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노만영 기자=유럽 챔피언스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에서 페렌츠바로시가 브레스트를 꺾고 8강에 진출하는 이변을 연출했다.지난 25일 브레스트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3-24 유럽핸드볼연맹(EHF) 챔피언스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페렌츠바로시 TC(헝가리)가 브레스트 브르타뉴(프랑스)를 31-26으로 대파했다. 이로써 페렌츠바로시는 지난 1차전 패배(28-30)를 딛고 합계 스코어 59-56으로 8강행을 확정지었다.이날 경기는 알란 하이네(Allan Heine, 44) 감독의 전술적인 변화가 빛났다. 앞서 페렌츠바로시는
[더페어] 류환 기자=제34회 중랑구청장기 배드민턴대회가 23, 24일 이틀 동안 서울특별시 중랑구 묵동다목적체육관과 신내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렸다.이 대회에는 중랑구 관내 29개 클럽에서 1221팀(남복 577팀, 여복 336팀, 혼복 308팀), 2400여 명이 참가했다.23일 오전 10시 묵동다목적체육관에서 최유정 중랑구 배드민턴협회 사무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 조성연 중랑구의회 의장과 구의원들, 서울시의원들, 서용기 중랑구 체육회장, 안승돈 중랑구 배드민턴협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중랑구 배드민
[더페어] 김연우 기자="지속 가능한 핸드볼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핸드볼 프로화가 필수다."오자왕 한국핸드볼연맹 사무총장은 25일 서울시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핸드볼연맹 스포츠기자 초청 간담회에서 프로화의 필요성에 대해 한마디로 핸드볼이 살아남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오자왕 사무총장은 "프로화가 된 종목과 그렇지 않은 종목의 갭이 크다는 연구가 있었고, 프로화된 5개 종목(야구, 축구, 농구, 배구, 골프)도 프로화 이후에 저변확대가 됐고, 산업화가 이뤄졌다"라고 덧붙였다.한국핸드볼연맹이 H리그를 출범한 이유가
[더페어] 김연우 기자=SK호크스 이현식이 체육관을 가득 채운 만원 관중 앞에서 9골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어 응원에 보답했다.SK호크스는 24일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4라운드 5차전에서 인천도시공사를 30-26으로 이겼다.2연승을 거둔 SK호크스는 13승 2무 5패, 승점 28점으로 2위를 유지했지만 선두 두산에 2점 차로 따라붙었다. 인천도시공사는 11승 1무 8패, 승점 23점으로 4위에 머물렀지만, 3위 하남시청에 승점 3점 차로 멀어졌다.SK호크스는
[더페어] 김연우 기자=박새영 골키퍼가 17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삼척시청을 3연승으로 이끌었다.삼척시청은 24일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3차전에서 대구광역시청을 24-18로 이겼다.3연승을 거둔 삼척시청은 10승 1무 6패, 승점 21점으로 3위를 유지했고, 3위 서울시청에 2점 차로 따라붙었다. 대구광역시청은 17연패, 8위다.삼척시청은 박새영 골키퍼가 초반부터 세이브를 올리며 세이브 여왕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6분까지 한 골도 허용하지 않고 대구광역시청
[더페어] 김연우 기자=하남시청이 상무피닉스에 대승을 거두면서 4라운드를 5전 전승으로 마무리했다. 하남시청은 24일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4라운드 5차전에서 상무피닉스를 32-20으로 크게 이겼다.5연승을 거둔 하남시청은 12승 2무 6패, 승점 26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 4연패에 빠진 상무피닉스는 3승 1무 16패, 승점 7점으로 5위에 머물렀다.전체적으로 하남시청이 흐름을 주도했다. 하남시청 선수들이 고르게 활약하며 초반부터 리드했다. 특히 박재용 골키퍼의
[더페어] 김연우 기자=서울시청이 광주도시공사를 꺾고 3위 굳히기에 들어갔다.서울시청은 23일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3차전에서 광주도시공사를 30-27로 이겼다.승리를 거둔 서울시청은 11승 1무 5패, 승점 23점으로 4위 삼척시청에 4점 차로 달아나며 3위를 굳건히 지켰다. 3연패에 빠진 광주도시공사는 5승 1무 11패, 승점 11점으로 6위에 머물렀다.서울시청은 조수연과 윤예진, 조아람, 권한나, 송지영, 우빛나 등이 고른 득점을 하며 승리를 거뒀다.
[더페어] 김연우 기자=강전구와 정의경이 11골을 합작한 두산이 충남도청을 꺾었다. 두산은 23일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4라운드 5차전에서 충남도청을 28-24로 이겼다.승리를 거둔 두산은 14승 2무 4패, 승점 30점 고지에 오르며 1위를 굳건히 지켰다. 2연패를 기록한 충남도청은 3승 17패, 승점 6점으로 6위다.두산은 대부분의 선수가 고른 활약을 펼쳤는데 특히 강전구와 정의경의 공격이 돋보였다. 강전구는 후반 막판에 슛이 골키퍼의 얼굴에 맞는 바람에 레드카
[더페어] 김연우 기자=경남개발공사가 부산시설공단을 꺾고 다시 선두 경쟁에 불을 댕겼다.막판에 팽팽한 접전 끝에 동점에서 패할 위기에 놓였지만, 10초 남은 상황에 상대의 실책으로 공을 가로채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이 경기에서 패했다면, 4점 차로 달아난 1위 SK슈가글라이더즈와의 선두 경쟁이 물 건너갈 뻔 했다. 다행히 승리를 거두면서 2점 차로 추격해 역전을 노리게 됐다.경남개발공사는 23일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3차전에서 부산시설공단을 25-24로 이
[더페어] 노만영 기자=프랑스 핸드볼 컵대회 쿠프 드 프랑스(Coupe de France)에서 파리생제르맹과 낭트가 나란히 결승전에 올랐다.쿠프 드 프랑스는 프랑스 핸드볼 연맹이 주최하는 클럽 대항전으로 68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권위적인 행사다.초대 대회는 1956년에 개최됐으며 당시 보르도 연고의 스포츠 클럽 ASPOM 보르도가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후 한동안 열리지 않다가 1975년 부활했으며, 1984년 이후 연례 대회로 정착했다.올 시즌을 포함해 총 40번의 대회가 개최되는 동안 역대 최다 우승을 기록한 팀은 몽펠리에다. 몽
[더페어] 김연우 기자=21일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3차전에서, SK슈가글라이더즈가 인천광역시청을 29-25로 물리치고 남녀부 통틀어 승점 30점 고지에 처음으로 올랐다.2연승을 거둔 SK슈가글라이더즈는 14승 2무 1패, 승점 30점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고수했고, 9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반면에 4게임째 승리가 없는 인천광역시청은 4승 2무 11패, 승점 10점으로 7위를 유지했다.경기는 초반부터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양 팀은 공격과 수비에서 고르게 경쟁하며 점수를 얻기
[더페어] 김연우 기자=인천도시공사가 21일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4라운드 4차전에서 상무피닉스를 31-28로 꺾으며 2연패에서 벗어났다.이 승리로 인천도시공사는 11승 1무 7패로 승점 23점을 기록하며 4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3위 하남시청에 1점 차로 추격했다. 3연패에 빠진 상무피닉스는 3승 1무 15패로 승점 7점에 머물렀지만, 5위를 유지했다. 이날 경기는 전반부터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초반에는 정수영의 빠른 돌파로 인천도시공사가 7-3으로 앞서갔으나, 상무피닉스가 중거리 슛으로 따라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