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고(故) 정재성 감독 영전에 금메달 바치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전기 남자실업팀 선수들이 고(故) 정재성 감독의 영전에 금메달을 바치기 위해 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 2연패 도전에 나섰다.
 
삼성전기는 23일 경상북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열린 제56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첫날 경기에서 첫 승을 신고하며 대회 2연패를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
 

남자일반부 경기는 13팀이 출전해 2개 조로 나뉘어 리그전을 벌인 후 각 종 1, 2위 팀이 4강에 진출한다. 이날 삼성전기는 6팀이 속한 A조에 편성돼 광주은행을 3-1로 누르고 첫승을 신고했다. 고(故) 정재성 감독이 선임 후 준비하던 첫 대회였던만큼 영전에 금메달을 바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A조에서는 밀양시청이 요넥스를 5단식까지 가는 접전 끝에 3-2로 승리했다. 인천국제공항은 당진시청을 3-1로 이기고 각각 첫 승을 신고했다.
 
B조에서는 MG새마을금고가 고양시청을 3-0, 광명시청을 3-0으로 각각 이기고 2승을 먼저 챙겼다. 국군체육부대는 충주시청을 3-0으로 이겼으며 김천시청은 성남시청을 3-1로 이겨 각각 1승 챙겼다. 충주시청은 고양시청을 3-2로 이겨 1승 1패를 기록했다.
 
사진제공 밀양시청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