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김용필 기자='493km/h'세계에서 가장 빠른 여자 배드민턴 스매시 볼 스피드가 나왔다. 배드민턴 여자복식 펄리 탄(말레이시아)이 스매시 볼 스피드 493km/h를 기록해 30일 일본 도쿄의 한 호텔에서 기네스 세계 기록 공식 인증서를 받았다. 펄리 탄은 이 부문에서 최초의 여성 기네스 세계기록 타이틀을 보유하게 됐다.펄리 탄은 "이런 식으로 기록을 보유한 최초의 여성이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최선을 다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이 기록은 지난 4월 14일 일본 사이타마 소카에 있는 요넥스 도쿄
[더페어] 김용필 기자=2023년 업그레이드되어 새로운 디자인으로 찾아온 나노플레어 X7 시리즈 3가 출시됐다.나노플레어 X7은 새로운 에어로 프레임과 신소재 ‘M40X’가 적용되어 한국 동호인의 니즈에 맞춘 샤프트 탄성으로 편하고 부드러운 샷을 제공하는 라켓이다. 나노플레어 X7 시리즈 3은 오직 한국에서만 출시된다. 나노플레어 X7은 일반적인 에어로 프레임 대비 9.1% 넓어지고 5.1% 얇아졌다. 뉴에어로 프레임 기술이 적용되어 프레임 단면이 일반적인 프레임에 비해 평평한 모양으로 설계되었다. 이러한 프레임 설계로 인해 공기저
[더페어] 김용필 기자=2023 호주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가 8월 1~6일까지 6일 동안 호주 시드니 올림픽파크에서 열린다.총상금 42만 달러인 이 대회에 우리나라는 최근 좋은 경기력을 보이는 김가은(삼성생명)과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이 출전한다. 원래 안세영(삼성생명)도 대진표에 있었지만, 일본오픈 우승 이후 대한배드민턴협회 보도자료에 따르면 출전을 철회했다. 남자 단식은 전혁진(요넥스)이 예선에 이름을 올렸다.남자복식은 강민혁-서승재(삼성생명) 조와 김기정(당진시청)-김사랑(밀양시청) 조가 출전한다.여자복식은
[더페어] 김용필 기자=우리나라가 일본오픈에서 여자단식과 여자복식을 석권하며 최고의 성적을 거둔 가운데 일본은 처음으로 혼합복식 정상에 올랐다.30일 일본 도쿄 요요기제1체육관에서 열린 2023 일본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 결승에서 우리나라는 여자단식 안세영(삼성생명)과 여자복식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두 개의 금메달을 따낸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 최고의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일본과 중국도 나란히 두 종목 결승에 올랐지만, 일본이 1개의 금메달과 1개의 은메달, 중국은
[더페어] 김용필 기자=여자 단식 안세영(삼성생명)이 일본오픈 우승을 차지했다. 안세영은 30일 일본 도쿄 요요기제1체육관에서 열린 2023 일본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 여자 단식 결승에서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여단 랭킹 2위 안세영이 랭킹 5위 허빙자오(중국)를 2-0으로 꺾었다. 안세영이 상대 전적 4승 4패를 기록했는데 최근에 4연승을 거둘 정도로 우세한 흐름을 이었고 이번에도 승리를 거뒀다.1게임 초반은 다소 팽팽했다. 코트 적응하느라 서로 범실도 주고받았는데 안세영이 가볍게 밀고 당기며 허빙자오를
[더페어] 김용필 기자=여자복식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가 일본오픈 우승을 차지했다. 김소영-공희용 조는 30일 일본 도쿄 요요기제1체육관에서 열린 2023 일본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 여자복식 결승에서 2-0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태국오픈과 전영오픈 우승에 이은 시즌 세 번째 우승이다.여복 랭킹 3위 김소영-공희용 조가 랭킹 1위 첸칭첸-지아이판(중국) 조에 코리아오픈 결승에서의 패배를 설욕했다. 김소영-공희용 조가 상대의 강한 공격을 사전에 완벽히 차단하는 전략으로 승리를 따냈다.초
