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김용필 기자=혼합복식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가 우리나라 선수 중 처음으로 태국오픈 8강에 올랐다.김원호-정나은 조는 1일 태국 방콕 후아막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태국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500) 혼합복식 16강에서 승리는 거뒀다.혼복 랭킹 9위인 김원호-정나은 조가 지난주 열린 말레이시아마스터즈에서 승리를 거뒀던 랭킹 36위 찬펭순-채이씨(말레이시아) 조에 2-0으로 이겼다.1게임 초반부터 김원호-정나은 조가 수비가 좋아 연속 득점으로 성큼성큼 달아나 14:6까지 격차를 벌렸다. 후반에
[더페어] 김용필 기자=언더는 낮게 날아오는 공을 높이 쳐올려 후위로 보내는 것이다. 일반적인 언더는 상대의 후위로 높이 쳐올려 안정적인 수비 자세를 갖추기 위한 수비 방법이다. 정확하게 구사해야 준비할 시간을 벌고 안정적인 자세로 공을 타구할 수 있다.그런데 언더를 높게 한다면 수비를 할 수밖에 없게 된다. 공격적으로 플레이할 때는 언더를 드라이브성으로 낮게 시도한다. 드라이브 언더라고도 하는데 언더는 기본적으로 타구할 때 라켓의 면을 수평에 가깝게 해서 타구했다면 공격형 언더는 라켓의 면이 앞쪽을 바라보게 해야 한다. 기본 언더
[더페어] 김용필 기자=여자단식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이 태국오픈 16강에 진출한 가운데, 혼합복식 서승재-채유정 조는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여단 랭킹 42위 심유진이 지난 5월 31일(현지 시각) 열린 2023 태국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500) 여자단식 32강에서 랭킹 25위 오호리 아야(일본)를 2-0으로 꺾었다.지난주 열린 말레이시아마스터즈에서도 예선을 통과한 후 16강에 진출했던 심유진이 이번에도 예선 통과에 이어 16강에 올랐다.상대 전적 2전 전패를 당하던 심유진이 첫 승리를 거뒀다. 심유진이 1게임 초반부터
[더페어] 류환 기자=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강민혁(삼성생명)-서승재(국군체육부대) 조가 태국오픈 16강에 올랐다.지난주 말레이시아마스터즈 우승을 차지한 강민혁-서승재 조가 세계랭킹 12위까지 오르며 2연속 금메달 사냥에 나섰다.강민혁-서승재 조는 5월 31일(현지 시각) 열린 2023 태국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500) 남자복식 32강에서 승리를 거뒀다.남복 랭킹 12위 강민혁-서승재 조가 이번에는 랭킹 2위 리우유첸-오슈안이(중국) 조를 2-0으로 꺾었다. 말레이시아마스터즈 1라운드에서는 랭킹 1위를 잡더니 이
[더페어] 김용필 기자=8개 대회 연속 메달에 도전하는 여자복식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소희(인천국제공항) 조가 태국오픈 1라운드를 통과했다.지난주 말레이시아마스터즈 우승으로 7개 대회 연속 메달을 따낸 백하나-이소희 조는 세계 랭킹 2위까지 뛰어올랐다.백하나-이소희 조는 5월 31일(현지 시각) 열린 2023 태국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500) 여자복식 32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올랐다.백하나-이소희 조는 랭킹 40위 아시위니 바트-시카 고텀(인도) 조를 2-0으로 꺾었다. 올해 가장 핫한 여자복식 조 답게 백
[더페어] 김용필 기자=여자단식 안세영(삼성생명)이 예상외로 고전하며 태국오픈 1라운드를 통과했고, 김가은(삼성생명)은 탈락했다.여단 랭킹 2위 안세영은 31일 열린 2023 태국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500) 여자단식 32강에서 랭킹 18위 리네 호이마크 캐르스팰트(덴마크)에 2-1 승리를 거뒀다.이기긴했지만, 안세영으로서는 만족스럽지 못한 경기였다. 몸이 덜 풀린 듯 범실로 연속 실점까지 하며 위기에 몰렸다.1게임 초반은 안세영이 근소하게 앞서다 3점을 연달아 내주며 역전당했지만, 곧바로 4점을 따내고 다시 2점씩 추
