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초등학교가 3년 만에 한국초등배드민턴연맹회장기대회 정상을 탈환했다.당진초는 9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한국초등배드민턴연맹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남자초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서울전곡초등학교를 3-1로 꺾었다.이로써 당진초는 2019년 이 대회 우승 이후 3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고, 올해 첫 우승을 차지했다. 당진초는 올해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대회 준우승이 최고의 성적이었는데 이번 대회 우승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다.창단 이래 전국대회 첫 우승을 노린 서울전곡초는 당진초에 막혀 준우승에 만
"배드민턴이 몸에도 좋고, 재미도 있어서 일석이조에요.""아이가 배드민턴을 규칙에 맞춰서 하다 보니 어디서나 좀 더 인내심이 있고 의젓해진 거 같아서 엄마, 아빠 모두 매우 만족하고 있어요." 이제 배드민턴을 시작한 지 3개월 남짓 된 격동초등학교 3학년 김리원 학생과 어머니는 요즘 함께 울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청소년 차오름센터를 찾고 있습니다.남구 청소년 차오름센터는 청소년들의 참여활동, 여가선용, 정보제공, 문화체험, 진로탐색 등 종합적인 수련활동을 할 수 있도록 건립돼 지난 2019년 7월에 개관했습니다.지하 1층에 지상 4
강원선발이 전국체육대회 여자고등부 정상에 올랐다.강원선발은 5일 울산광역시 문수체육관에서 진행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경기 여자고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화순고등학교(전남)를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강원선발은 치악고등학교가 주축으로 올해 첫 우승은 물론 전국체육대회도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화순고는 올해 전국연맹종별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고, 전국체육대회 첫 우승을 노렸지만, 강원선발을 넘지 못했다.강원선발의 김민지, 김민선 쌍둥이 자매의 단식에 이은 복식 승리로 3승을 합작하는 공식이 무너졌지만, 마지막 단식에서 승
밀양시청(경남)이 전국체육대회 남자일반부 우승을 차지했다.밀양시청은 5일 울산광역시 문수체육관에서 진행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경기 남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서울선발을 3-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밀양시청이 지난해 우승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고, 올해 전국종별선수권대회와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대회 우승에 이어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요넥스가 주축이 된 서울선발은 올해 전국연맹종별선수권대회와 코리아리그 우승에 이어 세 번째 우승을 노렸지만, 밀양시청을 넘지 못했다.1경기 단식에서 손완호(밀양시청)가 전혁진(서울선
경북선발이 전국체육대회 남자고등부 정상에 올랐다.경북선발은 5일 울산광역시 문수체육관에서 진행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경기 남자고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서울체육고등학교(서울)를 3-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올해 학교대항선수권과 중고연맹회장기 우승을 차지한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가 주축인 경북선발의 뒷심이 좋았다. 2001년에 전국체육대회 우승을 차지했던 서울체고는 올해 대회에서 처음 결승에 올랐지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1경기 단식에서 김병재(경북선발)가 조현우(서울체고)를 2-0으로 이기고 순조롭게 출발했다. 김병재가
부산외국어대학교(부산)가 30년 만에 전국체육대회 우승을 차지했다.부산외대는 5일 울산광역시 문수체육관에서 진행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경기 여자대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한국체육대학교(서울)를 3-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부산외대는 지난 1992년 우승 이후 무려 30년 만에 전국체육대회를 석권했다. 부산외대는 지난해 전국체육대회 결승과 올해 전국연맹종별선수권대회 결승에서 한국체대에 패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는데 설욕전을 펼치며 승리의 기쁨을 두 배로 맛봤다.대회 5연패를 노리던 한국체대는 결승에서 이렇다 할 힘도 써보지
