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노만영 기자=에밀 라크(Emil Lærke, 24)의 점프 토스에 이은 닐스 베르스타이넨(Niels Versteijnen, 24)의 논스톱 점프슛이 킬의 골망이 아닌 골대를 강타하고 말았다.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열린 주말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렘고와 킬이 명승부를 연출하며 피닉스 콘텍트 아레나를 찾은 만원관중들을 설레게 했다.리그 27라운드 일정으로 치러진 이날 경기는 양팀 모두에게 분위기 전환을 위한 좋은 기회였다. 중위권에 위치한 렘고는 앞선 라운드에서 멜중엔에 패하며 2연승의 흐름이 끊어진 상황. 킬은 라이벌 플랜
[더페어] 김연우 기자=인천도시공사 심재복이 가장 강력한 불꽃 슛을 날리는 '캐논 슈터'로 선정됐다.한국핸드볼연맹(이하 KOHA)은 1일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4라운드 개인상과 단체상 결과를 발표했는데, 심재복이 캐논 슈터를 수상했다.가장 강력한 슈터를 가리는 4라운드 캐논 슈터(상금 50만 원)’는 인천도시공사 심재복이 수상했다.심재복은 지난 3월 9일 두산과의 경기 후반 1분 34초에 106km의 슛을 성공시키며 남자부의 새로운 캐논 슈터로 등극했다. 두산 전영제가 심재복과 같은 106km를 기록했으나
[더페어] 김연우 기자=하남시청이 핸드볼 H리그 남자부 4라운드 MVP와 베스트팀을 독식했다.한국핸드볼연맹(이하 KOHA)은 1일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4라운드 개인상과 단체상 결과를 발표했는데, 하남시청이 베스트팀에 박광순이 MVP에 각각 선정됐다.먼저 하남시청 박광순(레프트백)이 신한카드 4라운드 MVP(상금 100만 원)에 선정됐다.박광순은 4라운드에서 27골에 13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총 246점을 획득했다. 2차전 충남도청과의 경기와 4차전 두산과의 경기에서 MVP로 선정되면서 하남시청의 4라
[더페어] 류환 기자=제5회 의정부시 배드민턴협회장기대회가 3월 30, 31일 이틀 동안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실내배드민턴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이번 대회는 의정부시 관내 18개 클럽에서 1128팀(남복 538팀, 여복 304팀, 혼복 286팀), 2200여 명이 출전했다.31일 오전 11시에 지영우 의정부시 배드민턴협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최정희 의정부시의회 의장, 송명호 의정부시 체육회장, 전경훈 한국실업배드민턴협회장, 모연모 경기도 배드민턴협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개회식은 김정호 수석
[더페어] 권영심 기자=제6회 신세계안과배 울산남구 배드민턴협회장기대회가 3월 31일 울산광역시 남구 봉민배드민턴센터와 남구배드민턴센터에서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남구 28개 클럽과 울산광역시 동호인 307팀(남복 134팀, 여복 64팀, 혼복 109팀), 600여 명이 참가했다.오전 11시 봉민배드민턴센터에서 홍천룡 남구 협회 전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 이정훈 남구의회 의장, 안춘태 남구 체육회장, 김기현 국회의원, 표선호 울산광역시 배드민턴협회장, 김병갑 남구 배드민턴협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더페어] 김연우 기자=광주도시공사가 대구광역시청을 꺾고 하루 만에 6위를 탈환하면서 5위 싸움이 안개 속에 휩싸였다.전날 5위 부산시설공단(승점 14점)과 7위 인천광역시청(승점 11점)이 비기면서 광주도시공사가 승점 13점으로 가운데에 끼어들었기 때문이다.앞으로 4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부산시설공단과 광주도시공사는 승점이 1점 차이기 때문에 끝까지 겨뤄봐야 한다. 여기에 인천광역시청도 3점 차이라 포기하기는 이르다.광주도시공사는 31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더페어] 김연우 기자=두산이 인천도시공사를 꺾고 우승을 향해 질주했다.두산은 31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1차전에서 인천도시공사를 33-26으로 이겼다.이로써 2연승을 거둔 두산은 15승 2무 4패, 승점 32점으로 우승을 향해 다시 질주하며 1위를 지켰다. SK호크스가 승점 30점으로 따라붙었지만, 하루 만에 다시 격차가 벌어졌다.플레이오프 진출이 걸린 3위 싸움을 하는 인천도시공사는 천금 같은 기회를 놓쳤다. 3위 하남시청이 충남도청에 패하면서 승점을 1
