 8강에 진출했다.

성일여고는 C조에서 광주체고 B팀을 3-0으로 이겼고, 전주성심여고도 3-0으로 따돌려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1위를 차지했다.

장곡고는 D조에서 제주여고 A팀을 3-0으로 이겼고, 치악고도 3-0으로 따돌려 역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으며 1위에 올랐다.

G조에서는 광주체고 A팀이 인천해송고를 3-0으로 꺾었고, 대구제일여상도 3-0으로 물리쳐 역시 단 한 게임도 잃지 않으며 8강에 올랐다.
 
A조에서는 범서고가 청산고를 3-1로 이겼고, 성지여고와 5단식까지 가는 접전 끝에 3-2로 따내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B조에서는 창덕여고가 김천여고를 접전 끝에 3-2로 따돌렸고, 화순고를 3-0으로 물리치며 조 1위로 8강을 확정했다.

E조에서는 공주여고가 포천고를 3-0으로 꺾었고, 전주성심여고 B팀에는 고전했지만 3-2로 물리치고 8강에 올랐다.

F조에서는 청송여고가 밀양여고를 3-0으로 이기고, 충주여고와 접전 끝에 3-2로 승리하며 조 1위를 차지해 8강에 진출했다.

H조에서는 영덕고가 제주여고 B팀을 3-1로 이겼고, 대성여고를 3-1로 따돌리며 조 1위를 차지해 8강에 올랐다.

14일에 열리는 8강 전에서는 범서고와 영덕고가, 성일여고와 공주여고가, 장곡고와 청송여고가,  창덕여고와 광주체고 A팀이 격돌해 4강 진출팀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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