원광대학교(전북)가 3년 만에 전국체육대회 정상에 복귀했다.원광대는 5일 울산광역시 문수체육관에서 진행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경기 남자대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한림대학교(강원)를 3-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지난해 결승에서 1-3으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던 원광대가 패배를 설욕하고 2019년 우승 이후 3년 만에 전국체육대회 정상에 올랐다.이로써 원광대는 올해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대회와 전국연맹종별선수권대회, 연맹회장기 전국대학실업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전국체육대회까지 4개 대회를 석권했다.한림대는 원광대에 막
삼성생명(부산)이 4년 만에 전국체육대회 정상에 올랐다.삼성생명은 5일 울산광역시 문수체육관에서 진행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경기 여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김천시청(경북)을 3-0으로 꺾었다.세계랭킹 4위 안세영을 주축으로 한 단식을 앞세운 삼성생명이 단식에 이어 복식까지 에이스를 전전 배치해 속전속결로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삼성생명은 올해 2022 코리아리그를 시작으로, 2022 전국종별선수권대회와 2022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대회에 이어 전국체육대회까지 석권해 4관왕에 올랐다.올해 전국체육대회 첫 우승을 노린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가 마침내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김소영-공희용 조는 4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여자복식 1위로 올라섰다.김소영-공희용 조는 지난 9월 22일 2위로 올라서더니 그동안 1위를 지켜온 첸칭첸-지아이판(중국) 조를 2위로 끌어 내리고 최고봉에 올라섰다.지난주 1만 1375점이었던 김소영-공희용 조는 변함이 없었다. 하지만 첸칭첸-지아이판 조가 1만 5816점에서 1만 816점으로 랭킹 포인트가 하락하면서 김소영-공희용 조가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배드민턴 세계랭킹은 지
요넥스가 주축인 서울선발(서울)과 밀양시청(경남)이 전국체육대회 우승을 놓고 겨룬다.서울선발과 밀양시청은 4일 울산광역시 문수체육관에서 진행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경기 남자일반부 단체전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먼저 서울선발이 준결에서 당진시청에 3-1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입성했다. 요넥스가 전혁진을 앞세운 단식에서 승리를 따낸 게 승리의 원동력이었다.1경기 단식에서 전혁진(서울선발)이 이동근(당진시청)을 2-1로 따돌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전혁진이 1게임을 21:18로 따내고, 2게임은 13:21로
삼성생명(부산)과 김천시청(경북)이 전국체육대회 결승에서 올랐다.삼성생명과 김천시청은 4일 울산광역시 문수체육관에서 진행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경기 여자일반부 단체전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먼저 삼성생명이 준결에서 KGC인삼공사(대구)에 3-0 완승을 했다. 국내 단식 1, 2위를 보유한 삼성생명이 예상대로 쉽게 승리를 거뒀다.1경기 단식에서 안세영(삼성생명)이 김가람(KGC인삼공사)에 2-0 승리를 거두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안세영이 1게임을 21:12로 이겼고, 2게임도 21:12로 마무리했다.
원광대학교(전북)와 한림대학교(강원)가 2년 연속으로 전국체육대회 결승에서 맞붙는다.원광대와 한림대는 4일 울산광역시 문수체육관에서 진행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경기 남자대학부 단체전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먼저 원광대가 준결에서 경희대학교(경기)를 3-2로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원광대가 단식을 싹쓸이하며 극적으로 승리를 거뒀다.1경기 단식에서 최지훈(원광대)이 인석현(경희대)을 2-1로 꺾었다. 최지훈이 1게임을 20:22로 내줬지만, 2게임을 21:18로 따내고, 3게임도 21:8로 이겼다.2
한국체육대학교(서울)와 부산외국어대학교(부산)이 전국체육대회 결승에서 맞붙는다.한국체대와 부산외대는 4일 울산광역시 문수체육관에서 진행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경기 여자대학부 단체전 준결에서 각각 3-0 완승으로 결승에 올랐다.한국체대는 준결에서 경북선발을 3-0으로 꺾었다. 한국체대가 단식부터 복식까지 단 1게임도 내주지 않고 깔끔한 승리를 거뒀다.1경기 단식에서 정민(한국체대)이 박민경(경북선발)을 2-0으로 꺾었다. 정민이 1게임을 21:17로 따내고, 2게임도 21:19로 이겼다.2경기 단식에서도 조연희(한국체대)
