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15일까지 중국 광저우 티안헤체육관에서 진행되는 2019 BWF 배드민턴 월드투어파이널 출전자 명단이 확정됐다.배드민턴 대회 사상 가장 많은 상금인 150만불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종목별로 상위 8개 팀만 출전할 수 있다.지난 1년 동안 월드투어에서 얻은 포인트가 높은 상위 8팀이라 세계랭킹과는 약간 차이가 있다.우리나라는 파이널대회에 여자복식과 혼합복식에서만 출전권을 획득했다. 여자복식은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와 이소희-신승찬(인천국제공항) 조가, 혼합복식은 서승재(원광대)-채유정(삼성전기) 조가 출
남자복식 서승재(원광대)-최솔규(요넥스) 조가 세계랭킹 톱 10에 입성했다.12월 3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발표한 12월 첫째주 BWF 세계랭킹에서 남자복식 서승재-최솔규 조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서승재-최솔규 조는 셰드 모디 인도오픈에서 2위에 오르며 올해 자신들이 획득한 포인트 중 네 번째로 높은 5950포인트를 획득해 2계단 뛰어 올랐다.여자복식에서는 셰드 모디 인도오픈 준우승을 차지한 김혜린(인천국제공항)-장예나(김천시청) 조가 1계단 올라 11위, 우승을 차지한 백하나(MG새마을금고)-정경은(김천시청) 조가 2계
여자단식 안세영(광주체고)이 셰드 모디 인도오픈 16강에서 김가은(삼성전기)에 패하며 BWF 파이널대회 진출이 좌절됐다.랭킹 9위인 안세영은 28일(현지시각) 인도 러크나우 바부 바라나시 다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셰드 모디 인도오픈 월드투어 슈퍼300 대회 여자단식 16강에서 랭킹 17위인 김가은에 0-2(13:21, 11:21)로 패하며 대회를 마감했다.문제는 안세영이 16강에서 탈락하면서 2750포인트를 획득하는데 그쳐 BWF월드투어파이널대회 출전권 획득에 실패했다는 것이다.BWF월드투어파이널대회는 12월 11일부터 1
2020 도쿄올림픽 레이스의 반환점을 돈 현재 대한민국은 6팀이 출전권 획득 순위에 진입했다.10월 29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올림픽 포인트 랭킹을 발표했는데,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까지의 순위로 반환점을 돌았다.지금까지 대한민국은 여자단식에 2팀, 남자복식에 1팀, 여자복식에 2팀, 혼합복식에 1팀이 출전권 획득 순위에 올랐다.16위까지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 여자단식은 안세영(광주체고)이 6위, 김가은(삼성전기)이 13위, 성지현(인천국제공항)이 15위로 세 명의 선수가 올랐지만, 두 명까지만 출전할 수 있는만큼
10월 29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발표한 10월 다섯째주 BWF 세계랭킹에서 여자단식 안세영(광주체고)이 11위까지 치고 올라왔다.프랑스오픈 우승에 힘입어 안세영이 1만 1000포인트를 획득해 5계단이나 뛰어 올랐다.준우승을 한 캐롤리나 마린(스페인)도 7계단이나 올라서며 10위에 입성했고, 16강에서 탈락했지만 노조미 오쿠하라(일본)가 191점 차이로 타이쯔잉(대만)을 제치고 랭킹 1위에 올라섰다.안세영과 캐롤리나 마린에 밀려 성지현(인천국제공항)은 13위로 밀렸고, 김가은(삼성전기)은 1계단 오르며 22위를 차지했다.여자
10월 22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발표한 10월 넷째주 BWF 세계랭킹에서 여자복식 백하나(MG새마을금고)-정경은(김천시청) 조가 14계단이나 상승하며 31위에 자리했다. 여자복식 김혜린(인천국제공항)-장예나(김천시청) 조도 10계단이나 뛰어 23위에 올라섰다.백하나-정경은 조는 덴마크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김혜린-장예나 조는 8강에 오른 결과였다.우리나라 여자복식 조의 상승세에 비하면 다른 선수들의 순위 변화는 미미했다.덴마크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첸칭첸-지아이판(중국) 조가 1계단 올라 랭킹 2위까지 전진했다.여자단
10월 1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발표한 10월 첫째주 BWF 세계랭킹에서 코리아오픈의 결과가 반영됐음에도 미세한 변화만 감지됐다.전 종목에 걸쳐 톱 10에서는 서로 한두 계단 자리바꿈한 것이 전부였다. 먼저 여자복식에서는 우리 선수들이 코리아오픈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했지만 랭킹 변화는 없었다.코리아오픈에서 우승한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가 8위, 준우승 한 이소희-신승찬(인천국제공항) 조도 5위를 그대로 유지했고, 8강에서 탈락한 김혜린(인천국제공항)-장예나(김천시청) 조만 7계단 올라 33위까지 올라섰다.
