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김태수 기자=제5회 대구 남구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20, 21일 이틀 동안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서다목적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 대회에는 남구협회 산하 10개 클럽에서 245팀(남복 127팀, 여복 54팀, 혼복 64팀), 500여 명이 참가했다. A급에 한해서는 대구광역시 오픈으로 진행됐고, B·C·D급은 남구 동호인과 타구 동호인이 파트너로 출전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21일 오전 11시에 이길용 남구협회 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은 허성호 부회장의 힘찬 개회 선언으로 막이 올랐다.조재구 남구청장과
[더페어] 김용필 기자=남자복식 강민혁(삼성생명)-서승재(국군체육부대) 조가 랭킹 1위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남복 랭킹 16위 강민혁-서승재 조는 2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악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말레이시아마스터즈(월드투어 슈퍼500) 남자복식 32강에서 랭킹 1위 파자르 알피안-무하마드 리안 아르디안토(인도네시아) 조를 2-0으로 꺾고 16강에 올랐다.강민혁-서승재 조가 내내 앞서며 주도권을 쥐고 상대의 범실을 유도해 승리를 거뒀다. 공격적인 우위보다는 범실 싸움에서 이겼다.1게임 초반부터 강민혁-서승재 조가 근소
[더페어] 류환 기자=제17회 남양주시장기배드민턴대회가 20, 21일 이틀 동안 경기도 남양주시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렸다.활기찬 사회건설에 생활체육 동호인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남양주시 30개 클럽에서 960팀(남복 433팀, 여복 228팀, 혼복 299팀), 1900여 명이 참가했다.남양주시배드민턴협회 산하 동호인의 50% 이상이 출전할 정도로 호응이 좋았던 이번 대회에는 오남클럽에서 가장 많은 100팀이 출전했고, 별내클럽이 98팀으로 그 뒤를 이어 최다 출전 경쟁이 치열했다.경기 결과도 가장 많
[더페어] 김용필 기자=2023 말레이시아마스터즈 월드투어 슈퍼500 대회가 23~28일까지 6일 동안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악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다.총상금 42만 달러인 이 대회에 우리나라는 세계혼합단체전에 출전했던 국가대표 에이스들이 대부분 출전한다. 본격적으로 2024 파리 올림픽 레이스가 시작되는 만큼 올림픽 포인트 획득을 위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남자단식은 전혁진(요넥스)이 출전하고, 남자복식은 김원호(삼성생명)-최솔규(국군체육부대) 조와 강민혁(삼성생명)-서승재(국군체육부대) 조, 고성현(김천시청)-신백철(수
[더페어] 류환 기자=제14회 용인특례시 배드민턴협회 여성부대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21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수지배드민턴전용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용인특례시 43개 클럽에서 177팀(여복 113팀, 혼복 63팀), 300여 명이 참가해 여성 배드민턴 동호인 화합의 한마당 잔치가 되었다.오전 11시에 윤준희 여성부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는 이상일 용인시장, 정춘숙 국회의원, 오광환 용인시체육회장,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최종식 용인시배드민턴협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와 여성부회장 이·취임식을 축하했다.이지
[더페어] 김용필 기자=수아트민턴과 함께하는 장애인단체 및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행사인 제7회 수아트민턴 퍼네이션 배드민턴대회가 20일 경기도 고양시 가좌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배드민턴도 즐기고 어려운 이웃과 따듯한 마음을 나누려는 배드민턴 동호인 102팀, 200여 명이 참가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2019년에 6회 대회가 개최되고 4년 만에 다시 열린 대회인데도 코로나19 이전과 비슷한 인원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려는 따듯한 마음이 여전함을 느낄 수 있었다.오전 10시 30분에 진행된 개회식에는 이