화순고등학교(전남)와 강원선발이 전국체육대회 결승에 올랐다.화순고와 강원선발은 4일 울산광역시 문수체육관에서 진행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경기 여자고등부 단체전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치악고가 주축이 된 강원선발은 준결에서 대성여자고등학교(대전)를 3-1로 따돌렸다. 치악고의 김민지와 김민선 쌍둥이 자매가 3승을 합작했다.1경기 단식에서 김민선(강원선발)이 유은채(대성여고)를 2-0으로 꺾었다. 김민선이 1게임을 21:15로 따내고, 2게임도 21:11로 이겼다.2경기 단식에서도 김민지(강원선발)가 김도연(대성여고)
경북선발과 서울체육고등학교(서울)가 전국체육대회 결승에 진출했다.경북선발과 서울체고는 4일 울산광역시 문수체육관에서 진행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경기 남자고등부 단체전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김천생명과학고 선수들이 주축이 된 경북선발은 준결에서 전남기술과학고(전남)를 3-1로 꺾었다. 경북선발의 김병재와 하진호가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승리를 따내 3승을 합작했다.1경기 단식에서 김병재(경북선발)가 김하빈(전남기술과학고)을 2-0으로 꺾었다. 김병재가 1게임을 21:13으로 따내고, 2게임도 21:8로 이겼다.2경기
제17회 광주광역시장기 생활체육동호인 및 학생부 배드민턴대회가 2일 광주여자대학교체육관에서 열렸다.개인전으로 치러진 동호인부는 285팀(남복 135팀, 여복 74팀, 혼복 76팀) 500여 명이, 단체전(3복식)으로 치러진 학생부는 남자고등부 4팀, 남자중학부 3팀, 여자중학부 3팀 등 10팀이 출전했다.오전 11시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광주광역시와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한 동호인에게 대한배드민턴협회장 공로패와 광주시체육회장 표창장, 광주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 표창장을 수여했다.클럽대항전 1위는 30만 원, 2위는 15만 원
제10회 영동난계국악배드민턴대회가 10월 1, 2일 이틀 동안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체육관과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국악과 과일 그리고 배드민턴이 함께하는 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예향의 고장 영동을 홍보하기 위해 열린 이 대회에는 전국에서 558팀(남복 247팀, 여복 152팀, 혼복 159팀), 1100여 명이 출전했다.2일 오전 11시 영동체육관에서 박정훈 영동군배드민턴협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이승주 영동군의회 의장, 황정하 영동군체육회 부회장, 류정선 충청북도배드민턴협회장, 김국기 충청북도의원,
서승재(국군체육부대)-김유정(삼성생명 부산) 조가 전국체육대회 일반부 혼복 정상에 올랐다.서승재-김유정 조는 1일 울산광역시 문수체육관에서 진행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경기 일반부 혼합복식 결승에서 고성현-엄혜원(김천시청 경북) 조에 2-1 역전승을 거뒀다.서승재의 강한 공격이 고성현-엄혜원의 수비를 무너뜨리면서 서승재-김유정 조가 승리를 거뒀다.1게임은 초반부터 고성현-엄혜원 조가 2, 3점 앞서면 서승재-김유정 조가 따라붙기를 반복하며 중반까지도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14점 동점에서 김유정이 연속으로 실수하며 뒤지기
김혜정-이유림(삼성생명 부산) 조가 전국체육대회 일반부 여자복식 정상에 올랐다.김혜정-이유림 조는 1일 울산광역시 문수체육관에서 진행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경기 여자일반부 복식 결승에서 박혜은-윤예림(KGC인삼공사 대구) 조를 2-0으로 꺾었다.김혜정-이유림 조의 지칠 줄 모르는 공격과 박혜은-윤예림 조의 수비 싸움이었다. 결국 창이 방패를 이겼다.1게임 초반부터 김혜정-이유림 조가 쉴 새 없이 몰아붙여 4:0으로 달아났다. 김혜정-이유림 조의 범실로 8:8 동점을 허용했지만, 3점을 연속으로 따내 11:8로 전반을 마
박문선-이상준(MG새마을금고 울산) 조가 전국체육대회 일반부 남자복식 우승을 차지했다.박문선-이상준 조는 1일 울산광역시 문수체육관에서 진행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경기 남자일반부 복식 결승에서 김재현-진용(요넥스 서울) 조를 2-0으로 물리쳤다.노련한 박문선-이상준 조가 빠르고 강한 김재현-진용 조의 범실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1게임은 박문선-이상준 조가 김재현-진용 조의 강한 공격에 밀려 2:7까지 밀렸다. 하지만 박문선-이상준 조의 수비가 살아나면서 공격까지 강해져 상대의 범실을 유도해 11:8로 역전하고 전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