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연제구청장기 배드민턴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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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부산광역시 연제구배드민턴협회
제공 부산광역시 연제구배드민턴협회

제23회 연제구청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8일 스포원 금정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부산광역시 연제구체육회 주최, 부산광역시 연제구배드민턴협회 주관, 부산광역시 연제구가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연제구 소속 9개 클럽에서 346명이 참가했다. 이날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이위준 연제구청장, 김해영 국회의원,  주석수 연제구의회 의장, 이주환 연제구체육회 수석부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축하했다.

종합순위에서는 연제클럽이 우승을 차지했다. 연제클럽은 참가 팀 수가 많아 6,440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연신클럽은 경기 성적으로 1위를 차지했지만, 참가 점수에 뒤져 6,080점으로 2위, 늘푸름클럽이 3,410점으로 3위에 올랐다.

이위준 연제구청장은 "배드민턴은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일 뿐만 아니라 배울수록 운동량과 뛰어난 기술을 요구하는 고급 스포츠로서 생활체육을 대표하는 종목이라 할 수 있다"며 "대회를 통해 공정하고 건전한 경쟁 속에서 화합과 우의를 다지면서 상대방을 배려하고 격려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철심 연제구 배드민턴협회장은 "이 대회를 계기고 연제구 배드민턴협회가 성숙된 모습으로 바른길에서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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