[더페어] 김용필 기자=6년 만의 우승에 도전했던 우리나라가 혼합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에 패했다.우리나라는 21일 중국 쑤저우 올림픽센터에서 열린 2023 세계혼합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 결승에서 중국에 0-3으로 졌다.2017년 우승에 이어 6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렸지만, 중국의 만리장성에 막혀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중국은 2019년과 2021년에 이어 3연패를 달성했다. 1991년과 1993년, 2003년, 2017년에 이어 다섯 번째 우승을 노렸던 우리나라는 믿었던 여자단식 안세영(삼성생명)까지 패하며 0-3으로 완
[더페어] 김용필 기자=세계혼합단체전 우리나라의 결승 상대는 중국으로 결정됐다.중국은 20일 중국 쑤저우 올림픽센터에서 열린 2023 세계혼합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 4강에서 일본에 3-2로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피 말리는 접전이었다. 특히 승부의 분수령이었던 4경기 남자복식에서 중국이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면서 승기를 잡았다.1경기 혼합복식에서는 랭킹 7위 펑얀제-황동핑(중국) 조가 랭킹 19위 야마시타 교헤이-시노야 나루(일본) 조에 1-2로 패하면서 출발이 좋지 않았다. 펑얀제-황동핑 조가 1게임을 듀스 끝에
[더페어] 김용필 기자=우리나라가 말레이시아까지 따돌리고 혼합단체전 결승에 올랐다.우리나라는 20일 중국 쑤저우 올림픽센터에서 열린 2023 세계혼합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 4강에서 말레이시아에 3-1로 승리했다.이로써 우리나라는 지난 2017년 우승 이후 6년 만에 다시 정상에 도전한다.남자복식 김원호(삼성생명)-나성승(김천시청) 조가 전날에 이어 오늘도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특히 오늘은 랭킹 2위를 꺾는 대이변을 연출했다.1경기 혼합복식에서 랭킹 5위 서승재(국군체육부대)-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가 랭킹 22위 첸
[더페어] 김용필 기자=말레이시아가 덴마크를 따돌리고 혼합단체전 4강에 진출했다.말레이시아는 19일 중국 쑤저우 올림픽센터에서 열린 2023 세계혼합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 8강에서 덴마크를 3-1로 꺾었다.1경기 혼합복식에서 랭킹 22위 첸 탕 지에-토 이이 웨이(말레이시아) 조가 랭킹 18위 마티아스 크리스티안센-알렉산드라 보제(덴마크) 조를 2-1로 꺾으면서 말레이시아의 기세가 올랐다. 첸 탕 지에-토 이이 웨이 조가 1게임을 15:21로 내줬지만, 2게임을 21:14로 따내고, 3게임도 21:7로 이겼다.2경기 남자
[더페어] 김용필 기자=중국이 인도네시아에 완승을 하고 혼합단체전 4강에 진출했다.중국은 19일 중국 쑤저우 올림픽센터에서 열린 2023 세계혼합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 8강에서 인도네시아를 3-0으로 이겼다.디펜딩 챔피언이자 개최국인 중국의 무서운 기세에 인도네시아가 기를 펴지 못했다. 1경기 혼합복식에서 랭킹 1위 정시웨이-황야총(중국) 조가 니노브 리발디-글로리아 엠마뉴엘 위드자자(인도네시아) 조를 2-1로 이겼다. 정시웨이-황야총 조가 1게임을 13:21로 내줬지만, 2게임을 23:21로 따내더니, 3게임도 21:1
[더페어] 김용필 기자=일본이 극적으로 태국을 꺾고 혼합단체전 4강에 올랐다.일본이 19일 중국 쑤저우 올림픽센터에서 열린 2023 세계혼합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 8강에서 태국을 3-2로 이겼다.랭킹이 무의미한 이변에 서로 울고 웃었다. 태국으로서는 믿었던 혼합복식 패배가 뼈아팠다. 일본 역시 믿었던 단식에서 패하면서 위기에 몰렸지만, 복식이 팀을 구했다.1경기 혼합복식에서 랭킹 19위 야마시타 교헤이-시노야 나루(일본) 조가 랭킹 3위 데차폴 푸아바라누크로-사프시리 태라타나차이(태국) 조를 2-1로 꺾으면서 태국에 먹구
[더페어] 김용필 기자=우리나라가 대만을 꺾으면서 혼합단체전 4강에 진출했다.우리나라는 19일 중국 쑤저우 올림픽센터에서 열린 2023 세계혼합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 8강에서 대만을 3-1로 꺾었다.승패의 분수령이었던 3경기 여자단식에서 랭킹 2위 안세영(삼성생명)이 랭킹 3위 타이쯔잉(대만)을 꺾으면서 기선을 제압했다.지난 1일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서 패한 데다 1-1 상황이기에 안세영에게는 더욱 중요한 경기였는데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우리나라 쪽으로 이끌었다.1경기 혼합복식에서 랭킹 5위 서승재(국군체육부대)-채유
[더페어] 김용필 기자=우리나라가 혼합단체전 8강에서 대만과 맞붙는다.우리나라는 18일 중국 쑤저우 올림픽센터에서 열린 2023 세계혼합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 8강 대진 추첨에서 C조 2위로 8강에 오른 대만과 격돌한다.그야말로 순조로운 대진이다. 특히 준결에서도 강대국인 중국과 일본 등을 모두 피했다.D조 2위로 8강에 오른 일본은 B조 1위를 차지한 태국과 맞붙는다. A조 1위를 차지한 중국은 B조 2위인 인도네시아와 격돌한다.C조 1위를 차지한 말레이시아는 A조 2위를 차지한 덴마크와 맞붙어 4강 진출 팀을 가린다.
