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배드민턴 여자복식의 차세대 에이스인 백하나·이유림 조가 베트남챌린지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백하나·이유림 조는 24일(현지시각) 베트남, 하노이 타이 호 디스트릭트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베트남챌린지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 준결에서 일본의 혼다 에리나·시미주 노조미 조를 2-0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백하나·이유림 조는 첫 게임을 21:18로 따내더니, 두 번째 게임은 21:15로 마무리하며 결승행을 확정했다.
백하나·이유림 조는 25일 초우메이쿠안·후비비안(말레이시아) 조와 우승을 놓고 겨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