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만(대구도시공사)이 세계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따냈다.최정만은 6일 일본 도쿄 국립요요기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진행된 2022 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WH1 남자단식과 WH1-WH2 혼합복식 결승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대한민국 선수단은 최정만의 금메달 2개에 힘입어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를 따냈다.WH1 남자단식 결승에서 랭킹 4위 최정만이 랭킹 8위 정재군(울산중구청)을 2-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최정만이 1게임 초반에 접전을 벌이다 3점을 연달아 따내며 달아나기 시작하더
최정만(대구도시공사)이 세계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단식과 혼합복식 결승에 진출했다.최정만은 5일 일본 도쿄 국립요요기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진행된 2022 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WH1 남자단식과 WH1-WH2 혼합복식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먼저 최정만은 WH1 남자단식에서 랭킹 1위 무하매드 이크환 램리(말레이시아)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랭킹 4위인 최정만이 상대 전적에서 5승 2패로 앞선 기세를 이었다. 1게임은 최정만이 혼전 속에서 4점을 연달아 따내며 12:9로 치고 나가더니, 이후에도 연속 득점으로 성큼
정재군(울산중구청)이 단식과 복식에서 세계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4강에 진출했다.정재군은 4일 일본 도쿄 국립요요기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진행된 2022 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WH1 남자단식 8강에서 승리를 거뒀다.랭킹 8위 정재군은 8강에서 랭킹 3위 무라야마 히로시(일본)를 2-0으로 꺾었다. 랭킹은 낮지만 정재군이 상대 전적에서 4승 3패로 근소하게 앞서는 상황이었다.1게임은 정재군이 초반부터 2, 3점 차로 뒤지다 따라붙고를 반복했다. 그러다 17:19에서 4점을 연달아 따내며 21:19로 역전승를 거뒀다.승기가 오른 정재군
김정준(울사중구청)이 남자단식과 남자복식에서 8강에 오르는 등 우리나라 장애인 배드민턴 선수들이 대거 장애인배드민턴세계선수권대회 8강에 진출했다.김정준은 3일 일본 도쿄 국립요요기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진행된 2022 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WH2 남자단식 16강에서 승리를 거뒀다.남단 랭킹 2위 김정준은 16강에서 랭킹 10위 훌리오 세자르 고도이(브라질)를 2-0으로 꺾었다. 김정준이 1게임을 21:9로 따내고, 2게임도 21:6으로 이겼다.김정준은 WH1-WH2 남자복식에서도 최정만(대구도시공사)과 호흡을 맞춰 부전승으로 8강에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남자단식 빅토르 악셀센(덴마크)과 여자단식 타이쯔잉(대만)을 올해의 선수로 선정했다.BWF는 3일 오후 5시(한국시각) 영상을 통해 2020/2021 올해의 선수상을 발표했다. 배드민턴 선수인 로렌 스미스(영국)가 MC로 등장해 후보들을 발표하고 수상자를 호명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2019년 11월부터 2021년 10월 31일까지로 기간이 연장됐다.올해의 남자선수상은 2020 도쿄 올림픽 남자단식 금메달리스트인 빅토르 악셀센이 선정됐다. 빅토르 악셀센은 2020년에 스페인마스터즈, 덴마크오픈을 석권했고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배드민턴 경기가 10월 17~22일 경상북도 포항시 포스코한마당체육관에서 열렸다. 총 24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하기 위한 열전이 펼쳐졌다. 도쿄 패럴림픽에 출전했던 김정준(울산중구청), 이동섭(제주특별자치도청), 이삼섭(울산중구청), 김경훈(울산중구청), 신경환(제주특별자치도청), 이선애(부산협회), 강정금(제주특별자치도청) 등이 두각을 보였다.지난 22일 치러진 결승에서는 치열한 접전을 벌인 종목이 있는가 하면, 예상외로 일방적인 경기가 펼쳐지기도 했다.남자 단식 SL3(선수부) 결승에서 주동재(서울
