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김연우 기자=득점 랭킹 2위 강강민의 활약에 힘입어 SK슈가글라이더즈가 광주도시공사를 꺾고 H리그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SK슈가글라이더즈는 3일 광주광역시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5차전에서 광주도시공사를 26-17로 이겼다.SK슈가글라이더즈가 승리를 거두면서 16승 2무 1패, 승점 34점으로 2위 경남개발공사에 승점 6점 차로 달아나면서 남은 경기의 결과에 상관없이 1위를 차지했다.11경기 연속 무패 행진에 4연승을 거두며 1위를 확정한 SK슈가글라이더즈는
[더페어] 노만영 기자=스웨덴 남자 핸드볼리그 소속 K 세베호프가 뮐러 형제의 활약에 힘입어 유럽핸드볼연맹(EHF) 유러피언리그 8강에 진출하는 이변을 일으켰다.세베호프는 3일 스웨덴 파르틸레에서 열린 유러피언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독일의 TSV하노버-부르크도르프를 34-25로 대파해 1차전 패배(30-34)를 뒤엎고 8강행을 확정지었다.특히 이번 승리에는 세베호프의 공수를 담당하고 있는 ‘뮐러 형제’의 활약상이 두드러졌다. 골키퍼 사이먼 묄러(Simon Möller, 23)와 피봇 펠릭스 묄러(Felix Möller, 21)는
[더페어] 노만영 기자=덴마크 2부리그 팀들의 승격전쟁이 임박했다.디비전 1(2부 리그) 14개 팀들은 승격과 잔류라는 저마다의 목표 가지고 지난해 9월부터 7개월 간의 일정을 내달려왔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간) 26라운드 경기를 끝으로 2023-24시즌의 공식 일정은 모두 끝이 났다.우승팀은 다음 시즌부터 리가엔(1부리그)에서 뛸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지만 하위 3팀은 3부리그 격인 디비전 2로 강등된다. 올 시즌에는 그린스테드와 미트윌란이 다이렉트 승격을 놓고 마지막 라운드까지 치열한 접전을 벌여왔다.결국 그린스테드가 승점 1
[더페어] 김연우 기자=3~5일까지 광주광역시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5차전이 열린다.이번 경기에서 1위와 3위가 확정될 수 있다. 1위 SK슈가글라이더즈와 3위 서울시청이 이기든, 2위 경남개발공사와 4위 삼척시청이 패하면 그대로 1위와 3위가 확정된다.3일 오후 6시에 1위 SK슈가글라이더즈(승점 32점)와 6위 광주도시공사(승점 13점)가 격돌한다. SK슈가글라이더즈가 광주도시공사의 홈 구장에서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하고 축배를 들수도 있다. SK슈가글라이더즈가 승리하면 2
[더페어] 김연우 기자=3~5일까지 광주광역시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2차전이 열린다.이번에 열리는 세 경기는 공교롭게도 순위 경쟁을 벌이는 팀들끼리 맞대결이어서 최대 격전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먼저 3일 저녁 8시에 1위 두산(승점 32점)과 2위 SK호크스(승점 30점)가 격돌한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1, 2위가 맞붙기 때문에 사실상 미리 보는 챔피언 결정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상대 전적에서는 두산이 3승 1패로 앞섰다.두산이 이기면 승점이 4점 차로 벌어지면서 사실
[더페어] 노만영 기자=에밀 라크(Emil Lærke, 24)의 점프 토스에 이은 닐스 베르스타이넨(Niels Versteijnen, 24)의 논스톱 점프슛이 킬의 골망이 아닌 골대를 강타하고 말았다.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열린 주말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렘고와 킬이 명승부를 연출하며 피닉스 콘텍트 아레나를 찾은 만원관중들을 설레게 했다.리그 27라운드 일정으로 치러진 이날 경기는 양팀 모두에게 분위기 전환을 위한 좋은 기회였다. 중위권에 위치한 렘고는 앞선 라운드에서 멜중엔에 패하며 2연승의 흐름이 끊어진 상황. 킬은 라이벌 플랜