[더페어] 김용필 기자=태국오픈 1라운드에서 혼합복식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와 고성현-엄혜원(김천시청) 조의 희비가 엇갈렸다.김원호-정나은 조는 31일 열린 2023 태국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500) 혼합복식 32강에서 승리를 거뒀지만, 고성현-엄혜원 조는 역전패하고 말았다.혼복 랭킹 9위 김원호-정나은 조는 랭킹 85위 준리앙엔디크웩-옹지아잉크리스탈(싱가포르) 조를 2-0으로 이겼다.1게임은 상대가 김원호-정나은 조의 견고한 수비를 뚫지 못하면서 연속 득점으로 이어졌다. 김원호-정나은 조가 연달아 5점
[더페어] 류환 기자=여자복식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가 태국오픈 1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올랐다.김소영-공희용 조는 31일 열린 2023 태국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500) 여자복식 32강에서 2-0 완승을 했다.이번 대회 1번 시드인 여복 랭킹 7위 김소영-공희용 조가 랭킹 31위 데보라 질-셰릴 세이넨(네덜란드) 조를 2-0으로 꺾었다. 지난주 열린 말레이시아마스터즈 32강에서도 서로 맞붙어 김소영-공희용 조가 2-0 승리를 거둔 바 있다.말레이시아마스터즈 준결에서 다리가 불편해 보였던
[더페어] 류환 기자=제2회 정조대왕배 전국배드민턴대회가 지난 27, 28일 이틀 동안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과 수원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이 대회에는 전국에서 656팀(남복 292팀, 여복 191팀, 혼복 173팀), 1300여 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쳤다.27일 오후 2시에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과 황인국 수원부시장,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서동균 KBB스포츠 상무, 최원영 수원시배드민턴협회장이 참석했다.개회식에 앞서 식전 행사로 경희대학교 응원단의 다채로운 율동이
[더페어] 김용필 기자=남자복식 나성승(김천시청)-진용(요넥스) 조가 태국오픈 본선에 진출했다.나성승-진용 조는 30일 열린 2023 태국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500) 남자복식 예선 1, 2차전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나성승-진용 조는 어느새 남복 랭킹 50위까지 치고 올라와 우리나라의 세 번째 남자복식 조로 떠올랐다. 그동안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와 강민혁(삼성생명)-서승재(국군체육부대) 조만 두각을 보이고 뒤를 받쳐줄 새로운 복식 조가 나타나지 않았다.그러다 지난해 덴마크마스터즈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더페어] 류환 기자=경기선발이 강원선발을 꺾고 소년체육대회 우승을 차지했다.경기선발은 30일 울산광역시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배드민턴 경기 여자초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강원선발을 3-0으로 꺾었다.진말초등학교와 태장초등학교가 연합한 경기선발이 남원주초등학교와 석사초등학교가 연합한 강원선발에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경기선발의 송지효가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승리를 따내며 팀의 우승을 견인했다.1경기 단식에서 송지효(경기선발)가 황지아(강원선발)를 2-0으로 꺾으며 경기선발이 기선을 제압
[더페어] 김용필 기자=경기선발이 대전선발을 꺾고 소년체육대회 우승을 차지했다.경기선발은 30일 울산광역시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배드민턴 경기 남자중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대전선발을 3-0으로 이기고 정상에 올랐다.의정부시G-스포츠클럽과 수원원일중학교가 연합한 경기선발이 스펙트럼아카데미와 대전둔산중학교가 연합한 대전선발에 완승을 거뒀다. 경기선발의 나선재가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고 팀의 우승을 견인했다.1경기 단식에서 나선재(경기선발)가 김형진(대전선발)을 2-0으로 꺾어 경기선발이 기선을 제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