경상북도 종합우승 차지해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10월 20~25일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28개 종목에 7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다. 이 대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했다.‘새바람 행복경북’을 모티브로 ‘체전에 신선한 경북의 새바람을 일으켜 선수단뿐만 아니라 전 국민 모두 행복해지는 대한민국을 염원했다.배드민턴 경기는 17~22일 경상북도 포항시 포스코한마당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22일 24개 종목
SL4 남자단식 신경환(제주특별자치도청)이 예선에서 1승 2패로 3위를 기록하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신경환은 3일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 패펄림픽 배드민턴대회 SL4 남자단식 B그룹 예선 2, 3차전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세계랭킹 6위인 신경환은 오전에 열린 2차전에서는 랭킹 2위인 타룬 타룬(인도)에 아쉽게 1-2로 패했다.신경환이 1세트를 접전 끝에 18:21로 내줬지만, 2세트를 21:15로 따내며 기대를 가졌지만, 3세트를 17:21로 내주는 바람에 패하고 말았다.오후에 열린 예선 3차전에
WH2 남자단식 김정준(울산중구청)이 김경훈(울산중구청)을 꺾고 먼저 1승을 챙겼다.김정준은 2일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 패펄림픽 배드민턴대회 WH2 남자단식 A그룹 예선 1차전에서 김경훈을 2-0으로 꺾었다.WH2 남자단식 세계랭킹 1위인 김정준과 랭킹 5위인 김경훈 모두 이번 올림픽에서 메달을 노리고 있는데 세계랭킹에서 앞서는 김정준이 먼저 치고 나갔다.1세트는 김정준이 내내 주도권을 잡고 압서다 막판에 따라 잡혀 고전했다. 김정준이 연속 득점으로 달아나며 전반을 11:6으로 마쳤다.하지만 후반 시
2020 도쿄 패럴림픽 배드민턴 대진 추첨이 26일 도쿄 메일 프레스센터에서 있었다.4개 그룹이 있는 경우 각 조의 우승자만 준결에 진출하고, 2~3개 그룹이 있는 경우는 조별 예선전에서 각 조의 두 팀이 녹아웃 라운드로 진출한다.우리나라는 상위권에 오른 선수들은 무난히 본선 라운드에 진출할 것으로 보이고, 랭킹이 낮은 선수들은 선전해야 본선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WH2(휠체어) 남자단식우리나라가 메달을 기대하는 WH2 단식에서 세계랭킹 1위인 김정준(울산중구청)과 랭킹 5위인 김경훈(울산중구청)이 A그룹에 속하는 바람에 예선
2020 도쿄 패럴림픽이 8월 24~9월 5일 열리는데 배드민턴대회는 이번 올림픽에서 첫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배드민턴은 9월 1일부터 5일까지 국립 요요기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총 14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을 벌이는데 휠체어 부문에 6개(WH1 남자단식과 여자단식, WH2 남자단식과 여자단식, WH1-WH2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스탠딩 부분에 8개(SL3 남자단식, SL4 남자단식과 여자단식, SU5 남자단식과 여자단식, SH6 남자단식, SL/SU 여자복식과 혼합복식)의 메달이 걸려있다. 이번 올림픽에는 총 90명(남자
장애인 배드민턴 이동섭(제주특별자치도청)이 스페인파라배드민턴대회 남자단식과 남자복식 결승에 올랐다.이동섭은 15일(현지시각) 스페인 카르타헤나 팔라시오 데 로스 데포르테스에서 열린 2021 스페인 파라배드민턴인터네셔날 남자단식과 남자복식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먼저 이동섭은 남자단식 WH1 준결에서 토마스 완드슈나이더(독일)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이동섭이 1세트를 21:16으로 따내더니, 2세트도 21:16으로 마무리했다.이동섭은 김정준(울산동구청)과 호흡을 맞춘 남자복식 WH1-WH2에서도 릭 코넬 헬만-토마스
장애인 배드민턴 김경훈(울산중구청)이 스페인파라배드민턴대회 혼합복식과 남자복식 그리고 남자단식 4강에 오르며 3개의 동메달을 확보했다.김경훈은 14일(현지시각) 스페인 카르타헤나 팔라시오 데 로스 데포르테스에서 열린 2021 스페인 파라배드민턴인터네셔날 8강에서 혼복과 남복 그리고 남단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먼저 김경훈은 혼합복식 WH1-WH2 8강에서 강정금(제주특별자치도청)과 호흡을 맞춰 이그나시오 페르난데즈(스페인)-헨리엣 쿠즈(오스트리아) 조를 2-0으로 꺾고 4강에 올랐다.강정금-김경훈 조가 1세트를 21:8로 따내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