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노만영 기자=2023-24 유럽핸드볼연맹(EHF) 챔피언스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에서 헝가리 팀 간의 맞대결이 성사됐다.8일 베즈프렘 아레나에서 열린 EHF 챔피언스리그 남자부 조별리그 B조 최종 14라운드 텔레콤 베즈프렘(헝가리)과 SC 마그데부르그(독일) 간의 경기에서 베즈프렘이 마그데부르그에 28-30(14-14)으로 패하면서 8강 직행의 꿈이 좌절됐다.13라운드까지 승점 2점 차를 유지해 온 두 팀은 8강행 티켓을 놓고 운명의 최종전을 벌이게 됐다. 긴장되는 분위기 속 경기는 팽팽하게 전개됐다. 전반전을 14-14로
[더페어] 김연우 기자=8~10일까지 강원도 삼척시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4라운드 2차전이 열린다.남자부 경기는 갈수록 선두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데 이번 주 경기 결과에 따라서는 더욱 복잡하게 엮이거나 1, 2위 경쟁과 3, 4위 경쟁으로 분리될 수도 있다. 그런 의미에서 세 경기 모두 결과가 궁금하다.먼저 8일 오후 6시에는 2위 SK호크스(승점 22점)와 5위 상무피닉스(승점 7점)가 격돌한다. 상무피닉스는 사실상 4강 진입이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이 경기가 기대되는 이유는 지난
[더페어] 김연우 기자=8~10일까지 강원도 삼척시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1차전이 열린다. 3라운드 1차전에서는 공교롭게도 상위권과 하위권이 격돌한다. 상위권이 모두 이기면 최소 승점 6점 차 이상으로 달아난다. 그렇게 되면 어느 정도 준플레이오프 진출 선이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1위 SK슈가글라이더즈와 2위 경남개발공사는 안정권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하위권에서 한두 팀이 반란을 일으킨다면 3위 서울시청과 4위 삼척시청을 끝까지 물고 늘어질 수도 있다.먼저 8일 저녁 8시에 1위
[더페어] 김연우 기자=남자복식 강민혁-서승재(삼성생명) 조가 프랑스오픈 8강에 올랐다.강민혁-서승재 조는 7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프랑스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 남자복식 16강에서 승리를 거뒀다.남복 랭킹 2위 강민혁-서승재 조는 랭킹 14위 허지팅-렌시앙위(중국) 조를 2-0으로 이겼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의 패배를 설욕했다.1게임은 강민혁-서승재 조가 초반부터 2, 3점을 연달아 따내 12:7까지 달아났다. 하지만 4점을 연속을 내주면서 13점에서 동점을 허용했다. 팽
[더페어] 김연우 기자=혼합복식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와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가 프랑스오픈 8강에 진출했다.서승재-채유정 조와 김원호-정나은 조는 7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프랑스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 혼합복식 16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혼복 랭킹 3위 서승재-채유정 조는 랭킹 26위 타네코 유키-마츠토모 미사키(일본) 조를 2-1로 이겼다. 상대 전적 5전 전승을 거뒀다.1게임은 서승재-채유정 조가 중반에 5점을 연달아 따내며 앞서
[더페어] 김연우 기자=여자단식 안세영(삼성생명)이 프랑스오픈 8강에 올랐다.안세영은 7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프랑스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 여자단식 16강에서 승리를 거뒀다.여단 랭킹 1위 안세영이 랭킹 27위 웬치슈(대만)를 2-0으로 꺾었다. 상대 전적을 5전 전승으로 늘렸다.1게임은 고전했다. 안세영의 실수도 있지만, 웬치슈가 수비에서 안세영의 공격을 놓치지 않고 팽팽한 클리어 싸움을 벌였다. 여기에 강한 스매시가 라인 근처에 떨어지면서 안세영이 고전했다.안세영이 중
[더페어] 김연우 기자=여자복식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와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소희(인천국제공항) 조가 프랑스오픈 8강에 입성했다.김혜정-정나은 조와 백하나-이소희 조는 7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프랑스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 여자복식 16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여복 랭킹 12위 김혜정-정나은 조가 랭킹 5위 장슈시앤-정위(중국) 조를 2-0으로 꺾었다. 상대 전적 2승 1패로 앞선 김혜정-정나은 조가 3연승을 거뒀다.1게임은 김혜정-정나은 조가 5점을