9월 24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발표한 9월 넷째주 BWF 세계랭킹에서 대한민국 배드민턴 선수들이 의미있는 약진을 보였다.남자단식은 비교적 잠잠했던 것에 반해, 여자단식은 랭킹 1위의 이름이 바뀌었다. 타이쯔잉(대만)이 중국오픈 준우승에 힘입어 단숨에 3계단 치고 올라와 1위를 꿰찼다.아카네 야마구치(일본)와 노조미 오쿠하라(일본)가 나란히 32강에서 탈락하며 3000점만 획득하는 사이 타이쯔잉이 1만 200점을 따내 1위에 올라섰다.1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캐롤리나 마린은 1만 2000점을 획득했지만 1계단 올라서 23위에
24일 인천광역시 인천공항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요넥스 코리아오픈 월드투어 슈퍼500대회 선수들 경기 모습
9월 10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발표한 9월 둘째주 BWF 세계랭킹에서 대한민국 배드민턴 선수들의 상승세가 눈에 띄었다.대만오픈에서 5종목 모두 결승에 오르며 모처럼 배드민턴 강국이란 이름값을 했기 때문이다.여자단식에서는 대만오픈 정상에 오른 성지현(인천국제공항)이 2계단 뛰어 10위에 올라 톱 10에 재진입했고, 안세영(광주체고)은 6계단 뛰며 22위까지 올라섰다.남자단식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한 허광희(국군체육부대)가 5계단 상승한 42위에 자리했다.남자복식에서도 대만오픈 준우승에 힘입어 서승재(원광대)·최솔규(요넥스) 조가
8월 27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발표한 8월 넷째주 BWF 세계랭킹에서 톱 10에 약간의 변화가 있었다.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결과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다.우리나라 선수들 역시 세계선수권 성적에 따라 소폭 상승했는데, 남자복식 서승재(원광대)·최솔규(요넥스) 조가 마침내 20위 안으로 진입했다.특히 여자단식은 1위부터 4위까지 1800여 포인트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혼돈의 시대로 접어들어 대회 하나가 끝날때마다 어떤 변화가 있을지 주목되는 상황이다.▲ 남자복식남자복식 서승재·최솔규 조가 세계선수권 8강 진출에 힘입어 4
8월 20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발표한 8월 셋째주 BWF 세계랭킹에서도 지난주에 이어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 2진들의 약진이 돋보였다.그 중에서도 아키타마스터즈대회에서 우승한 혼합복식 고성현·엄혜원(김천시청) 조가 15계단이나 상승해 48위에 자리한 게 눈에 띈다.혼합복식에 서승재(원광대)·채유정(삼성전기) 조 외에 뚜렷한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고성현·엄혜원 조의 약진은 반가운 소식이다.이 대회에서 우승한 여자단식 안세영(광주체고) 역시 3계단 올라서며 27위로 올라섰고, 남자단식 김동훈(국군체육부대)은 8강에 올라 4
2019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19일부터 25일(현지시각)까지 7일 동안 스위스 바젤 성야곱홀에서 열린다.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지난 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세계배드민턴연맹 본부에서 대진표를 추점해 발표했다.이번 대회에는 46개국 회원국에서 383명의 선수가 참가한다.우리나라는 남자단식에 이동근(MG새마을금고)과 허광희(국군체육부대)가 출전하고, 여자단식은 성지현(인천국제공항)과 김가은(삼성전기) 그리고 김효민(인천국제공항)이 나선다.남자복식은 서승재(원광대)·최솔규(요넥스) 조가, 여자복식은 이소희·신승찬(인천국제공
