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김용필 기자=우리나라 배드민턴 여자 단식 투톱인 안세영(삼성생명)과 김가은(삼성생명)이 코리아오픈 1회전을 무난히 통과했다.안세영과 김가은은 19일 전라남도 여수시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3 코리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 여자 단식 32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먼저 여단 랭킹 2위 안세영은 랭킹 40위 리엔 탄(벨기에)을 2-0으로 꺾었다.1게임은 안세영이 연속 득점으로 승리를 따냈다. 안정된 수비가 장기인 안세영이 상대를 요리조리 흔들어 범실을 유도해 8점을 연달아 따내고, 곧바로 5점을 추가하며
[더페어] 김용필 기자=코리아오픈 첫 우승에 도전하는 혼합복식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가 1회전을 통과했다.서승재-채유정 조는 19일 전라남도 여수시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3 코리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 혼합복식 32강에서 승리를 거뒀다.채유정은 "그동안 유독 국내에서 개최되는 코리아오픈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좋은 성적으로 응원에 보답하겠다"며 지난 17일 코리아오픈 기자 간담회에서 밝힌 바 있다.혼복 세계랭킹 5위인 서승재-채유정 조는 올해 전영오픈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더페어] 류환 기자=혼합복식 조송현(광주은행)-이정현(포천시청) 조가 국제대회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조송현-이정현 조는 19일 전라남도 여수시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3 코리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 혼합복식 32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진출했다.조송현과 이정현은 올해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았고, 그동안 랭킹이 없어 국제대회에 출전을 못 하다 코리아오픈에서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조송현-이정현 조의 첫 상대는 세계랭킹 71위 수미쓰 레디-아시위니 폰나파(인도) 조라 어려움이 예상됐는데 1게임 막판에 짜
[더페어] 김용필 기자=남자 단식 손완호(밀양시청)가 코리아오픈 본선에 합류했다.손완호는 18일 전라남도 여수시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3 코리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 남자 단식 예선에 출전해 승리를 거두고 본선에 올랐다.손완호는 예선 1차전에서 상대의 기권으로 2차전에 올라 이동근(당진시청)을 2-1로 꺾고 본선에 입성했다. 손완호가 1게임을 21:18로 따내고, 2게임은 16:21로 내줬지만, 3게임을 21:7로 마무리했다.최평강(삼성생명)이 예선 1차전에서 강형석(국군체육부대)을 2-0(21:18, 21
[더페어] 김용필 기자=첫날부터 이변이 속출하는 가운데 여자복식 신승찬(인천국제공항)-이유림(삼성생명) 조가 코리아오픈 16강에 올랐다.신승찬-이유림 조는 18일 전라남도 여수시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3 코리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 여자복식 32강에서 승리를 거뒀다.여복 랭킹 21위 신승찬-이유림 조가 랭킹 295위 프린다 파타나웨리싸이펜-아티타야 포바넌(태국) 조를 2-0으로 꺾었다. 신승찬-이유림 조가 한 수 위의 기량을 선보이며 여유 있게 승리를 거뒀다.1게임은 초반에 신승찬-이유림 조가 8점을 연달아
[더페어] 류환 기자=남자복식 나성승(김천시청)-진용(요넥스) 조가 코리아오픈 첫날부터 승리를 거두며 이변을 연출했다.남복 랭킹 39위 나성승-진용 조는 18일 전라남도 여수시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3 코리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 남자복식 32강에서 랭킹 14위 무하마드 소히불 피크리-바가스 마울라나(인도네시아) 조를 2-0으로 꺾었다.랭킹도 그렇고 상대 전적에서도 2패를 기록해 나성승-진용 조가 전반적으로 밀리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나성승-진용 조가 안정된 수비와 상대의 범실에 힘입어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더페어] 우택순 기자=제19회 전북은행장기 전국배드민턴대회가 지난 15, 16일 양일간에 걸쳐 전라북도 전주시 전주화산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이번 대회는 올해는 전라북도 동호인뿐만이 아니라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613팀(남복 317팀, 여복 186팀, 혼복 110팀), 1200여 명이 참여해 평소 갈고닦은 배드민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15일 오후 3시에 진행된 개회식에는 방극봉 전북은행 부행장, 우범기 전주시장, 양경숙 국회의원, 김명지 전라북도의원, 박지원 전주시 체육회장,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 심용
[더페어] 김용필 기자=체육관에 셔틀콕 때리는 소리보다 "원효! 원일! 청솔! 용문!" 을 외치는 응원 소리가 먼저 울려 퍼졌다.클럽 대항전이다 보니 그 어느 때보다 응원의 열기가 뜨거웠다. 응원상 50만 원의 영향도 있겠지만, 클럽마다 유니폼을 맞춰 입고 또 다양한 액세서리로 소속감이 상승하면서 달아오른 체육관 열기가 쉽사리 가라앉지 않았다.그중에서도 단연 최고는 수도클럽에서 준비한 꿀벌 의상이다. 60, 70대 어르신들이 이 의상을 입고 게임까지 하면서 최고의 마스코트가 되었다.16일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 다목적체육관에서 진
[더페어] 류환 기자=상반기 동안 전 세계를 누비며 좋은 성적을 거뒀던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들이 드디어 국내에서 그 실력을 뽐낸다.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여자 단식 안세영(삼성생명)과 남자복식 강민혁-서승재(삼성생명) 조, 여자복식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가 2연패를 노리는 2023 코리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가 18~23일까지 전라남도 여수시 진남체육관에서 열린다.총상금 42만 달러인 이번 대회에는 25개 나라에서 350여 명이 참가해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관중의 응원 소리를 들을 수
[더페어] 김용필 기자=여자 단식 김민지(치악고)가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 준우승을 차지했다.김민지는 16일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 GOR AMONG RAGA에서 열린 2023 아시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김민지가 결승에서 무티아라 아유 푸스피터서리(인도네시아)에 0-2로 패했다. 김민지의 범실이 줄지 않으면서 추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1게임 시작과 함께 김민지가 4점을 연달아 따냈지만, 곧바로 따라잡혔다. 김민지의 범실 때문에 팽팽한 접전이 이어지다 3점을 연달아 내줘 8:11
[더페어] 김용필 기자=여자복식 박슬(영덕고)-연서연(화순고) 조가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 은메달을 따냈다.박슬-연서연 조는 16일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 GOR AMONG RAGA에서 열린 2023 아시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 결승에서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박슬-연서연 조가 수도 메이-야마키타 나오(일본) 조에게 1-2로 패했는데 1게임과 3게임을 비교적 크게 앞서다 모두 역전으로 내주고 말았다.1게임 시작과 함께 박슬-연서연 조가 4점을 연달아 따내며 앞서더니 11:3으로 전반을 마쳤다. 박슬-연서연 조가 17:1
[더페어] 김용필 기자=여자복식 박슬(영덕고)-연서연(화순고) 조가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 결승에 올랐다.박슬-연서연 조는 15일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 GOR AMONG RAGA에서 열린 2023 아시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 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박슬-연서연 조는 준결에서 리화조우-장유한(중국) 조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1게임 초반부터 공방전을 펼치며 팽팽한 접전을 벌이다 박슬-연서연 조가 연속 득점으로 9:6으로 달아났다. 하지만 10:7에서 공격에서 밀려 4점을 연달아 내주면서 10:11로 역전당하고 전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