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우택순 기자=제32회 전북특별자치도지사기 배드민턴대회가 8~10일까지 사흘 동안 전라북도 전주시 전주덕진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엘리트 선수와 동호인 1500여 명(엘리트 150명, 동호인 1280명)이 출전했다.전북특별자치도 배드민턴 발전과 이 대회 개최를 위해 헌신한 동호인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또 최다참가클럽에 대한 시상도 있었는데 1위는 전주시 신동클럽이 41.5팀 참가해 30만 원을 받았고, 2위는 전주시 훈스스포츠클럽이 36.5팀 참가해 20만 원, 3위는 전주시 한울클럽이 30.5팀
[더페어] 노만영 기자=덴마크의 올보르 핸드볼드가 자국 핸드볼리그에서 정규시즌 1위를 확정지었다.지난 9일(현지시간) 열린 2023-24 덴마크 남자 핸드볼 1부리그 '에레핸드볼드리가 1(Herre håndbold liga 1)' 24라운드 경기에서 선두 올보르는 홈에서 노르셀란을 30-28로 물리쳤다. 5득점을 올린 스웨덴 출신 레프트백 루카스 닐슨을 비롯해 전 선수들이 고루 2~3 득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가져갔다.(※'에레 핸드볼드 리가'는 1936년 출범한 덴마크 남자 핸드볼 리그로 'Herre'는 남자, 'Håndbold'은
[더페어] 김연우 기자=안세영이 2개 대회 연속 우승과 2연패를 노리는 2024 전영오픈배드민턴대회에 출전한다.안세영을 비롯한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단은 12~17일까지 영국 버밍엄 유틸리티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 전영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1000)에 출전한다.이 대회는 1899년부터 시작돼 배드민턴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한다. 총상금 130만 달러인 이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의미 있는 결과를 노린다.지난해 우리나라는 여자단식 안세영이 27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안세영이 한국 배드민턴 사상
[더페어] 노만영 기자=독일 핸드볼 분데스리가 선두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10일(현지시간) 지이텍 아레나(GETEC Arena)에서 열린 2030-24 핸드볼 분데스리가 25라운드 경기에서 2위 SC 마그데부르크가 1위 푸체 베를린을 31-28로 제압, 양팀간 승점 차는 단 1점차로 좁혀졌다.이날 경기는 팽팽했던 전반전 흐름과 달리 후반전을 갈수록 마그데부르크의 승기를 잡아가는 형국으로 전개됐다. 초반은 베를린의 흐름이 좋았다.베를린은 현재 리그 최고의 공격진으로 구성된 덴마크 출신 좌우 윙백 자원들을 앞세워 공격을 전개해
[더페어] 김연우 기자=H리그 여자부 득점왕을 달리고 있는 서울시청 우빛나가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MVP와 캐논 슈터를 독식했다.한국핸드볼연맹(이하 KOHA)은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개인상 부문 ‘신한카드 2라운드 MVP(상금 1백만 원)’에 서울시청 우빛나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또 우빛나는 ‘2라운드 캐논 슈터(상금 50만 원)’에도 선정되며 1, 2라운드 연속 라운드 MVP와 캐논슈터 2관왕을 차지했다. 단체상 부문에서는 부산시설공단이 ‘flex 2라운드 베스트팀(상금 100만
[더페어] 김연우 기자=여자딘식 안세영(삼성생명)이 프랑스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024 파리 올림픽에 대한 기대를 밝게 했다.안세영은 10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Arena Porte de la Chapelle에서 열린 2024 프랑스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 여자단식 결승에서 승리를 거뒀다.여단 랭킹 1위 안세영은 결승에서 랭킹 4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안세영이 상대 전적에서 9승 12패로 열세였지만, 최근 3연승의 흐름을 이어 승리를 거뒀다.야마구치 아카네 역시 지난해 9월