[더페어] 김연우 기자=인천도시공사 심재복이 가장 강력한 불꽃 슛을 날리는 '캐논 슈터'로 선정됐다.한국핸드볼연맹(이하 KOHA)은 1일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4라운드 개인상과 단체상 결과를 발표했는데, 심재복이 캐논 슈터를 수상했다.가장 강력한 슈터를 가리는 4라운드 캐논 슈터(상금 50만 원)’는 인천도시공사 심재복이 수상했다.심재복은 지난 3월 9일 두산과의 경기 후반 1분 34초에 106km의 슛을 성공시키며 남자부의 새로운 캐논 슈터로 등극했다. 두산 전영제가 심재복과 같은 106km를 기록했으나
[더페어] 김연우 기자=하남시청이 핸드볼 H리그 남자부 4라운드 MVP와 베스트팀을 독식했다.한국핸드볼연맹(이하 KOHA)은 1일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4라운드 개인상과 단체상 결과를 발표했는데, 하남시청이 베스트팀에 박광순이 MVP에 각각 선정됐다.먼저 하남시청 박광순(레프트백)이 신한카드 4라운드 MVP(상금 100만 원)에 선정됐다.박광순은 4라운드에서 27골에 13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총 246점을 획득했다. 2차전 충남도청과의 경기와 4차전 두산과의 경기에서 MVP로 선정되면서 하남시청의 4라
[더페어] 김연우 기자=광주도시공사가 대구광역시청을 꺾고 하루 만에 6위를 탈환하면서 5위 싸움이 안개 속에 휩싸였다.전날 5위 부산시설공단(승점 14점)과 7위 인천광역시청(승점 11점)이 비기면서 광주도시공사가 승점 13점으로 가운데에 끼어들었기 때문이다.앞으로 4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부산시설공단과 광주도시공사는 승점이 1점 차이기 때문에 끝까지 겨뤄봐야 한다. 여기에 인천광역시청도 3점 차이라 포기하기는 이르다.광주도시공사는 31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더페어] 김연우 기자=두산이 인천도시공사를 꺾고 우승을 향해 질주했다.두산은 31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1차전에서 인천도시공사를 33-26으로 이겼다.이로써 2연승을 거둔 두산은 15승 2무 4패, 승점 32점으로 우승을 향해 다시 질주하며 1위를 지켰다. SK호크스가 승점 30점으로 따라붙었지만, 하루 만에 다시 격차가 벌어졌다.플레이오프 진출이 걸린 3위 싸움을 하는 인천도시공사는 천금 같은 기회를 놓쳤다. 3위 하남시청이 충남도청에 패하면서 승점을 1
[더페어] 김연우 기자=SK호크스가 김희수 골키퍼의 선방에 힘입어 상무피닉스를 꺾고 선두 두산을 바짝 추격했다.SK호크스는 30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1차전에서 상무피닉스를 25-21로 꺾었다. 이로써 SK호크스는 3연승을 달성하며 14승 2무 5패, 승점 30점을 기록하여 두산과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승자 승에서 밀려 2위를 유지했다. 반면 5연패에 빠진 상무피닉스는 3승 1무 17패로 승점 7점에 머물면서 6위를 벗어나지 못했다.김희수 골키퍼는 고비마다
[더페어] 김연우 기자=서울시청이 삼척시청을 꺾고 3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서울시청은 30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4차전에서 삼척시청을 26-23으로 이겼다.2연승을 이어간 서울시청은 12승 1무 5패, 승점 25점을 기록하여 3위를 지켰다. 반면 삼척시청은 3연승을 마무리하며 10승 1무 7패, 승점 21점으로 4위를 유지했지만, 서울시청과 승점이 4점 차로 벌어져 3위 추격이 어려워졌다.서울시청은 이번 경기에서 우빛나와 윤예진의 활약이 돋보였다. 우빛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