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찬(인천국제공항)이 태국마스터즈 여자복식과 혼합복식 본선에 진출했다.신승찬은 1월 31일 태국 방콕 니미부트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태국마스터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300) 여자복식과 혼합복식 예선에서 나란히 승리를 거둬 본선에 합류했다.먼저 새로운 시험대에 오른 여자복식에서 랭킹 132위 신승찬(인천국제공항)-이유림(삼성생명) 조가 랭킹 120위 팔락 아로라-우나티 후다(인도) 조를 2-0으로 꺾었다.1게임은 신승찬-이유림 조가 초반에 4점을 연달아 따내며 치고 나오더니 이후에도 2, 3점을 연달아 따내며 격차
남자단식 전혁진(요넥스)이 예선에서 2연승을 거두고 태국마스터즈 본선에 진출했다.전혁진은 1월 31일 태국 방콕 니미부트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태국마스터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300) 남자단식 예선 1, 2차전 모두 승리를 거둬 본선에 합류했다.남단 랭킹 65위 전혁진의 새해 첫 상대는 랭킹 119위인 지아 웨이 조엘 코(싱가포르)를 2-0으로 꺾었다.1게임은 서로 범실과 공격을 주고받으며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엎치락뒤치락하더니 막판에 전세가 기울었다.전혁진이 16:17에서 3점을 연달아 따내며 치고 나오더니,
9년 동안 서울특별시 송파구 배드민턴을 이끌었던 김영선 전 송파구배드민턴협회장이 지난 27일 이임식을 끝으로 평범한 회원으로 돌아왔다. 9년 동안 짊어졌던 짐을 내려놨으니 시원섭섭할 만 하다. 김 전 회장은 시원한 게 80%, 섭섭한 게 20%일 정도라며 시원한 마음이 크다고 밝혔다. 앞으로 2년이란 임기가 남았지만, 박수 칠 때 떠나라는 말처럼 김영선 전 회장은 후임자를 찾자 미련 없이 물러났다. 자의 반 타의 반 9년 동안 송파구 배드민턴을 이끌었던 김영선 전 송파구배드민턴협회장을 이임식 직후 만났다.박수 칠 때 떠나라는 말처럼
중국과 인도네시아가 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세나얀에서 열린 2023 인도네시아마스터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500) 결승에서 금메달 2개씩 나눠 가졌다.여자단식에서 우리나라의 안세영(삼성생명)이 금메달을 따냈고, 여자복식과 혼합복식은 중국이, 남자단식과 남자복식은 인도네시아가 정상에 올랐다.[남자단식]남자단식 결승에는 랭킹 3위 조나탄 크리스티(인도네시아)와 랭킹 23위 치코 아우라 드위 와르도요(인도네시아)가 올랐다.상대 전적에서 3전 전승으로 앞선 조나탄 크리스티가 2-0 승리를 거두고 금메달을 따냈다.조나탄
2023 태국마스터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300)가 31~2월 5일 6일 동안 태국 방콕 니미부트르 스타디움에서 열린다.총상금 21만 달러인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 국가대표 1진과 2진 15명이 출전한다.남자단식은 허광희(삼성생명)와 전혁진(요넥스)이 출전한다. 허광희가 모처럼 출사표를 던졌고, 포인트를 쌓아야 하는 전혁진도 새해 첫 출전한다.여자단식은 김가은(삼성생명)과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이 나서고, 남자복식은 나성승(김천시청)-진용(요넥스) 조가 출격한다.여자복식은 새롭게 출발하는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소희(인천
안세영(삼성생명)이 인도네시아마스터즈 우승을 차지하며 2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따냈다.안세영은 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세나얀에서 열린 2023 인도네시아마스터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500) 여자단식 결승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여단 랭킹 2위 안세영과 랭킹 9위 캐롤리나 마린(스페인)은 여자단식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캐롤리나 마린의 빠른 공격에 안세영도 공격으로 맞서면서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펼쳤다.1게임 초반은 안세영이 2, 3점 차로 앞서다 10:7에서 4점을 연달아 내주며
안세영(삼성생명)이 인도네시아마스터즈 준결에서 승리하며 3개 대회 연속 결승에 진출했다.안세영은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세나얀에서 열린 2023 인도네시아마스터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500) 여자단식 준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안세영은 5종목 통틀어 새해 열린 3개 대회 연속 결승에 진출한 유일한 선수가 됐다.여단 랭킹 2위 안세영의 결승 진출 제물은 중국의 샛별인 랭킹 7위 왕지이(중국)다. 두 선수 모두 강한 공격보다 코너로 돌리는 수비 스타일이라 랠리가 길었다. 1게임 초반에 안세영이 6점을 연
제2·3대 송파구배드민턴협회장 이·취임식이 27일 오후 6시 30분 서울시 송파구 서울웨딩타워 연회장에서 열렸다.송파구배드민턴협회 정기총회에 열린 이날 이·취임식에는 남인순 국회의원과 신영재 송파구의원, 송파구배드민턴협회 대의원과 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제2·3대 송파구배드민턴협회장 이·취임식이 27일 오후 6시 30분 서울시 송파구 서울웨딩타워 연회장에서 열렸다.송파구배드민턴협회 정기총회에 열린 이날 이·취임식에는 남인순 국회의원과 신영재 송파구의원, 송파구배드민턴협회 대의원과 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김영선 이임 회장은 2014년 송파구연합회장부터 9년 동안 송파구 배드민턴을 이끌어왔기에 그동안 협조해준 동호인들을 향해 큰절로 고마움을 표했다.김영선 이임 회장은 "오늘로 협회장의 소임을 마친다. 9년간 함께해서 너무 행복했다. 성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클럽 회장님과 총
안세영(삼성생명)이 인도네시아마스터즈 4강에 오르며 3개 대회 연속으로 메달권에 진입했다.안세영은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세나얀에서 열린 2023 인도네시아마스터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500) 여자단식 8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여단 랭킹 2위 안세영이 랭킹 6위 라차녹 인타논(태국)을 2-0으로 꺾었다. 상대 전적 3승 1패지만 3연승을 거두고 있었다.안세영이 자신 있는 공격으로 상대를 몰아붙였고, 상대의 범실까지 겹치면서 승리를 따냈다.안세영이 1게임 초반에 근소하게 뒤지다 6점을 연달아 따내며
우리나라 여자복식이 인도네시아마스터즈 16강을 넘지 못했다.여복 김소영-공희용 조와 백하나-이유림 조가 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세나얀에서 열린 2023 인도네시아마스터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500) 여자복식 16강에서 각각 패해 대회를 마감했다.이로써 우리나라는 여자단식 안세영(삼성생명)만 8강에 오르고 다른 선수들은 모두 2라운드 문턱을 넘지 못했다.여복 랭킹 7위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는 랭킹 93위 리웬메이-리우슈안슈안(중국) 조에 1-2로 패했다.김소영-공희용 조가 1게임에서 먼저 2
여단 안세영(삼성생명)이 인도네시아마스터즈 8강에 진출한 가운데 천적들은 사라졌다.여단 랭킹 2위 안세영이 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세나얀에서 열린 2023 인도네시아마스터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500) 여자단식 16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올랐다.안세영이 랭킹 44위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인도네시아)에 1게임 막판에 역전패했지만, 나머지 2, 3게임을 쉽게 따내며 2-1 승리를 거뒀다.1게임은 상대가 강한 공격으로 밀어붙이는 바람에 의외로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안세영이 근소하게 뒤지며 추격하다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