[더페어] 김연우 기자=혼합복식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가 프랑스오픈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서승재-채유정 조는 10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Arena Porte de la Chapelle에서 열린 2024 프랑스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 혼합복식 결승에서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혼복 랭킹 3위 서승재-채유정 조가 랭킹 4위 펑얀제-황동핑(중국) 조에 0-2로 패했다. 상대 전적에서 지난해 2연패에 이어 또다시 패하고 말았다.1게임 초반에는 서승재-채유정 조가 2, 3점 차로 앞서다 3점
[더페어] 김연우 기자=삼척시청이 인천광역시청을 꺾고 2연패에서 탈출하며 3위 싸움에 불을 댕겼다.삼척시청은 10일 강원도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1차전에서 인천광역시청을 25-21로 이기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이번 승리로 삼척시청은 8승 1무 6패, 승점 17점을 기록하며 4위를 유지하고, 3위 서울시청과의 승점 차를 4점으로 좁혔다. 한편 2연패를 기록한 인천광역시청은 4승 1무 10패, 승점 9점으로 7위에 머무르며. 4위 추격이 사실상 물 건너갔다.삼척시청 승리의 원동
[더페어] 김연우 기자=하남시청이 충남도청을 꺾고 2연승을 거두며 3위 인천도시공사에 승점 1점 차로 따라붙었다. 다음주 인천도시공사와 맞대결이 예정돼 있어 불꽃튀는 3, 4위 싸움이 예상된다.하남시청은 10일 강원도 삼척시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4라운드 2차전에서 충남도청을 26-18로 크게 이겼다.2연승을 거둔 하남시청은 9승 2무 6패, 승점 20점으로 4위를 유지했다. 7연패에 빠진 충남도청은 2승 15패, 승점 4점으로 6위를 벗어나지 못했다.하남시청이 충남도청의 전진 수비
[더페어] 김연우 기자=남자복식 강민혁-서승재(삼성생명) 조가 프랑스오픈에서 동메달을 따냈다.강민혁-서승재 조는 9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Arena Porte de la Chapelle에서 열린 2024 프랑스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 남자복식 4강에서 아쉽게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남복 랭킹 2위 강민혁-서승재 조가 준결에서 랭킹 1위 세트위크사이라지 란키레디-치라그 셰티(인도) 조에 0-2로 패했다. 상대 전적 2승 4패의 열세를 뒤집지 못했다.1게임은 초반에 팽팽하게 나가다 강민혁-서승재 조가 6점을
[더페어] 김연우 기자=혼합복식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가 프랑스오픈 결승에 올랐다.서승재-채유정 조는 9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Arena Porte de la Chapelle에서 열린 2024 프랑스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 혼합복식 4강에서 승리를 거뒀다.혼복 랭킹 3위 서승재-채유정 조는 랭킹 6위 데차폴 푸라바라누크로-사프시리 태라타나차이(태국) 조를 2-0으로 꺾었다.승리는 2-0이었지만, 서승재-채유정 조가 뒤늦게 발동이 걸리는 바람에 힘겨운 싸움이었다.1게임 초반부터 서승재-채유
[더페어] 김연우 기자=안세영(삼성생명)이 돌아왔다.안세영이 아시안 게임 부상 후유증을 완전히 날려버린 모습으로 돌아왔다.랭킹 1위 안세영이 9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Arena Porte de la Chapelle에서 열린 2024 프랑스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 여자단식 4강에서 랭킹 3위 타이쯔잉(대만)을 접전 끝에 2-1 승리를 거뒀다. 승리도 승리지만, 아시안 게임 이전의 건강했던 모습으로 돌아왔다는 게 고무적이다. 그동안 부상에서 복귀 후에도 3게임까지 가면 불편한 걸음걸이를 보였었다.그런데 타이쯔잉
[더페어] 김연우 기자=이연경과 오사라 골키퍼의 합작으로 경남개발공사가 광주도시공사를 꺾고 4연승을 거뒀다.경남개발공사는 9일 강원도 삼척시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1차전에서 광주도시공사를 25-22로 이겼다.경남개발공사가 4연승을 거두면서 12승 1무 2패, 승점 25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 선두 SK슈가글라이더즈에 1점 차로 따라붙으며 언제든지 역전할 기회를 노리게 됐다. 연승 도전에 실패한 광주도시공사는 5승 1무 9패, 승점 11점으로 5위에 머물면서 4위 추격에 실패