[더페어] 김연우 기자=SK호크스가 김희수 골키퍼의 선방에 힘입어 상무피닉스를 꺾고 선두 두산을 바짝 추격했다.SK호크스는 30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1차전에서 상무피닉스를 25-21로 꺾었다. 이로써 SK호크스는 3연승을 달성하며 14승 2무 5패, 승점 30점을 기록하여 두산과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승자 승에서 밀려 2위를 유지했다. 반면 5연패에 빠진 상무피닉스는 3승 1무 17패로 승점 7점에 머물면서 6위를 벗어나지 못했다.김희수 골키퍼는 고비마다
[더페어] 김연우 기자=서울시청이 삼척시청을 꺾고 3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서울시청은 30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4차전에서 삼척시청을 26-23으로 이겼다.2연승을 이어간 서울시청은 12승 1무 5패, 승점 25점을 기록하여 3위를 지켰다. 반면 삼척시청은 3연승을 마무리하며 10승 1무 7패, 승점 21점으로 4위를 유지했지만, 서울시청과 승점이 4점 차로 벌어져 3위 추격이 어려워졌다.서울시청은 이번 경기에서 우빛나와 윤예진의 활약이 돋보였다. 우빛나
[더페어] 김연우 기자=인천광역시청이 부산시설공단과 비기며 승점 1점을 챙겨 6위로 올라섰다.인천광역시청은 30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4차전에서 부산시설공단과 25-25로 비겼다. 이로써 두 팀은 5위 싸움을 이어가게 됐다. 부산시설공단은 6승 2무 10패, 승점 14점을 기록해 5위를 유지했다. 여전히 5위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다.인천광역시청은 4승 3무 11패, 승점 11점으로 6위로 올라섰다. 광주도시공사와 승점이 같지만, 승자 승에 따라 6위로 부산시
[더페어] 김연우 기자=천안신당고등학교가 대한핸드볼협회장기 정상에 올랐다.천안신당고는 29일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중고등핸드볼선수권대회 남자고등부 결승에서 전북제일고등학교를 35-27로 꺾었다.지난해 두 팀이 결승에 올라 재대결이 펼쳐졌는데 천안신당중이 디펜딩 챔피언 전북제일고에 패배를 설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천안신당고가 전반은 16-14로 근소하게 앞섰는데, 후반에 19-13으로 격차를 벌려 8점 차로 승리를 거뒀다.천안신당고가 전반 초반에 5골을 연달아 넣어 7-2로 달아나더
[더페어] 김연우 기자=인천비즈니스고등학교가 대한핸드볼협회장기 우승을 차지했다.인천비즈니스고는 29일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중고등핸드볼선수권대회 여자고등부 결승에서 황지정보산업고등학교를 31-23으로 꺾었다.인천비즈니스고는 지난해에는 예선 타락했는데 올해 우승까지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고, 지난해 3위에 올랐던 황지정보산업고는 준우승으로 마무리했다.인천비즈니스고가 전반을 팽팽한 접전 끝에 14-13으로 앞섰고, 후반도 17-10으로 앞서며 8점 차의 승리를 거뒀다.전반 초반에 인천비즈
[더페어] 김연우 기자=1위 SK슈가글라이더즈가 2위 경남개발공사를 꺾으면서 우승까지 1승을 남겨 두게 됐다.SK슈가글라이더즈가 29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4차전에서 경남개발공사를 25-21로 이겼다.10게임 무패 행진을 이어간 SK슈가글라이더즈는 15승 2무 1패, 승점 32점으로 1위를 지켰다. 경남개발공사는 13승 2무 3패, 승점 28점으로 2위를 유지했지만, SK슈가글라이더즈와 승점이 4점 차로 벌어지면서 1위 싸움이 어렵게 됐다. 경남개발공사가 남
[더페어] 김연우 기자=충남도청 오황제가 10골을 기록하며 하남시청을 꺾고 팀의 꼴찌 탈출을 이끌었다.충남도청이 29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1차전에서 하남시청을 27-26으로 이겼다.2연패에서 탈출한 충남도청은 4승 17패, 승점 8점으로 5위로 올라섰다. 5연패를 마감한 하남시청은 12승 2무 7패, 승점 26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내심 선두 경쟁에 뛰어들려던 하남시청은 이번 패배로 선두 추격에 실패했다.충남도청의 출발은 좋지 않았다. 하남시청이 3골을 연
