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과 질병관리청(이하 질병청)이 6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코로나백신피해 보상 당정협의회’를 열고 코로나19 백신 피해 보상 및 지원 제도를 확대하기로 논의했다. 특별히 이번 당정협의회에서는 보상위원회에서 기각된 코로나백신 피해보상 건에 대해 재논의를 할 수 있는 위원회 구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질병청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부작용으로 발생한 피해에 대해 ‘예방접종 피해보상전문위원회’(이하 보상위원회)를 열고 인과성에 따라 보상을 진행하고 있다. `23년 8월말 기준 96,657건이 신청됐고, 90,781건이
K-POP 아이돌을 활용한 마케팅에서 소비자상담 및 피해구제 건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영덕 국회의원(광주 동구남구갑)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대형 연예기획사 관련 소비자 상담 및 피해구제 건수는 약 9배 증가했다. 특히 BTS, 뉴진스 등 인기 아이돌 그룹이 소속된 연예기획사 하이브의 분쟁 건수가 전체(1,111건)의 54%인 605건을 차지한다. 이 숫자는 비슷한 대형 기획사인 SM
어기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당진)이 제2서해대교를 ‘독자적인 국비 사업’으로 건설할 것을 촉구했다. 어기구 의원은 5일, 국회에서 열린 충청남도와의 정책간담회에서 대통령의 당진 지역공약인 제2서해대교 건설사업이 “현재 당진~광명 민자고속도로에 편입되어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대선 당시 당진시민들은 대통령의 제2서해대교 공약을 당연히 독자사업으로, 전액 국비가 투입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당진시민들에게 아무런 설명도 없이 느닷없이 당진~광명 민자고속도로의 일부분으로 편입되었다”고 밝혔다. 어기구의원은 현재 방식대로 진
구자근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구미시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5일(화) 국회의원회관에서 방위산업 육성 연속 토론회의 일환으로 '방산 수출산업화 정책도입의 필요성 및 지원방안'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속 토론회는 국회 산자위 소속 구자근 의원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K-방위산업의 양적 확대뿐만 아니라 질적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기획했으며, 방위사업청, 한국국방기술학회, 산업연구원, 국가기술진흥연구소, 구미시 등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이 다수 참여하고 한국항공우주산업, 현대로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민의힘 류성걸 국회의원(대구 동구갑)은 어제(9.5일) 일반 보장성 보험료에 대한 세액공제 한도를 확대하는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보장성보험 세액공제 제도는 국가의 노후소득보장 체계를 보완하고 민간차원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1976년에 도입된 것으로,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하여 공제액 한도가 2002년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되었으나 이후 20년간 조정되지 않았다.아울러 현행 100만원의 세액공제 한도는 의무적 성격의 자동차보험료로 대부분 소진(2018년 기준 자동차 1대당
권칠승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법제사법위원회, 경기 화성병)은 리걸테크 산업진흥 및 이용 촉진을 위한 ‘법률서비스법 입법 토론회’를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9월 6일(수) 오후 2시 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공동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변호사 광고 플랫폼에 대한 갈등으로 인하여 발전이 지체되고 있는 리걸테크 산업을 법조계의 ICT 활용 확대라는 큰 관점에서 바라보고, 변호사법 일부 개정이 아니라 독일과 같이 리걸테크 산업진흥의 제도적 기반을 법률서비스법 제정을 통해 마련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 첫 번째 발제는 ‘리걸테크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정무위원회, 부산 남구을)은 5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갖고 산업은행 본점의 부산 이전을 골자로 하는 「한국산업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날 기자회견에는 박재호 의원 외에 한국산업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에 공동발의한 더불어민주당 부산·울산·경남 소속 김두관·김정호·민홍철·이상헌·전재수·최인호 (무순)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울경 의원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과거 부울경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주역이었으나, 중공업 등 주력 산업의 쇠퇴가 지역의 쇠락을 이끌고 있다고
가평군 청평면 하천리 216-21 외 필지에 한국가스공사가 가스공급관리소를 건설하려 했으나, 민원 및 문제 제기로 인해 지연 사태가 발생되었다.이에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ㆍ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주민 갈등 및 안전문제 해소를 위하여 공사가 대체부지를 찾아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했으며, 공사 측은 “기존 부지는 잠정 보류하고 국유지(청평리 259번지 일원, 국방부 소유) 및 군유지(하천리 산8-1번지 일원, 가평군 소유) 등의 대체부지 조성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최춘식의원실은 지난 7월 26일 가스공
글로벌 반도체 장비 제조 기업 '원익아이피에스'(240810, 대표 이현덕)는 '2023년 전사품질경영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오늘(31일) 밝혔다.이날 선포식에서는 이현덕 대표이사를 포함하여 사장단 모두가 참석해 품질 최우선 문화 창출에 뜻을 함께했다. 전사품질경영 선포식은 선언문 낭독으로 시작해, 제품의 품질 및 인식 변화를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담은 기념촬영으로 마무리 됐다.원익아이피에스는 선포식을 시작으로 전사 품질경영을 위해 △품질 중심 문화(Mind Set 제고) △종합적 선행관리 체계 구축 △개발프로세스 강건화 △부품 신뢰
권칠승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병)이 정기국회 개회일인 9월 1일(금)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9세미나실에서 를 개최한다.이번 공청회는 지난 5월 ‘상법 무엇이 문제인가,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한 회사법 제정 토론회’ 이후 실시한 ‘회사법제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권칠승 의원은 “지난 회사법제 단일화 토론회에서 학계는 물론 각계 기업 현장에서도 회사법 제정의 필요성을 확인했다”라며, “기업 규제 혁파보다 시급한 것이 법체계 정비를 통한