[더페어] 김연우 기자=김연빈이 9골을 넣으며 두산이 인천도시공사를 꺾고 선두를 질주했다.두산은 9일 강원도 삼척시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4라운드 2차전에서 인천도시공사를 32-25로 이겼다.이로써 두산이 12승 2무 3패, 승점 26점으로 2위 SK호크스에 2점 차로 달아났다. 3연승에 실패한 인천도시공사는 10승 1무 6패, 승점 21점으로 3위에 머물렀다.전반에는 팽팽한 접전 속에 두산이 근소하게 앞섰는데 후반에 인천도시공사의 실책이 나오면서 격차가 벌어졌다.두산은 김연빈의 활
[더페어] 김연우 기자=서울시청이 기분 좋게 3연승을 거둔 반면, 대구광역시청은 15연패에 빠졌다.서울시청이 9일 강원도 삼척시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1차전에서 대구광역시청을 27-26으로 이겼다.이로써 서울시청은 10승 1무 4패, 승점 21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 15연패에 빠진 대구광역시청의 첫 승은 기약이 없다.서울시청의 쉬운 승리가 예상됐지만, 부상으로 조수연과 조아람이 출전하지 못해 중앙 수비가 낮아지면서 고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하마터면 대구광역시청 첫 승리의
[더페어] 김연우 기자=남자복식 강민혁-서승재(삼성생명) 조가 프랑스오픈 4강에 진출했고, 여자복식은 전멸했다.강민혁-서승재 조는 8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Arena Porte de la Chapelle에서 열린 2024 프랑스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 남자복식 8강에서 승리를 거뒀다.남복 랭킹 2위 강민혁-서승재 조는 랭킹 5위 아론치아-소우이익(말레이시아) 조를 2-0으로 꺾었다. 지난 1월 말레이시아오픈에서의 승리에 이어 2연승을 이어가며 3승 1패를 기록했다.1게임은 강민혁-김원호 조가 초반에 근소하게
[더페어] 김연우 기자=혼합복식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가 프랑스오픈 4강에 올랐지만,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는 탈락했다.서승재-채유정 조는 8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Arena Porte de la Chapelle에서 열린 2024 프랑스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 혼합복식 8강에서 승리를 거뒀다.혼복 랭킹 3위 서승재-채유정 조는 랭킹 13위 톰 지켈-델핀 델루이(프랑스) 조를 2-0으로 이겼다. 상대 전적 2전 전승에 이어 3연승을 거뒀다.1게임은 초반에 팽팽하게 진행됐다.
[더페어] 김연우 기자=여자단식 안세영(삼성생명)이 프랑스오픈 4강에 올라 랭킹 3위 타이쯔잉(대만)과 맞붙는다.안세영은 8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Arena Porte de la Chapelle에서 2024 프랑스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 여자단식 8강에서 승리를 거뒀다.여단 랭킹 1위 안세영의 8강 상대는 랭킹 6위 허빙자오(중국)였다. 안세영이 승리를 거두면서 4패 후 7연승을 거뒀다.1게임 초반은 안세영이 연속으로 3, 4점을 내주면서 6:13까지 뒤졌지만, 코트 적응이 끝나자 4점을 따라붙더니, 8점을
[더페어] 김연우 기자=6위 부산시설공단이 1위 SK슈가글라이더즈와 비겼다.이번 리그에서 유일하게 SK슈가글라이더즈에게 패배를 안긴 부산시설공단이 이번 경기에서도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줬으며, 양 팀은 치열한 접전을 펼쳐 30-30 무승부로 마무리됐다.부산시설공단은 8일 강원도 삼척시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1차전에서 SK슈가글라이더즈에 뒤지다 막판에 3골을 연달아 넣으며 극적인 무승부를 기록했다.부산시설공단은 이번 경기를 통해 3연패에서 벗어나며 5승 1무 9패, 승점 11점
[더페어] 김연우 기자=SK호크스가 고춧가루 부대 상무피닉스를 꺾고 1위 두산을 따라잡았다.SK호크스는 8일 강원도 삼척시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4라운드 2차전에서 상무피닉스를 23-22로 꺾었다.이로써 SK호크스는 11승 2무 4패, 승점 24점으로 2위를 유지했는데, 승점으로는 1위 두산을 따라잡았다. 지난 경기에서 아쉽게 두산에 패했던 상무피닉스는 고춧가루 부대답게 끝까지 팽팽한 접전을 벌인 끝에 패해 3승 1무 13패, 승점 7점으로 5위를 유지했다.시종일관 팽팽했다. SK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