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박희만 기자=KB금융그룹이 지난 28일 2018평창기념재단과 평창올림픽기념관에서 '레전드 올림피언 3인방'(유승민, 김연아, 윤성빈)과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KB와 함께하는 강원 2024 올림피언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아시아 최초의 청소년 올림픽인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최를 기념하여, 레전드 올림피언 3인방이 청소년 시절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며 목표를 달성했던 소중한 경험을 공유하며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홍보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용호·김윤덕 간사와 이용·임오경 의원, 대한체육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지방체육회 재정 안정화를 위한 토론회'가 지난 11일 오후 2시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전국 17개 시·도 체육회, 228개의 시·군·구 체육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재정 안정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약 600명의 지방체육회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모여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회장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2차관, 유승민 IOC 선수위원도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발제를 맡은 손석정 전 한국체육학회장은 “지자체장과 체
[더페어] 노만영 기자=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주관하는 KLPGA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2억1천6백만원)이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메이저퀸' 전인지(KB금융)를 비롯하여 KLPGA 상금 랭킹1위 이예원(KB금융), 디펜딩 챔피언 박민지(NH투자증권), 루키 방신실(KB금융), 황유민(롯데)까지 참가하면서 뜨거운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KB금융그룹은 코스 조정을 통해 경기의 흥미를 끌어올리는 한편 다양한 기부활동을 통해 골프를 통한 ESG 경영 실천한다. 또
2022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이하 우버컵) 결승 조 추첨에서 우리나라는 인도, 캐나다, 미국과 함께 D조에 속했다.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1일 오후 3시(현지시각)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2022 세계남·여단체선수권대회 결승 조 추첨을 진행했다.오는 5월 8~15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우버컵 결승은 16개 팀이 4개 그룹으로 나뉘어 단체전(3단식 2복식)으로 진행되며, 우리나라는 인도, 캐나다, 미국과 한 조에 속해 8강 진출은 무난해 보인다.2개 팀이 8강에 진출하는 만큼 우리나라와 인도가 조 1, 2위를 기록
2022 세계남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이하 토마스컵) 결승 조 추첨에서 우리나라는 지난 대회 우승을 차지한 인도네시아와 죽음의 A조에 속했다.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1일 오후 3시(현지시각)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2022 세계남·여단체선수권대회 결승 조 추첨을 진행했다.오는 5월 8~15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토마스컵 결승은 16개 팀이 4개 그룹으로 나뉘어 단체전(3단식 2복식)으로 진행되며, 우리나라는 인도네시아와 개최국인 태국, 싱가포르와 A조에 속했다.2개 팀이 8강에 진출하는 만큼 조 2위 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코리아오픈과 코리아마스터즈에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는 참가할 수 없다.대한배드민턴협회(회장 김택규)는 3일 보도자료를 내고 4월 5일부터 개최되는 BWF월드투어대회인 ‘2022 코리아오픈대회’와 4월 12일 시작되는 ‘코리아마스터즈대회’ 에 러시아, 벨라루스 선수는 참가할 수 없게 되었다고 밝혔다.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라 러시아와 벨라루스에 대한 스포츠 제재 조치를 발표한 IOC의 권고에 따른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의 후속 조치로, 순천시에서 열리는 코리아오픈에 참가 엔트리를 제출한 러시아 선수 5명과 벨라루스 선수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성명을 내고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와 이를 돕는 벨라루스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에 동참하기 위해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와 임원의 국제대회 출전을 금지시켰다.BWF는 3월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권고에 따라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와 임원의 국제대회 참가를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BWF는 러시아와 벨라루스 정부에 대한 조치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히며, 러시아와 벨라루스를 대표하는 선수와 관계자는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BWF가 승인한 국제배드민턴대회에 참가할
173명이 출전하는 도쿄 올림픽도쿄에서는 이미 1964년 제18회 올림픽이 열린 바 있어 이번이 두 번째 올림픽 개최다. 배드민턴은 7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일본 도쿄 무사시노 노모리 스포츠 플라자에서 열린다. 2019 일본오픈 월드투어 슈퍼 750이 열려 우리나라 여자복식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가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2020 도쿄 올림픽 배드민턴 경기에는 총 173(남자 87명, 여자 86명)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남자 단식은 42명, 여자단식은 43명이다. 복식은 종목별(남복, 여복, 혼복)로 32명