안중근의사가 감옥에서 남긴 유묵 중 보물로 선정된 ‘국가안위 노심초사’와 ‘지사인인 살신성인’ 2점이 9월 1일 하루동안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전시된다.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전시작을 볼 수 있다. 해당 보물을 국회에서 공개하는 것은 최초다. 9월 2일 안중근의사 탄신일의 144주년을 기념해 안중근의사 유해 발굴‧봉환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과 안중근의사기념관(관장 유영렬)에서 해당 행사를 주관해 안중근의사의 뜻을 기리며 유해 발굴‧봉환의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한다.전시유묵인 국가안위 노심초사(國家安危 勞心焦思)는 ‘국가의 안위를
전통시장 화재 발생 시 피해 복구를 돕는 ‘화재공제 제도‘를 통해 시장뿐 아니라 상가건물에 있는 점포도 지원받을 수 있는 법안이 발의됐다.이성만 의원(더불어민주당·부평갑)이 상가의 화재 공제를 지원하는 「전통시장 및 육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30일 밝혔다.최근 상가건물 화재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6월, 청년몰이 있던 속초의 한 상가 건물에서 불이나 점포 20여 곳이 전소됐고 지난 4월, 부평에서도 대형 상가 건물 1층에서 불이 나 14층까지 불이 번지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상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이 오늘(31일) 선원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임금 전액을 비과세하도록 규정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 소득세법상 적용되는 비과세 범위는 외항선원의 경우 월300만원 이내, 내항선원의 경우 월20만원 이내이며, 해외 사례에 비해 비과세 한도가 턱없이 낮다.실제, 영국과 프랑스의 경우 1년 중 183일 이상 승선한 선원은 소득 전액을 비과세 적용하는 등 선원들에게 파격적인 세제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반면 국내 해운업계는 열악한 근무환경과 근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ㆍ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해양 마약류 범죄를 뿌리 뽑기 위한 국회 정책포럼」을 1일(금) 13시 30분에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최춘식 의원과 이달곤 국회 농해수위 간사가 공동 주최하고 해양경찰청이 주관하며, 마약 관련 민ㆍ관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포럼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양 마약범죄의 심각성과 현황을 분석하고 해양 마약범죄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최응렬 동국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진행하며, 정신교 목포해양대학교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국회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경기 안양시동안구을)은 지난 8월 14일(수) 사회적배려층 청년들의 해외봉사 및 개발협력사업 참여 확대를 위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에는 그동안「국민기초생활보장법 시행령」에 따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하 코이카) 해외봉사단원으로 60일 이상 해외에 체류하는 경우 그동안 지원받던 각종 급여가 중단되는 문제가 발생되어 왔다.「국민기초생활보장법 시행령」 제2조제2항제2호가 2022.6월 개정됨에 따라, 코이카는 개정된 시행령에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이 8월 31일 경기도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학부모, 육아 관련 종사자, 손주가 있는 60~70대 주민 등 1백여 명 참석한 가운데 ‘육아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열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육아휴직급여 현실화, 출산·육아휴직 후 현직근무원칙 법제화, 맞벌이 부부를 위한 어린이집 아침·저녁 운영 지원 확대, 조부모 보육수당 지급 등 구체적인 육아 지원방안이 제기되었다.특히 육아의 가장 큰 고충으로 꼽히는 방학 등의 돌봄공백에 대한 정책제안이 이어졌다. 한 학부모는 초등학교에서 원하는 학생에
이용호 의원(국민의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전북 남원·임실·순창)은 31일, 산림청이 주관하는‘2024년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 건립 지원사업’공모에 순창군 구림농협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구림농협은 임산물의 수집·저장 및 유통체계의 현대화·규모화를 위한 사업비 15억원(국비 50%)을 받아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타를 건립하게 된다. 산지종합유통센타는 순창의 청정임산물인 ▲복분자, ▲산두릅, ▲산초의 품질향상 및 고부가가치를 꾀하고, 부족한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는데 기여하는 등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병철 의원은(법안 제1소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국회의원)는 오늘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서 「민법」일부개정안(이하 ‘구하라법’)을 논의했다고 밝혔다.피상속인을 부양하지 않거나 학대 등 범죄를 저지른 경우에 상속권을 제한하는 소위‘구하라법’은 21대 국회에서 총 11건이 발의되어 일괄 병합심사 대상에 올랐다. 이날 소위에서는 발의안 별 ‘상속권 제한 방식’에 대해 차이가 있어 이에 대해 중점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소 위원장실에 따르면 개정안들은 각 사유를 ‘상속인 당연 결격사유’로 추가하는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31일(금)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회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의 인사특별청문위원회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위원장으로 여야 간사는 각각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과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맡는다.더불어민주당은 박용진 의원을 포함해 김승남·김회재·서동용·이수진(동작)·전혜숙·최기상 의원이, 국민의힘은 권성동 의원과 정점식 의원을 비롯해 장동혁·전주혜·김형동 의원이, 정의당은 심상정 의원이 인청특위에 포함됐다.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의
구자근 의원은 국내 신·재생에너지 산업계를 보호·육성하도록 하기 위한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와 함께 관련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을 밝혔다.최근 국내 재생에너지 국산부품활용인센티브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국내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중국 저가부품에 의해 잠식당하고 있다. 2021년 12월부터 풍력의 경우 국산 부품 사용 시 RPS 가중치를 부여하는 제도(국산부품활용인센티브제도)를 도입하였으나 2023년 4월 이를 폐지하였다. 국산부품활용인센티브제도는 유럽연합(EU)이 줄곧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