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중구협회 회장기 배드민턴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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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7일 서울 중구 을지로 훈련원체육관에서 제18회 중구협회 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열렸다. 

제18회 중구협회 회장기 배드민턴대회는 주최 중구체육회, 주관 중구배드민턴협회, 후원 서울특별시 중구청·서울특별시체육회 서울시 배드민턴협회 등이 함께했다.

이날 김경재 국민생활체육 중구배드민턴 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깊어가는 만추에 단풍잎의 열기가 짙어가는 계절을 맞이하여 제18회 중구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 개최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동호인 여러분과 함께하는 이 시간이 너무 행복하다. 참석해주신 존경하는 최창식 구청장님, 지상욱 국회의원님, 김기래 구의장님을 비롯한 서울시 임원 여러분과 각 구회장님을 비롯한 사무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리고 오늘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하여 노력해주신 본 협회 임원 여러분과 각 클럽회장, 총무님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고 말했다. 

최창식 서울특별시 중구청장(중구체육회장) 격려사를 통해 "하루하루 하늘은 높아지고 공기는 맑아져 결실의 계절 가을로 접어드는 9월에 배드민턴을 사랑하고 아끼는 동호인 여러분의 축제인 제18회 중구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배드민턴은 우리나라에 해방 후 들어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첫 대회인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남자 여자 복식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며 세계적인 배드민턴 강국이 되었다."라고 배드민턴의 역사를 짧게 소개했다. 

이어 최창식 중구청장은 "배드민턴은 경기 내내 달리기와 도약, 몸의 회전과 굴곡 운동이 반복되기 때문에 전신운동 효과를 볼 수 있어 현재는 가장 사랑받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자리매김했다. 생활 속 꾸준한 체육활동은 개인의 건강을 증진해 의료비를 절감해줄 뿐만 아니라, 동호인 간의 소통으로 안전하고 활기찬 지역사회 건설에도 기여하기에 값진 활동이라 생각한다. 배드민턴 동호인의 축제일인 오늘 여러분의 화려한 기술과 더불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기대하며 승패를 떠나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면서 한마음 한뜻으로 뭉치는 화합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라고 중구협회 회장기 배드민턴대회를 축하했다.  

글·사진 류 환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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