[더페어] 노만영 기자=유럽핸드볼연맹(EHF) 챔피언스리그 남자부 조별 예선 A조 경기가 모두 끝이 났다.A조 8개 팀은 7일(현지시간) 열린 14라운드를 끝으로 8강 토너먼트 직행과 플레이오프 진출, 그리고 탈락이 최종 결정됐다.EHF 챔피언스리그 4회 우승에 빛나는 전통의 강호 THW 킬(독일)은 RK 자그레브(크로아티아)를 33-22로 제압하고 승점 22점로 A조 1위를 확정지었다. 레프트백 니콜라 빌릭(27세, 7득점)과 라이트윙 니클라스 에크버그(35세, 9득점)가 양쪽에서 16점을 합작하며 승리를 이끌었다.자그레브는 이날
[더페어] 김연우 기자=여자복식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소희(인천국제공항) 조와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가 프랑스오픈 16강에 올랐다.백하나-이소희 조와 김혜정-정나은 조는 6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프랑스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 여자복식 32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여복 랭킹 2위 백하나-이소희 조는 랭킹 33위 메일리사 트리아스 푸스피타사리-레이첼 알레시아 로즈(인도네시아) 조를 2-0으로 꺾었다. 두 게임 모두 비교적 여유 있게 승리를 거뒀다.1게임은
[더페어] 김연우 기자=2경기 연속 메달을 노리는 혼합복식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가 프랑스오픈 16강에 진출했다.김원호-정나은 조는 6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프랑스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 혼합복식 32강에서 승리를 거뒀다.혼복 랭킹 7위 김원호-정나은 조가 랭킹 12위 예홍웨이-리치아신(대만) 조를 2-1로 이겼다. 상대 전적이 3전 전승이었는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1게임은 막판 역전패했다. 김원호-정나은 조가 초반에 8점을 연달아 따내며 10:4로 달아난
[더페어] 노만영 기자=크로아티아 남자 핸드볼의 전성기를 함께했던 즐라트코 호르바트(39)가 자그레브로 돌아왔다.유럽 핸드볼 전문지 핸드볼플래닛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호르바트가 RK 자그레브로 임대복귀했다고 전했다.왼손잡이 라이트윙인 호르바트는 지난 2002년 크로아티아 최고 명문 RK 자그레브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자그레브의 키드'라는 별명을 얻으며 2020년까지 무려 18시즌을 RK 자그레브와 동행했다. 2005년부터는 크로아티아 국가대표팀에 승선해 총 182경기에 출전하며 565골을 기록했다. 호르바트
[더페어] 김연우 기자=안세영(삼성생명)이 프랑스오픈 첫날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며 16강에 진출했다.안세영은 5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프랑스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 여자단식 32강에서 승리를 거뒀다.여단 랭킹 1위 안세영이 랭킹 16위 폰파위 초추옹(태국)을 2-0으로 이겼다. 상대 전적 7전 전승의 위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안세영은 여전히 오른쪽 다리에 붕대를 하고 나왔지만, 가벼운 몸놀림을 보였고 오른쪽 발을 딛는 데도 무리가 없어 보였다.1게임 초반은 실수를 주고받았
[더페어] 김연우 기자=서승재(삼성생명)가 프랑스오픈 첫날 남자복식과 혼합복식 16강에 올랐다.서승재는 5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프랑스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 남자복식과 혼합복식 32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먼저 남복 랭킹 2위 강민혁-서승재(삼성생명) 조는 랭킹 57위 비야네 가이스-얀 콜린 벌커(독일) 조를 2-0으로 꺾었다.1게임은 초반에 강민혁-서승재 조가 6점을 연달아 따내고 치고 나오더니 2, 3점씩 연달아 따내며 야금야금 격차를 벌렸다. 그러다 후반에 다시 4
