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단식 안세영이 설날 승전보를 전하며 태국마스터즈 결승에 진출했다.안세영은 25일(현지시각) 태국 방콕 후아막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태국마스터즈 월드투어 슈퍼 300대회 여자단식 준결에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여자단식 랭킹 9위인 안세영이 랭킹 20위인 아야 오호리(일본)을 2-0으로 꺾었다.상대 전적에서 2승을 기록하고 있는 안세영이 첫 번째 게임은 수비에 치중하면서 상대의 범실을 유도해 공방전을 벌였다. 내내 리드하던 안세영이 15점에서 동점을 허용하자 공격적으로 돌변해 3점을 연거푸 따내며 승기를 잡아 2
여자복식 백하나(MG새마을금고)-정경은(김천시청) 조가 태국마스터즈 결승에 올랐다.백하나-정경은 조는 설날인 25일(현지시각) 태국 방콕 후아막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태국마스터즈 월드투어 슈퍼 300대회 여자복식 준결에서 승리를 거두고 최종라운드에 진출했다.여자복식 세계랭킹 13위인 백하나-정경은 조가 랭킹 10위인 김혜린(인천국제공항)-장예나(김천시청) 조를 2-0을 제압했다.백하나-정경은 조가 첫 번째 게임 중반에 8점을 연거푸 따내며 14:9로 앞서며 주도권을 잡아 21:16으로 이겼고, 두 번째 게임은 막판 접전
24일(현지시각) 열린 인도프리미어 배드민턴리그 5차전에서 엄혜원 소속의 벵갈루루 랩터스 팀이 체나이 슈퍼스타즈에 3-4로 패했다.1경기 혼합복식에서 찬펭순-엄혜원(벵갈루루 랩터스) 조가 드루 카필라-제시카 푸(체나이 슈퍼스타즈) 조를 2-0(15:7, 15:8)으로 이겼고, 이 경기에 뱅갈루 라프터스가 트럼프 매치를 걸어 2점을 획득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하지만 2경기 남자단식에서 사이 프라니쓰(벵갈루루 랩터스)가 토미 수기아르토(체나이 슈퍼스타즈)에게 1-2(13:15, 15:10, 11:15)로 패하며 1점을 내줬다.3경기
대한민국 여자복식 세 팀이 태국마스터즈에서 동메달을 확보했다.김혜린(인천국제공항)-장예나(김천시청) 조가 24일(현지시각) 태국 방콕 후아막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태국마스터즈 월드투어 슈퍼 300대회 8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올랐다.여자복식 랭킹 10위 김혜린-장예나 조는 랭킹 4위인 이소희-신승찬(인천국제공항) 조를 2-0(21:19, 21:14)으로 꺾고 먼저 메달권에 진입했다.여자복식 랭킹 13위인 백하나(MG새마을금고)-정경은(김천시청) 조도 랭킹 29위인 후비비안-얍쳉웬(말레이시아) 조를 2-0(21:12
여자단식 안세영(광주체고)이 태국마스터즈 4강에 올랐다.안세영은 24일(현지시각) 태국 방콕 후아막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태국마스터즈 월드투어 슈퍼 300대회 여자단식 8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메달권에 진입했다.여자단식 세계랭킹 9위인 안세영이 랭킹 41위인 치수에페이(프랑스)를 2-0(21:11, 21:12)으로 따돌리고 4강에 진출했다.안세영은 25일 준결에서 랭킹 20위인 아야 오호리(일본)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남자단식 랭킹 35위인 허광희(국군체육부대)는 랭킹 9위인 응 카 롱 앵거스(홍콩)의 벽을 넘지 못하고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2021년부터 인조깃털 셔틀콕을 사용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셔틀콕은 16개의 오리털과 거위털을 사용한 깃털을 꽂아 완성하는데 살아 있는 거위와 오리의 날개에서 뽑는다고 알려져 동물에 고통을 주는 잔인한 제조법 때문에 동물보호 운동가들의 비판을 받아 왔다.한마리에서 보통 14개의 깃털을 뽑는데 오른쪽과 왼쪽을 섞어서 사용할 수 없기에 선수들이 사용하는 최상급 셔틀콕의 경우 보통 3~4마리의 오리나 거위에서 털을 채취해야 1개를 만들수 있다.이 때문에 장기적으로 올림픽을 비롯한 국제 스포츠무대에서 퇴출당할