8월 13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발표한 8월 둘째주 BWF 세계랭킹에서 상위권은 요지부동이었고,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 2진들의 화려한 비상이 눈에 띄었다.하이데라바드오픈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모처럼 출전한 2진들이 큰 상승곡선을 그렸다.먼저 남자복식에서 하이데라바드오픈에서 3위에 오른 강민혁(삼성전기)·김재환(인천국제공항) 조가 18계단 상승해 74위로 올라섰다. 같은 대회 8강에 오른 김원호(삼성전기)·박경훈(국군체육부대) 조도 26계단 올라 112위를 차지했고, 이 대회 준우승을 한 나성승·왕찬(김천시청) 조는
8월 6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발표한 8월 첫째주 BWF 세계랭킹에서 남자복식 고성현·신백철(김천시청) 조가 16위에 올랐다.이 밖에도 3주 연속 레벨이 높은 대회가 이어지다보니 톱 랭커들의 변화도 눈에 띄었다.특히 남자단식과 남자복식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보인 반면 우리나라는 여전히 여자복식에서 강세를 보였다.▲ 남자복식남자복식에서는 모하마드 아산·헨드라 세티아완(인도네시아) 조가 태국오픈 32강에서 탈락했지만, 2계단 올라서며 랭킹 2위를 밟으면서 인도네시아가 1, 2위를 장악했다.태국오픈 정상에 오른 사트윅사이라 랑키레디
혼합복식 홍성길·유귀속 조가 월드시니어대회 16강 진출에 실패했다.홍성길·유귀숙 조는 6일(현지시각) 폴란드 카토비체 스포덱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9 BWF 월드시니어배드민턴대회 55세 이상 32강 경기에서 패해 탈락했다.홍성길·유귀숙 조는 세르게이 라주바킨·라우드밀러 포스트노바(러시아) 조에 0-2로 패했다.첫 번째 게임은 홍성길·유귀숙 조가 초반에 잘 쫓아갔지만 7:8에서 무려 13점을 연속으로 내주며 7:21로 당하고 말았다.두 번째 게임은 홍성길·유귀숙 조가 시작과 함께 10점을 연속 실점하고 이어서 6점을 또 다시 내주면
혼합복식 홍성길·유귀숙 조가 월드시니어대회 32강에 진출했다.홍성길·유귀숙 조는 5일(현지시각) 폴란드 카토비체 스포덱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9 BWF 월드시니어배드민턴대회 55세 이상 64강에서 승리를 거뒀다.홍성길·유귀숙 조는 64강에서 수드하카르 레디 구줄라·쿠수마 비자야난드(인도) 조를 2-0으로 꺾었다.홍성길·유귀숙 조가 첫 번째 게임 시작과 함께 4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앞서기 시작해 7점 차까지 격차를 벌리며 달아났다.하지만 후반에 연속 실점하며 18:17까지 추격을 허용한 홍성길·유귀숙 조가 마지막에 2점을 연거푸 따
세계시니어들의 배드민턴대회인 2019 BWF 월드시니어배드민턴대회가 4일부터 11일까지 8일 동안 폴란드 카토비체 스포덱스 아레나에서 열린다.2023년 이 대회 개최를 앞두고 있는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 4개 종목에 1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남자단식에는 박근우(40세 이상)와 김영종(45세 이상)이 출전하고, 남자복식은 김영종·박근우(40세 이상) 조, 홍성길·박철희(50세 이상) 조, 김영곤·유인호(55세 이상)조, 김종철·이장만(60세 이상) 조가 나선다.여자복식은 유귀숙·양성아(45세 이상) 조, 김혜정·서광자(55세 이상)
7월 30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발표한 7월 다섯째주 BWF 세계랭킹에서 여자복식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가 마침내 톱 10에 입성했다.김소영·공희용 조가 일본오픈 우승에 힘입어 4계단 뛰어오르며 9위를 차지한 게 이번 세계랭킹 톱 10의 가장 큰 변화였다.일본오픈 우승으로 1만1000점을 획득한 김소영·공희용 조는 7위와 8위에도 불과 4000여 점 차이로 근접했다.우리나라는 여자복식에서 백하나(MG새마을금고)·정경은(김천시청) 조도 25계단 뛰어 84위, 김혜린(인천국제공항)·장예나(김천시청) 조도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