[더페어] 김용필 기자=중국이 덴마크를 꺾고 혼합단체전 A조 1위를 차지했다.중국은 18일 중국 쑤저우 올림픽센터에서 열린 2023 세계혼합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 A조 예선 3차전에서 덴마크를 5-0으로 이겼다. 이로써 중국이 1위, 덴마크가 2위로 8강에 올랐다.중국의 승리가 예상된 싸움이었다. 덴마크는 남자단식 세계랭킹 1위 빅토르 악셀센이 출전하지 않으면서 완패했다.1경기 혼합복식에서 랭킹 1위 정시웨이-황야총(중국) 조가 랭킹 31위 마티아스 티리-애멀리 메구룬드(덴마크) 조를 2-0으로 이겼다. 정시웨이-황야총
[더페어] 김용필 기자=태국이 인도네시아를 꺾고 혼합단체전 B조 1위를 차지했다.태국은 18일 중국 쑤저우 올림픽센터에서 열린 2023 세계혼합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 B조 예선 3차전에서 인도네시아를 3-2로 이겼다. 이로써 태국이 1위, 인도네시아가 2위로 8강에 진출했다.태국이 단식에서 위력을 발휘하며 복식으로 맞선 인도네시아를 꺾었다.1경기 혼합복식에서 랭킹 3위 데차폴 푸아바라누크로-사프시리 태라타나차이(태국) 조가 랭킹 15위 데잔 페르디난샤-글로리아 엠마뉴엘 위드자자(인도네시아) 조를 2-0으로 이겨 태국이 기
[더페어] 김용필 기자=일부 동호회가 편파적으로 독점·사용했던 배드민턴장, 테니스장 등 공공체육시설이 일반시민에게 확대 개방될 전망이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18일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을 일부 동호회가 독점 사용하고 있어 지역주민이 원하는 시간에 시설을 이용할 수 없다”라는 적극행정 국민신청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에 대책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공공체육시설은 지역주민이 저렴한 비용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운영하고 있다.그런데 이같은 공공체육
[더페어] 김용필 기자=말레이시아가 대만을 꺾고 혼합단체전 C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말레이시아는 17일 중국 쑤저우 올림픽센터에서 열린 2023 세계혼합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 C조 예선 3차전에서 대만에 4-1로 승리했다.두 팀 모두 8강 진출이 확정된 상황이지만 대부분 에이스가 출격했다.1경기 혼합복식에서 랭킹 22위 첸 탕 지에-토 이 웨이(말레이시아) 조가 랭킹 23위 이홍웨이-리치아신(대만) 조를 2-1로 꺾으며 기선을 제압했다. 첸 탕 지에-토 이 웨이 조가 1게임을 17:21로 내줬지만, 2게임을 접전 끝에
[더페어] 김용필 기자=안세영(삼성생명)이 라이벌인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격파하고 혼합단체전 D조 1위로 8강에 올랐다.우리나라는 17일 중국 쑤저우 올림픽센터에서 열린 2023 세계혼합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 D조 예선 3차전에서 일본에 5-0 완승을 거뒀다.두 팀 모두 8강 진출을 확정한 상태라 긴장감은 떨어졌지만, 한일전이기에 팽팽할 거란 예상과 달리 대승을 거뒀다.일본의 에이스가 모두 나온 건 아니지만, 적어도 세 종목에서는 최고 랭킹 선수들이 출전한 만큼 값진 승리다.특히 한일전 최고의 라이벌인 여자단식 랭킹
[더페어] 김용필 기자=샤워플러스가 총상금 1300만 원이 걸린 전국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한다.샤워플러스는 2023 샤워플러스 AQUADUO 전국배드민턴대회를 오는 7월 9일 경기도 남양주시 남양주 체육문화센터에서 연다고 밝혔다.이 대회는 동호인부는 연령별(20대, 30대, 40대, 50대, 60/70대), 급수별(A급, B급, C급, D급), 종목별(남복, 여복, 혼복) 60종목, 준자강 남자복식 그리고 SpecialA급 남자복식까지 총 62개 종목에서 우승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준자강 1위에 상금 500만 원,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