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발목 불안정증(Chronic Ankle instability)이란 발목을 1번 삐끗한 이후 지속적으로 발목을 삐끗하고, 발목이 불안정하게 흔들리는 느낌과 함께 통증이 수반되는 만성 질환을 이야기한다. 대부분의 만성 발목 불안정증 환자들이 발목 외측 인대(전거비인대, 종비인대 등)를 다친 후에 지속적인 불안정증에 시달리게 되며, 불안한 느낌과 통증으로 인해 제대로 된 달리기, 균형 잡기조차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물리치료와 침 치료를 열심히 병행해봐도 좋아지지 않고 계속되는 경우도 있다. 만성 발목 불안정증의 원인으로는 2가지
김혜정(MG새마을금고)과 백하나(MG새마을금고)가 나란히 여름철종별 여자일반부 복식 8강에 올랐다.김혜정과 백하나는 6일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63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개인전 복식 16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작년에 파트너로 출전해 우승을 차지한 김혜정과 백하나는 이번에는 다른 파트너와 출전해 각각 우승을 노린다.먼저 김혜정은 작년 실업대항전 여자복식 우승을 차지했던 김찬미(MG새마을금고)와 다시 짝을 이뤄 16강에서 엄혜원-김민지(김천시청) 조를 2-1로 따돌렸다.김혜정-김찬미 조가 첫 게
이용대-최솔규(요넥스) 조가 여름철종별 남자일반부 복식 2연패를 노린다.이용대-최솔규 조는 6일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63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개인전 복식 16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올랐다.이용대-최솔규 조는 8강에서 임종근-박무현(광주은행) 조를 2-0으로 따돌렸다.이용대-최솔규 조가 첫 게임은 접전 끝에 21:19로 따냈고, 두 번째 게임도 21:18로 마무리하고 승리를 거뒀다.이용대-최솔규 조는 지난해 우승에 이어 2연패를 노리고 있다. 7일 8강에서는 김기정-전봉찬(삼성생명) 조와
여름철종별 여자대학부 단식은 인천대의 독주가 눈에 띈다.인천대는 6일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63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대학부 개인전 단식 16강에서 4명의 선수가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올랐다.인천대는 단체전 준결에서 한국체육대학교에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지만, 개인전 단식에서는 최고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한국체육대학교와 군산대학교가 각각 2명씩 올라 여자대학부 단식의 향방은 세 학교로 좁혀졌다.특히 8강에서는 인천대 선수들끼리 격돌하지 않는 대진에 따라 모두 승리하면 4강을 인천대가 장악할 수도 있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원광대학교가 여름철종별 개인전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원광대는 남자대학부 단식 8강에 무려 5명의 선수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원광대는 6일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63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대학부 개인전 단식 16강에서 5명이 승리하며 8강에 올랐다.대회 2관왕을 노리는 선수가 5명이라는 얘기다. 8강 대진도 원광대 선수들이 골고루 포진돼 있어 여차하면 4강이 모두 원광대로 채워질 가능성도 있다.나머지 4명의 선수는 모두 2-0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올랐지만, 방윤담(원광대
인천국제공항이 여름철종별 남자일반부에서 우승하며 창단 첫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인천국제공항은 5일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63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국군체육부대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이로써 인천국제공항은 2014년 창단 이래 첫 우승을 차지했다. 그동안 여자일반부에서 여러 차례 정상에 올랐지만, 남자일반부에서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다.인천국제공항은 올해 우승을 목표로 오랫동안 김천시청에서 활약했던 백전노장 신백철과 광명북고등학교를 졸업한 신예 기동주를 영입하는 등 전력을 보강했다.또
한국체육대학교가 2년 만에 여름철종별대회 정상에 복귀했다.한국체대는 5일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63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대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군산대학교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이로써 한국체대는 2018년 이 대회 우승 이후 2년 만에 우승기를 돌려 받았다. 라경민 감독 부임 이후 첫 대회에서 우승이기도 하다.지난 7월에 열린 봄철종별리그전 준결에서는 한국체대가 군산대에 2-3으로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는데 이번 승리로 패배의 쓴맛을 되돌려줬다.한국체대는 단식보다는 복식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해 우승
11월 한달 동안 실내민간체육관을 이용하고 소비 할인권으로 할인 받자.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2일부터 실내민간체육시설에서 8만원을 쓰면 3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는 소비 할인권을 배포한다.소비 할인권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실내민간체육시설을 돕고 국민들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증진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KB국민, NH농협, 비씨, 삼성, 하나, 현대 등 7개 카드사와 함께하며, 각 카드사 누리집을 방문해 행사에 참여하면 소비 할인권을 선착순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소비 할인
국군체육부대와 인천국제공항이 여름철종별대회 우승을 겨룬다.국군체육부대와 인천국제공항은 4일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63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단체전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국군체육부대는 MG새마을금고를 3-2로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1경기 단식에서 이윤규(국군체육부대)가 김문준(MG새마을금고)에 0-2(20:22, 13:21)로 패했지만, 2경기 단식에서 고경보(국군체육부대)가 김민기(MG새마을금고)에 2-0(21:18, 21:18)으로 승리하며 1-1 상황이 됐다.3경기 복식에서 김재환-
한국체육대학교와 군산대학교가 결승에 진출했다.한국체대와 군산대는 4일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63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대학부 단체전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최종 우승을 다투게 됐다.먼저 한국체대는 지난 봄철종별리그전 우승을 차지한 인천대학교를 3-2로 제압했다. 1경기 단식에서 최조현(한국체대)이 이다희(인천대)에게 0-2(15:21, 8:21)로 패했지만, 2경기 단식에서 김예지(한국체대)가 최성화(인천대)를 2-0(21:10, 21:7)으로 이겨 1-1 상황이 됐다.3경기 복식에서 박민지-이예
삼성생명이 여름철종별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5년만에 정상에 올랐다.삼성생명은 4일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63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MG새마을금고를 3-1로 꺾고 우승기의 주인이 되었다.이로써 삼성생명은 2015년 여름철종별대회 우승 이후 5년 만에 정상에 올랐으며, 삼성전기에서 삼성생명으로 옷을 갈아 입은 후 첫 출전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삼성생명은 역시 단식에서 우위를 점하며 게임을 쉽게 풀었다. MG새마을금고는 백하나-김혜정 조를 갈라 놓으며 복식에서 배수진을 쳤지만 역부
원광대학교가 여름철종별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4연패를 달성했다.원광대A는 4일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63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대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백석대학교A를 3-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역시 원광대가 강력한 단식에 힘입어 백석대에 압승을 거뒀다.1경기 단식에서 국가대표인 최지훈(원광대)이 변정수(백석대)를 2-0(21:10, 21:8)으로 이겼다.2경기 단식에서도 박현승(원광대)이 서재우(백석대)을 2-0(21:12, 21:18)으로 따돌리며 원광대가 단식 모두를 가져갔다.3경기 복식에서도 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