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노만영 기자=헝가리 여자 프로리그 최고 명문 교리 아우디가 울리크 커클리 감독을 전격 해임했다.교리 구단은 지난 13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성적부진의 이유로 울리크 커클리 감독(52)과 크리스틴 다니엘센 수석코치(35)와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최근 2시즌 연속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교리는 23-24 시즌을 앞두고 덴마크 출신의 커클리 감독을 선임하며 리그 3연패에 도전에 나섰다. 그러나 시즌 후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현재 라이벌팀인 페렌츠바로시TC에 밀려 2위에 머물러 있다.여기에 최근 컵대회 결승에
[더페어] 김연우 기자=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2차전이 15~17일까지 강원도 삼척시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다.1위 SK슈가글라이더즈와 2위 경남개발공사가 확실히 치고 나갈 기회다. 때에 따라서는 경남개발공사가 1위에 오를 수도 있다. 3, 4위 싸움이 치열해질 수도 있고, 가장 치열한 5위 주도권 싸움 등 다양한 변수가 기다리고 있다.먼저 15일 저녁 8시에는 승점 25점 2위 경남개발공사와 승점 9점 7위 인천광역시청이 맞붙는다. 경남개발공사의 우위가 점쳐지는데 승리를 거두면 1위에 올라선다.
[더페어] 김연우 기자=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4라운드 3차전이 15~17일까지 강원도 삼척시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다.이번 주 남자부는 순위 경쟁이 치열하다. 1, 2위가 맞붙고, 3위는 4위와 5위는 6위와 격돌하면서 승패에 따라 순위가 바뀌거나 승점 1점 차로 추격하면서 순위 경쟁이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먼저 15일 오후 6시에는 승점 26점으로 1위인 두산과 승점 24점으로 2위인 SK호크스가 격돌한다. 두산이 승리를 거두면 4점 차로 달아나면서 여유를 갖게 되는데, SK호크스가 이기면 승점이 같아지
[더페어] 노만영 기자=유럽 핸드볼 리그들이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2024-25 시즌에 대한 발빠른 전력 보강이 이어지고 있다.프랑스 남자 핸드볼 1부리그의 HBC 낭트는 13일(현지시간) 새 라인플레이어 요시다 슈이치(23)에 대한 영입을 전격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6년까지다.일본 국가대표팀 피봇 요시다는 지난 1월 아시아핸드볼연맹이 주최한 2024 아시아 핸드볼선수권 남자부 베스트 피봇에 선정되며 일본의 은메달 획득을 이끈 선수로, 191cm/100kg의 건장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일찍이 폴란드 무대에
[더페어] 노만영 기자=노르웨이 여자 핸드볼 리그 최강팀 크리스티안산이 2위 스토하마르에 대승을 거두며 독주체제 굳히기에 돌입한 가운데 유럽핸드볼연맹(EHF)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챔피언의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23-24 노르웨이 여자 핸드볼 프로리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크리스티안산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볼리파트너 아레나에서 열린 스토하마르와의 원정경기에서 30-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크리스티안산(42점)과 스토하마르(38점) 간 승점 차는 6점으로 벌어졌다.2010년대 후반 노르웨이 리그 최강팀
