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김용필 기자=신유빈(대한항공)-전지희(미래에셋증권) 조가 WTT 컨텐더 자그레브 여자복식 우승을 차지했다.신유빈-전지희 조는 2일(한국 시각)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WTT 컨텐더 자그레브 2023 여자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치엔티엔이-리우웨이샨 조에 3-2 역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신유빈-전지희 조가 1게임을 11:6으로 비교적 쉽게 따내며 출발이 좋았다. 하지만 2게임을 8:11로 내주고, 3게임도 8:11로 패하면서 위기에 몰렸다.4게임도 뒤지며 끌려가다 9:10에서 신유빈과 전지희가 번갈아 가며 톱스핀을
[더페어] 류환 기자=복식이 강력한 삼성생명이 전국종별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4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삼성생명은 2일 전라북도 익산시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밀양시청에 3-2로 역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이로써 삼성생명은 2019년 여름철종별대회 우승 이후 4년 만에 이 대회 정상을 탈환했다. 대회 2연패를 노리던 밀양시청은 복식에서 모두 패하며 아쉽게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감했다.초반은 단식이 강한 밀양시청 페이스였다. 하지만 복식에서 삼성생명의 반격이 시작되면서 분위
[더페어] 류환 기자=단식이 강한 삼성생명이 전국종별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삼성생명은 2일 전라북도 익산시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인천국제공항을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이로써 삼성생명은 올해 열정리그 우승에 이어 단체전 2관왕에 올랐고, 지난해 우승에 이어 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여자단식 국내 1, 2위인 안세영과 김가은이 포진한 삼성생명과 여자복식 국가대표 에이스인 김소영, 이소희, 신승찬, 채유정이 속한 인천국제공항이 서로 강한 종목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삼성
[더페어] 류환 기자=서승재와 강민혁, 김원호 등 돌아온 복식 에이스들이 삼성생명을 전국종별대회 결승에 올려놓았다.삼성생명은 1일 전라북도 익산시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단체전 준결에서 광명시청을 3-1로 꺾었다.국제대회에서 돌아온 삼성생명 복식 에이스들의 활약에 복식을 싹쓸이하며 승리를 거뒀다. 특히 서승재가 전역하면서 막강한 화력을 다시 갖췄다.1경기 단식에서 최평강(삼성생명)이 한기훈(광명시청)에 1-2로 역전패해 삼성생명의 출발이 좋지 않았다. 최평강이 1게임을 21:16으로 따냈
[더페어] 류환 기자=밀양시청이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전국종별대회 결승에 올랐다.밀양시청은 1일 전라북도 익산시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단체전 준결에서 충주시청을 3-2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단식이 강한 밀양시청이 믿었던 단식에서 삐끗하는 바람에 역전패의 위기에 몰렸다 재역전했다.1경기 단식에서 손완호(밀양시청)가 김주완(충주시청)을 2-0으로 꺾어 밀양시청의 출발이 좋았다. 손완호가 1게임을 21:11로 따냈고, 2게임도 21:16으로 이겼다.2경기 단식에서 김동훈(밀양시청)이 김민
[더페어] 류환 기자=복식이 강한 인천국제공항이 전국종별대회 결승에 진출했다.인천국제공항은 1일 전라북도 익산시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단체전 준결에서 김천시청을 3-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김천시청 역시 정경은, 엄혜원, 김혜린 등 쟁쟁한 복식 선수를 거느렸지만, 김소영, 이소희, 채유정, 신승찬 등 국가대표 에이스가 포진한 인천국제공항엔 속수무책이었다.1경기 단식에서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이 김주은(김천시청)에 2-1로 승리를 거두면서 인천국제공항이 기선을 제압했다. 심유진이 1게임을
[더페어] 류환 기자=모처럼 국내 대회에 얼굴을 보인 안세영이 삼성생명을 전국종별대회 결승으로 이끌었다.안세영이 1일 전라북도 익산시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단체전 준결에서 화순군청을 3-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랐다.국내 여자단식 랭킹 1, 2위를 보유한 팀답게 삼성생명이 속전속결로 승리를 따냈다. 화순군청의 에이스 정나은이 미처 나오기 전에 게임이 끝났다.1경기 단식에서 안세영(삼성생명)이 유아연(화순군청)을 2-0으로 이기고 삼성생명이 순조롭게 출발했다. 안세영이 1게임을 21:11