[더페어] 김연우 기자=천안동중학교가 대한핸드볼협회장기 우승을 차지했다.천안동중은 29일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중고등핸드볼선수권대회 남자중학부 결승에서 인천효성중학교를 25-19로 이겼다.지난해에도 결승에 올라 준우승을 한 천안동중이 마침내 정상에 올랐다. 인천효성중은 지난해 이 대회에 참가하지 않았는데 올해는 결승까지 올랐다.천안동중이 전반에 16-5로 앞서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고, 후반에 9-14로 뒤졌지만, 전반에 워낙 점수 차를 크게 벌려놔 승리를 거뒀다.전반 5분 정도 팽
[더페어] 김연우 기자=일신여자중학교가 만성중학교를 꺾고 대한핸드볼협회장기 정상에 올랐다.일신여중은 29일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중고등핸드볼선수권대회 여자중학부 결승에서 만선중을 18-15로 이겼다.일신여중은 지난 대회에서 3위에 머물렀는데 이번에 우승을 차지했고, 만성중은 2년 연속 결승에 진출했지만, 연달아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일신여중이 전반을 8-5로 앞섰고, 후반은 10-10으로 비겨 3점 차로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일신여중이 먼저 2골을 넣고 출발하더니 신은서의
[더페어] 노만영 기자=THW 킬이 최근 SG플렌스부르크전에서 완패하며 전년도 챔피언답지 않은 우울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지난 23일(현지시간) 열린 분데스리가 26라운드 경기에서 THW 킬과 SG플렌스부르크 간의 통산 110번째 더비 경기가 치러졌다.SG플렌스부르크는 같은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에 속한 라이벌 클럽으로, 양 팀간의 경기는 해당 주를 대표하는 더비 경기로 유명하다.덴마크와 접경지인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는 과거 아이더강을 경계로 북부의 슐레스비히와 남부의 홀슈타인으로 나뉘어졌는데 북부의 플렌스부르크와 남부의 킬은 각각
[더페어] 김연우 기자=천안신당고등학교와 전북제일고등학교가 대한핸드볼협회장기 결승에서 격돌한다.천안신당고와 전북제일고는 28일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중고등핸드볼선수권대회 남자고등부 4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천안신당고는 준결에서 삼척고등학교를 27-23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천안신당고가 전반은 11-12로 뒤졌지만, 후반을 16-11로 앞서 역전승을 거뒀다.전반 초반부터 천안신당고가 2점 차로 뒤지며 따라가다 1점 차까지 좁혔다 3점 차까지 벌어지고를 반복하다 11-12로 뒤지
[더페어] 김연우 기자=황지정보산업고등학교와 인천비지니스고가 대한핸드볼협회장기 결승에 입성했다.황지정산고와 인천비지니스고는 28일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중고등핸드볼선수권대회 여자고등부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황지정산고는 준결에서 일신여자고등학교를 33-32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전반 14-14, 후반도 14-14로 무승부를 기록해 7m드로에서 황지정산고가 5-4로 앞서 33-32로 이겼다.전반 초반에 팽팽한 접전을 벌이다 황지정산고가 2골을 연달아 내주면서 2골 차로 뒤지며
[더페어] 김연우 기자=인천효성중학교와 천안동중학교가 대한핸드볼협회장기 결승에 올랐다.인천효성중과 천안동중은 28일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중고등핸드볼선수권대회 남자중학부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인천효성중은 준결에서 대전글꽃중학교를 26-11로 크게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효성중이 전반을 15-5로 크게 앞섰고, 후반도 11-6으로 앞서 15점 차로 이겼다.인천효성중이 전반 시작과 함께 7골을 연달아 넣고 출발했다. 대전글꽃중은 11분이 넘어서야 첫 골을 기록했다. 다시 인천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