[더페어] 김용필 기자=여자 단식 안세영(삼성생명)이 일본오픈 결승에 오르며 올해 7번째 우승을 눈앞에 뒀다.안세영이 29일 일본 도쿄 요요기제1체육관에서 열린 2023 일본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 여자 단식 준결에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여단 랭킹 2위 안세영이 상대 전적 7승 2패의 랭킹 4위 타이쯔잉(대만)에 2-0 승리를 거뒀다. 4연승을 이어가며 이제는 타이쯔잉을 완전히 넘어섰다는 걸 보여줬다. 코리아오픈 결승에서 대승을 거뒀던 안세영이 1게임 크게 뒤진 상황에서 대역전극을 펼치며 승리를 거뒀다
[더페어] 김용필 기자=여자복식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가 일본오픈 결승에 올랐다.김소영-공희용 조는 29일 일본 도쿄 요요기제1체육관에서 열린 2023 일본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 여자복식 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여복 랭킹 3위 김소영-공희용 조가 랭킹 4위 마츠모토 마유-나가하라 와카나(일본) 조에 2-1 역전승으로 결승에 진출했다.코리아오픈 준결에서 맞붙어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하더니, 이번에도 김소영-공희용 조가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승리를 따냈다.서로 강한 공격을 구사했지만, 결국
[더페어] 김용필 기자=혼합복식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삼성생명) 조와 고성현-엄혜원(김천시청) 조가 일본오픈 4강 진출에 실패했다.서승재-채유정 조와 고성현-엄혜원 조는 28일 일본 도쿄 요요기제1체육관에서 열린 2023 일본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 혼합복식 8강에서 각각 패했다.먼저 혼복 랭킹 5위 서승재-채유정 조는 랭킹 3위 데차폴 푸아바라누크로-사프시리 태라타나차이(태국) 조에 0-2로 패했다. 코리아오픈 8강에서 패한 데 이어 2개 대회 연속 패하면서 숙제를 안게 됐다.서승재-채유정 조가 1게임 초반
[더페어] 김용필 기자=여자 단식 안세영(삼성생명)이 이변없이 일본오픈 4강에 진출했지만, 본격적인 레이스는 이제부터다.여단 랭킹 2위 안세영이 28일 일본 도쿄 요요기제1체육관에서 열린 2023 일본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 여자 단식 8강에서 랭킹 7위 라차녹 인타논(태국)을 2-0으로 꺾었다.1게임은 팽팽했다. 안세영이 4점을 연달아 따내며 출발해 7:3까지 달아났지만 실수가 나오면서 7:8로 역전당했다. 안세영이 빠르게 공수로 전환하면서 10:8로 곧바로 역전하며 전반을 마쳤다.후반에 라차녹 인타논의 수비가
[더페어] 김용필 기자=여자복식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가 일본오픈 4강에 올랐지만,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소희(인천국제공항) 조는 탈락했다.먼저 김소영-공희용 조가 28일 일본 도쿄 요요기제1체육관에서 열린 2023 일본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750) 여자복식 8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여복 랭킹 3위 김소영-공희용 조가 랭킹 17위 페브리아나 드위푸지 쿠수마-아말리아 카하야 프라티위(인도네시아) 조에 2-0으로 승리를 거뒀다.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일격을 당해 1승 1패를 기록한 김소영
[더페어] 류환 기자="대~ 한 민 국!"실로 오랜만에 배드민턴 체육관을 가득 채운 응원함성이었네요. 안세영(삼성생명) 선수는 "준결승과 결승 코트에 입장하면서 이 응원 함성에 전율을 느꼈다"고 우승 소감과 함께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코로나19를 거쳐오면서 안세영 선수가 여자 단식 정상에 우뚝 섰는데 그동안은 이런 응원을 할 수 없는 무관중 경기를 주로 치러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체육관을 가득 채운 관중이 하나 되어 안세영 선수에게 응원을 보내 준 경기는 이번이 처음이었던 셈이죠.그리고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