[더페어] 류환 기자=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한국체육대학교가 전국종별대회 남대 단식 16강에 4명이나 올랐다.먼저 김지성(한국체대)이 30일 전라북도 익산시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대학부 단식 32강에서 승리를 거뒀다.김지성이 추진(김천대)을 2-1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김지성이 1게임을 21:16으로 따내고, 2게임은 12:21로 내줬지만, 3게임을 21:17로 이겼다.김해든(한국체대)은 정현걸(원광대)에 2-1 역전승을 거두고 16강에 올랐다. 김해든이 1게임을 16:21로 내줬지만, 2게
[더페어] 류환 기자=한국체육대학교가 전국종별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마침내 남자대학부 왕좌에 올랐다.한국체대는 30일 전라북도 익산시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대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경희대학교A에 3-2로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한국체대가 정상에 오르기까지 험난한 여정이 있었다. 특히 결승에서 이긴 경희대학교와는 올해 세 번째 결승에서 맞붙어 두 번 연속으로 패하다 마침내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이로써 한국체대는 지난해 우승에 이어 이 대회 2연패를 달성했고, 올해 전국연맹종별선수권 준
[더페어] 김용필 기자=한국핸드볼연맹(KOHA)이 2023~2024시즌 핸드볼 프로리그(H리그) 출범을 앞두고 14개 실업 구단 및 팀 관계자를 대상으로 H리그 추진 설명회를 지난 28일 진행했다.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된 이날 설명회에는 김정훈 SK슈가글라이더즈 단장(대한핸드볼협회 실업위원장)을 포함해 남녀 14개 구단 및 팀 관계자와 감독 등 22명이 참석했다. 핸드볼연맹은 통합 마케팅을 포함해 그동안 프로리그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연맹과 구단/팀이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포함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성공적
[더페어] 김용필 기자=대학 최강인 추석현(순천향대)이 대한테니스협회장배 남대 단식과 복식 정상에 오르며 2관왕을 차지했다.추석현은 지난 28일 강원도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하나증권 제2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전국테니스대회 남자대학부 단식 결승에서 4번 시드인 곽호민(한국교통대)을 2-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이로써 추석현은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단식과 복식 정상에 오르며 2년 연속 2연패를 기록했다.강한 서브에 이은 공격적인 스타일의 곽호민에 맞서 추석현이 슬라이스와 탑스핀을 번갈아 구사하며 상대를 좌우로 흔들어 1세트를 6-2
[더페어] 김용필 기자=스매시는 가장 빠른 공격적인 스트로크로 공격을 대표하는 기술이다. 가장 중요한 샷이며 경기할 때 스매시를 잘하면 경기 운영이 쉬워지고, 기세가 좋아진다.스매시를 잘하기 위해서는 먼저 빠른 풋워크를 이용해 떨어지는 셔틀콕 아래로 이동해야 한다. 그래야 셔틀콕을 앞에 두고 때릴 수 있기 때문이다.스매시 타점은 셔틀콕이 시선에서 15~20도일 때 때려야 한다. 그래야 상대방 코트에 넘어가는 셔틀콕의 각도가 날카롭게 변하게 되고, 속도가 더 빨라지며 파워 또한 강하기 때문이다.스윙할 때 처음에는 힘을 빼고 임팩트 순
[더페어] 김용필 기자=무더위와 땀이 최대의 적인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배드민턴은 운동량이 많아 땀을 많이 흘리는 운동이다. 그러다 보니 땀을 흡수하고 배출하는 기술이 필수다.가와사키에서 통기성 좋은 최고의 경량 배드민턴화 K1B10-A3308 cream을 선보인다. K1B10-A3308 cream은 가벼우면서도 심플한 메시 디자인의 인도어화로 코트 위에서 안정적으로 운동할 수 있게 발을 지탱해 줄 배드민턴화다.나일론과 메시로 이루어진 신발 덮개는 통기성이 좋아 땀 배출이 용이하다. 격렬한 움직임으로 인해 발생한 열을 외