[더페어] 김연우 기자=부산광역시가 대통령기 전국배드민턴대회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부산광역시는 2, 3일 이틀 동안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2024 대통령기 전국배드민턴선수권대회(동호인부)에서 6만 9950포인트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해 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061팀이 출전했는데 부산광역시에서 2125팀이 출전해 일찌감치 종합 우승이 점쳐졌다. 그야말로 인해전술이다.2위는 1만 5000포인트를 획득한 울산광역시가 차지해 상금 150만 원을 받았다. 212팀이 출전한 울산광역시는 개인별 1위 점수에서는
[더페어] 노만영 기자=지난달 일본 남자 핸드볼 국가대표팀 감독직을 사임한 다구르 시구르드손 감독(50)이 최근 크로아티아핸드볼협회과 정식 계약을 발표했다.국제핸드볼연맹(IHF)은 지난달 29일 시구르드손 감독이 크로아티아 남자 핸드볼 감독으로 부임했다고 공식 보도했다.크로아티아 남자 대표팀은 최근 유럽핸드볼연맹 국가대항전(EHF EURO) 에서 부진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에 열린 EHF EURO 2024에서는 11위를 기록, 2002년 이후 최악의 성적을 남겼다. 거듭되는 부진에 3년새 3명의 감독을 경질했지만 큰 효
[더페어] 김연우 기자=안세영이 말레이시아오픈에 이어 두 번째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김학균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들이 5~10일까지 프랑스 파리 Arena Porte de la Chapelle에서 열리는 2024 프랑스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에 출전한다.총상금 750달러인 이 대회에는 여자단식 안세영(삼성생명)과 김가은(삼성생명)이 출전한다.안세영은 4강에서 랭킹 4위 타이쯔잉(대만)과 맞붙을 것으로 보이며, 2위 천위페이(중국)와 4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와는 결승에서 대결하는 대진이다
[더페어] 류환 기자=송경용 제3대 서울특별시 배드민턴협회 회장이 선출됐다.송경용 회장은 3일 오전 10~오후 4시까지 서울특별시 체육회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제3대 서울특별시 배드민턴협회장 선거에서 71표를 획득해 50표를 얻은 최호림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신임 송경용 회장은 선거에 출마하며 ▲ 서울시 배드민턴협회 전용체육관 건립 ▲ 동호인의 의견을 듣고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찾아가는 민원 전담 부서 신설 ▲ 생활체육 동호인과 전문선수가 함께 참여하는 스포츠 한마당대회 개최 ▲ 25개 구 사무국장 행정운영비 지원 ▲ 심판
[더페어] 노만영 기자=2023-24 유럽핸드볼연맹(EHF) 챔피언스리그 남자부 대회가 조별리그 마지막 여정을 앞두고 있다.유럽 각국 리그를 대표하는 클럽팀 중 최강자를 가리는 2023-24 EHF 챔피언스리그가 지난 6개월 간의 조별리그 일정을 마무리하고 토너먼트 경기를 앞두고 있다. 오는 6, 7일 간 열리는 남자부 최종전이 끝나면 8강 플레이오프 및 8강 직행 4개팀의 윤곽이 드러나게 된다. 16개 팀이 참가하는 EHF챔피언스리그는 A, B조 8개팀이 홈 앤드 어웨이로 경기를 펼치는데 각조 상위 2개팀은 4월에 열리는 8강행
[더페어] 김연우 기자=혼합복식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가 독일오픈 준우승을 차지했다.김원호-정나은 조는 3일(현지 시각) 독일 뮐하임 Westenergie Sporthalle에서 열린 2024 독일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300) 혼합복식 결승에서 아쉽게 패했다.혼복 랭킹 7위 김원호-정나은 조가 랭킹 8위 탱천맨-세잉수에트(홍콩) 조에 0-2로 패했다. 상대 전적에서 김원호-정나은 조가 1승 2패를 기록했는데 또 패하고 말았다.1게임 초반부터 2, 3점씩 연달아 내주고 2점 차까지 따라잡기를 반복하며 역
[더페어] 김연우 기자=경남개발공사가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7차전에서 삼척시청을 꺾으며 선두 SK슈가글라이더즈에 2점 차로 따라붙었다.경남개발공사는 3일 인천광역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삼척시청과의 경기에서 25-21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3연승을 이어간 경남개발공사는 현재 11승 1무 2패로 총 23점을 획득하며 2위를 유지했다. 2연패를 당한 삼척시청은 7승 1무 6패, 승점 15점으로 4위에 머물렀다.경남개발공사는 초반 실책과 박새영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출발지 좋지 않았지만, 조직적인 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