2020 도쿄 올림픽이 결국 관중 없는 무관중 경기로 치러진다.일본 정부, 도쿄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등은 8일 5자 협의를 갖고 23일부터 진행되는 2020 도쿄 올림픽의 도쿄 도내 경기장에 관중을 수용하지 않기로 합의했다.이로써 이번 올림픽은 125년의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무관중 경기로 치러진다.도쿄 밖의 경기장 관중 허용 여부에 대해서는 각 지자체의 의견을 듣고 차후 결정할 예정이다.지난달 21일 경기장 정원의 50% 이내에서 최대 1만명까지 관중을 수용하
여자단식 세계랭킹 7위인 푸살라 신두(인도)와 랭킹 11위인 미쉘 리(캐나다)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Believe in Sport’ 캠페인의 선수 홍보대사로 임명됐다고 IOC가 3일 밝혔다.IOC의 ‘Believe in Sport’ 캠페인은 선수, 코치, 관계자들의 대회 조작 위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2018년부터 시작됐다.푸살라 신두와 미쉘 리는 앞으로 선수들과 관계자들 사이의 경쟁 조작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전 세계의 다은 운동선수 홍보대사들과 함께 행동할 것이다.2019 세계선수권대회 챔피언이자 2016
1996 애틀랜타 올림픽 배드민턴 남자단식 금메달 리스트인 폴-에릭 호야 세계배드민턴연맹(BWF) 회장이 파킨슨병 투병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폴-에릭 호야 회장은 2일자 발행된 덴마크 신문에서 자신이 몇 년 전에 파킨슨병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했다.이에 폴-에릭 호야 회장은 3일 성명을 통해 파킨슨 병에 대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의사의 도움으로 BWF 회장 및 IOC 회원으로서의 임무를 수행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폴-에릭 호야 회장은 "지금 이 뉴스를 공개하기에 적절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최근 뉴스 기사에서 나는 지금까지 개인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사상 최초로 온라인 총회를 열었다.BWF는 7월 19일(한국시각)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제81회 연차 총회를 개최했는데 사상 최초로 온라인 총회로 열렸다.연차 총회는 세계 194개국 협회 대표와 대륙별 연맹 대의원이 참가하는 연례 최대 행사다. 그 때문에 그동안 총회는 배드민턴계 현안 논의와 친목 이벤트가 결합된 축제처럼 성대하게 치러졌다. 하지만 코로나 19 때문에 1934년 연맹 설립 이후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가상 총회로 열렸다.BWF 폴-에릭 호야 회장과 토마스 룬드 사무총장이 테이블에 나란히 앉아
2021년 7월 개최로 연기된 2020 도쿄올림픽이 반쪽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재연기하거나 개최권을 반납해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코로나 19 사태가 진정 국면을 보이지 않자 6월 10일 국제올림픽위원회와 대회 조직위원회가 도쿄올림픽을 간소하게 치르기로 합의했다.이에 따라 선수를 제외한 대회 관계자를 축소하고, 관중 수도 줄일 가능성도 있다. 또 개·폐회식 때 국가별 입장 행진을 생략하거나 올림픽 관련 이벤트도 재검토된다.일본은 어떻게든 올림픽 취소를 막기위해 간소화 카드까지 꺼내들었지만 IOC 내부에서는 내년
배드민턴 척척박사 국가대표 병원장 되다국내에서 열리는 가장 큰 국제 배드민턴대회인 코리아오픈이 열리면 코트 한쪽에 경기 내내 선수들을 주시하고 앉아있는 사람이 있다. 그는 심판도 아니고 그렇다고 감독도 아닌 의사다. 그것도 치과의사. 1997년부터 대한배드민턴협회와 연을 맺어 20여 년 동안 코리아오픈대회 기간 6일 내내 체육관을 지키고 앉아있을 수 있었던 건 그 역시 배드민턴 동호인이기 때문이다. 배드민턴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없었다면 그 긴 시간동안 함께할 수 있었을까? 전명섭 원장은 평범한 배드민턴 동호인의 수준을 넘어 배드민
코로나 19로 인해 연기됐던 2020 도쿄올림픽이 2021년 7월 23일부터 8월 8일까지로 확정됐다.2020 도쿄패럴림픽은 8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열린다.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2020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지난 30일 성명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IOC는 성명서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혼란과 환경 변화를 다룰 수 있는 최대한의 시간을 제공하는 한편, 올림픽 연기가 일으킨 국제 스포츠 일정의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며 당초 열기로 한 시점에서 딱 1년 연기한 이유를 설명했다
결국 코로나 19에 의해 2020 도쿄올림픽이 1년 연기됐다.24일 도쿄올림픽 개최국의 정상인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도쿄올림픽을 1년 연기하기로 전격 합의했다.아베 총리는 NHK 생중계를 통해 "늦어도 2021년 여름까지는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을 개최한다는 것에 합의했다"고 밝히고 "현재 상황을 고려해 선수들이 최고의 몸 상태에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하고 관객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올림픽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림픽 연기를 제안했다고 설명했다.IOC도 성명을 내고 "전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이 D-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시가 올림픽 공동개최 도시라는 자세로 정부와 협력하여 대규모 손님맞이에 돌입했다.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1일 동계 올림픽 기간 서울에 머무르는 외국인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고 즐겁게 즐기다 갈 수 있도록 ‘평창동계올림픽 손님맞이 서울시 5대 지원대책’을 마련해 발표했다. 지난달 14일 박원순 시장이 평창 현장에서 발표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서울시 5대 특별지원대책’에 이은 후속 대책이다.서울시는 이번 동계 올림픽을 전후하여 작년 같은 기간 대비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