[더페어] 류환 기자=인천대학교가 전국종별대회 여자대학부 정상에 올랐다.인천대는 29일 전라북도 익산시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대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인천대가 경남대학교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1, 2경기 단식을 내주고도 내리 3경기를 따내고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이로써 인천대는 대회 명칭이 바뀌기 전인 2021년 여름철종별부터 3연패를 달성했다. 또 올해 전국학교대항 우승과 전국연맹종별대회 우승에 이어 단체전 3관왕에 올랐다.1경기 단식에서 방주영(인천대)이
[더페어] 류환 기자=경희대학교A가 전국종별대회 남자대학부 결승에 진출했다.경희대A는 29일 전라북도 익산시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대학부 단체전 준결에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입성했다.경희대A가 준결에서 원광대학교A를 3-2로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경희대A가 단식 1, 2경기를 내리 내줬지만, 복식부터 나머지 세 경기를 모두 따내며 역전승을 거뒀다. 경희대A의 김승현이 단식과 복식에서 승리를 따내며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1경기 단식에서 허태윤(경희대A)이 정민제(원광대A)에 1-2로 패해
[더페어] 류환 기자=한국체육대학교가 전국종별대회 남자대학부 결승에 올랐다.한국체대는 29일 전라북도 익산시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대학부 단체전 준결에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입성했다.한국체대가 준결에서 인하대학교를 3-1로 꺾었다. 한국체대가 단식을 연달아 따낸 데 이어 복식 에이스 김준영-나광민 조의 마무리로 올해 세 개 대회 연속으로 결승에 진출했다.1경기 단식에서 김해든(한국체대)이 이혁재(인하대)를 2-0으로 꺾고 한국체대가 기선을 제압했다. 김해든이 1게임을 접전 끝에 21:19로
[더페어] 김용필 기자=한동안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를 유지했던 마커스 페르날디 기데온(인도네시아)이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른다.인도네시아배드민턴협회에 따르면 기데온은 6월 초 싱가포르오픈(월드투어 슈퍼 750)에 출전한 후 오른쪽 다리 뒤꿈치에 부상을 입었고 수술받아야 하는 상황으로 언제 복귀할지 알 수 없다.그 때문에 파트너인 케빈 산자야 수카몰조는 랭킹 59위인 라흐마트 히다얏과 새롭게 호흡을 맞춘다. 라흐마트 히다얏은 케빈 산자야 수카몰조가 직접 선택한 파트너다.마커스 페르날디 기데온-케빈 산자야 수카몰조 조는 현재 세계랭킹
[더페어] 김용필 기자=2023 아시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7월 7~16일까지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 GOR AMONG RAGA에서 열린다.7~11일까지 단체전이 열리고, 12~16일까지 개인전이 열리는데 지난 27일에 단체전 조 추첨이 있었다.A조에는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이 속했고, B조에는 대만, 싱가포르, 필리핀이, C조에는 말레이시아, 인도, 방글라데시, 홍콩이, D조에는 태국과 한국, 아랍 에미리트가 속했다.각 조 1, 2위가 8강에 진출하는데 D조가 죽음의 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태국이 팀 랭킹 2위, 아랍 에미
[더페어] 김용필 기자=8년 만에 윔블던 테니스 본선 진출을 노렸던 정현이 기권으로 대회를 마감했다.정현은 28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포햄프턴 코트에서 열린 2023 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예선 2회전 도중 기권했다.오랜 부상에서 돌아와 예선 1회전에서 복귀 후 첫 승을 신고한 정현은 2회전에서 엔조 쿠아코(세계랭킹 158위 프랑스)와 맞붙었다.정현이 1세트 1-4로 뒤진 상황에서 메디컬 타임을 신청해 어깨 부위에 마사지를 받고 코트로 돌아왔지만 결국 1-6으로 내줬다.2세트도 0-2로 뒤지던 상황에서 정현이 경기를 포기하면
[더페어] 류환 기자=한국체육대학교가 전국종별대회 남자대학부 4강에 올랐다.한국체대는 28일 전라북도 익산시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대학부 단체전 8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한국체대는 팽팽한 접전 끝에 김천대학교A에 3-2로 승리를 거뒀다. 단식과 복식을 나눠가지며 박빙의 승부를 펼친 끝에 4강에 올랐다.1경기 단식에서 윤보(한국체대)가 추진(김천대A)을 2-0으로 꺾으며 출발은 좋았다. 윤보가 1게임을 21:16으로 따내고, 2게임도 21:8로 이겼다.2경기 단식에서 김해든(한국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