[더페어] 노만영 기자=덴마크의 올보르 핸드볼드가 자국 핸드볼리그에서 정규시즌 1위를 확정지었다.지난 9일(현지시간) 열린 2023-24 덴마크 남자 핸드볼 1부리그 '에레핸드볼드리가 1(Herre håndbold liga 1)' 24라운드 경기에서 선두 올보르는 홈에서 노르셀란을 30-28로 물리쳤다. 5득점을 올린 스웨덴 출신 레프트백 루카스 닐슨을 비롯해 전 선수들이 고루 2~3 득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가져갔다.(※'에레 핸드볼드 리가'는 1936년 출범한 덴마크 남자 핸드볼 리그로 'Herre'는 남자, 'Håndbold'은
[더페어] 노만영 기자=독일 핸드볼 분데스리가 선두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10일(현지시간) 지이텍 아레나(GETEC Arena)에서 열린 2030-24 핸드볼 분데스리가 25라운드 경기에서 2위 SC 마그데부르크가 1위 푸체 베를린을 31-28로 제압, 양팀간 승점 차는 단 1점차로 좁혀졌다.이날 경기는 팽팽했던 전반전 흐름과 달리 후반전을 갈수록 마그데부르크의 승기를 잡아가는 형국으로 전개됐다. 초반은 베를린의 흐름이 좋았다.베를린은 현재 리그 최고의 공격진으로 구성된 덴마크 출신 좌우 윙백 자원들을 앞세워 공격을 전개해
[더페어] 김연우 기자=H리그 여자부 득점왕을 달리고 있는 서울시청 우빛나가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MVP와 캐논 슈터를 독식했다.한국핸드볼연맹(이하 KOHA)은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개인상 부문 ‘신한카드 2라운드 MVP(상금 1백만 원)’에 서울시청 우빛나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또 우빛나는 ‘2라운드 캐논 슈터(상금 50만 원)’에도 선정되며 1, 2라운드 연속 라운드 MVP와 캐논슈터 2관왕을 차지했다. 단체상 부문에서는 부산시설공단이 ‘flex 2라운드 베스트팀(상금 100만
[더페어] 김연우 기자=삼척시청이 인천광역시청을 꺾고 2연패에서 탈출하며 3위 싸움에 불을 댕겼다.삼척시청은 10일 강원도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1차전에서 인천광역시청을 25-21로 이기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이번 승리로 삼척시청은 8승 1무 6패, 승점 17점을 기록하며 4위를 유지하고, 3위 서울시청과의 승점 차를 4점으로 좁혔다. 한편 2연패를 기록한 인천광역시청은 4승 1무 10패, 승점 9점으로 7위에 머무르며. 4위 추격이 사실상 물 건너갔다.삼척시청 승리의 원동
[더페어] 김연우 기자=하남시청이 충남도청을 꺾고 2연승을 거두며 3위 인천도시공사에 승점 1점 차로 따라붙었다. 다음주 인천도시공사와 맞대결이 예정돼 있어 불꽃튀는 3, 4위 싸움이 예상된다.하남시청은 10일 강원도 삼척시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4라운드 2차전에서 충남도청을 26-18로 크게 이겼다.2연승을 거둔 하남시청은 9승 2무 6패, 승점 20점으로 4위를 유지했다. 7연패에 빠진 충남도청은 2승 15패, 승점 4점으로 6위를 벗어나지 못했다.하남시청이 충남도청의 전진 수비
[더페어] 김연우 기자=이연경과 오사라 골키퍼의 합작으로 경남개발공사가 광주도시공사를 꺾고 4연승을 거뒀다.경남개발공사는 9일 강원도 삼척시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1차전에서 광주도시공사를 25-22로 이겼다.경남개발공사가 4연승을 거두면서 12승 1무 2패, 승점 25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 선두 SK슈가글라이더즈에 1점 차로 따라붙으며 언제든지 역전할 기회를 노리게 됐다. 연승 도전에 실패한 광주도시공사는 5승 1무 9패, 승점 11점으로 5위에 머물면서 4위 추격에 실패
[더페어] 김연우 기자=김연빈이 9골을 넣으며 두산이 인천도시공사를 꺾고 선두를 질주했다.두산은 9일 강원도 삼척시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4라운드 2차전에서 인천도시공사를 32-25로 이겼다.이로써 두산이 12승 2무 3패, 승점 26점으로 2위 SK호크스에 2점 차로 달아났다. 3연승에 실패한 인천도시공사는 10승 1무 6패, 승점 21점으로 3위에 머물렀다.전반에는 팽팽한 접전 속에 두산이 근소하게 앞섰는데 후반에 인천도시공사의 실책이 나오면서 격차가 벌어졌다.두산은 김연빈의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