대한민국 여자복식 팀이 태국마스터즈에서 위력을 과시하며 나란히 8강에 올랐다.선봉장은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 였다. 김소영-공희용 조는 23일(현지시각) 태국 방콕 후아막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태국마스터즈 월드투어 슈퍼 300대회 16강에서 승리를 거뒀다.여자복식 랭킹 5위인 김소영-공희용 조는 랭킹 25위인 수야칭-후링팡(대만) 조를 2-0(21:16, 21:18)으로 이기고 상대 전적을 3전 전승으로 올렸다.여자복식 랭킹 4위인 이소희-신승찬(인천국제공항) 조도 랭킹 23위인 클로이 버치-로렌 스
여자단식 안세영(광주체고)과 남자단식 허광희(국군체육부대)가 나란히 태국마스터즈 8강에 올랐다.안세영과 허광희는 23일(현지시각) 태국 방콕 후아막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태국마스터즈 월드투어 슈퍼 300대회 16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 먼저 여자단식 랭킹 9위인 안세영이 인도네시아마스터즈 16강에서 꺾었던 랭킹 30위인 커스티 길모어(스코틀랜드)를 2-0(21:14, 21:14)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8강에 입성했다.남자단식 랭킹 35위인 허광희는 랭킹 13위인 리지이지아(말레이시아)를 2-1로 잡고 8강에 오르는 이
23일(현지시각) 인도프리미어 배드민턴리그 4차전에서 이용대가 속한 노스이스턴 워리어스 팀이 고성현과 신백철이 속한 아와데 워리어스 팀에 3-4로 패했다.1경기 혼합복식에서 보딘 잇사라-김하나(노스이스턴 워리어스) 조가 고성현-크리스티나 페데르센(아와데 워리어스) 조에 1-2(15:8, 11:15, 14:15)로 패하며 1점을 내줬다.2경기 남자단식에서는 리측이유(노스이스턴 워리어스)가 빈센트 옹윙키(아와데 워리어스)에 2-1(13:15, 15:10, 15:11)로 승리를 거뒀는데, 노스이스턴 워리어스가 트럼프 매치를 걸어 2점을
이득춘 감독이 이끄는 시흥시청 배드민턴 팀이 전라남도 완도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가졌다.이득춘 시흥시청 감독은 “겨울은 비시즌이기도 하지만 새로운 선수를 영입해오는 시기이기도 하다. 때문에 이 기간을 유용하게 사용해야 팀이 한 해 동안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다. 동계 전지훈련을 통해 체력을 기르고 선수들의 단합을 도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선수들의 신체 밸런스를 맞춰줌은 물론 새로운 파트너와의 호흡도 맞춰보는 등 기술적인 부분과 전술적인 부분을 병행해 훈련한다. 1주일 동안 근력을 강화시키고 꾸준히 그 근력을
22일(현지시각) 열린 인도프리미어 배드민턴리그 3차전에서 김기정, 김사랑, 이동근이 속한 뭄바이 로케츠 팀이 체나이 슈퍼스타즈 팀에 3-4로 패했다.1경기 혼합복식에서 김기정-피아 제바디아(뭄바이 로케츠) 조가 드루 카필라-제시카 푸(체나이 슈퍼스타즈) 조에 0-2(10:15, 14:15)로 패하며 먼저 1점을 내줬다.2경기 남자단식에서도 이동근(뭄바이 로케츠)이 락샤 센(체나이 슈퍼스타즈)에게 0-2(12:15, 10:15)로 패해 0-2로 벌어졌다.3경기 남자단식에서도 파루팔리 카샵(뭄바이 로케츠)이 토미 수기아르토(체나이 슈
남자단식 허광희(국군체육부대)와 여자단식 안세영(광주체고)만 태국마스터즈 1회전을 통과했다.허광희와 안세영은 22일(현지시각) 태국 방콕 후아막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태국마스터즈 월드투어 슈퍼 300대회 32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올랐다.남자단식 랭킹 35위인 허광희는 랭킹 45위인 미샤 질버맨(이스라엘)을 2-0(21:6, 21:19)으로 제압했다.여자단식 랭킹 9위인 안세영도 랭킹 21위인 한유에(중국)를 2-1(21:17, 14:21, 21:13)로 꺾고 16강에 입성했다.혼합복식 랭킹 74위인 최솔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