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김연우 기자="어느 팀이 올라오든 챔피언결정전은 힘들 거 같지만 선수들 몸 잘 추슬러서 통합 우승까지 하도록 노력하겠다."H리그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두산 윤경신 감독이 통합 우승까지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어우두'(어차피 우승은 두산) 두산이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하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며 2015년부터 9년 연속 우승을 향한 1차 관문을 통과했다.두산은 17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4차전에서 충남도청을 24-22로 이겼다.두산은
[더페어] 김연우 기자=18, 20일 이틀 동안 서울특별시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7차전이 열린다.6개월 여의 대미를 장식하는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의 이슈는 5위를 어느 팀이 차지할 것인가와 대구광역시청의 21연패 기록이다.부산시설공단과 인천광역시청의 5위 싸움이 결국 마지막 경기에서 결론이 난다. 부산시설공단이 승점 1점 차로 앞서고 있는 데다 7위 광주도시공사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어 유리한 상황이다.하지만 상대 전적에서 광주도시공사에 2경기 모두 패했기에 어떻게 될지
[더페어] 노만영 기자=2024 파리올림픽 본선에 진출한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조별리그에서 유럽 강호들과 같은조에 편성됐다.1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핸드볼 조 추첨식에서 한국 여자 대표팀은 노르웨이, 독일, 슬로베니아, 스웨덴, 덴마크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서 2, 3, 4위를 차지한 북유럽 3강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이 모두 A조에 배정됐으며, 핸드볼 종주국 독일(6위)까지 가세해 ‘죽음의 조’를 형성했다.반면 한국과 동일한 6번 포트의 앙골라는 헝가리, 네덜란드
[더페어] 김연우 기자=강원대학교가 한국체육대학교를 꺾고 대학핸드볼통합리그 2위로 올라섰다.강원대는 16일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 대학핸드볼통합리그 남자 1부 경기에서 한국체대를 25-22로 이겼다.강원대가 전반을 13-8로 앞섰고, 후반은 12-14로 뒤졌지만, 최종 25-22로 승리했다.강원대의 육태경이 돌파로 첫 득점을 올리며 근소하게 앞서기 시작했고, 5-4에서 김재호의 연속골이 나오면서 3골을 연달아 넣어 8-4로 달아났다. 이후에 골을 주고받으며 공방전을 펼쳐 강원대가 13-8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더페어] 김연우 기자=17, 18일 이틀 동안 서울특별시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4차전이 열린다.이제 팀당 2경기씩 남겨 놓은 남자부는 아직 순위가 확정된 건 아무것도 없다. 1위와 2위 싸움은 두산과 SK호크스, 3위와 4위 경쟁은 하남시청과 인천도시공사, 5위와 6위 싸움은 충남도청과 상무피닉스 정도로 윤곽이 드러난 상태다.이번에 벌어지는 3경기의 결과에 따라서 1~6위까지 모든 순위가 정해질 수도 있고, 아니면 승점이 1점 차이로 좁혀지면서 마지막 경기까지 지켜봐야
[더페어] 노만영 기자=2024 파리올림픽 여자 핸드볼 최종예선이 영국 대표팀의 희생으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지난 14일 막을 내린 파리올림픽 여자 핸드볼 최종예선에서는 스웨덴이 영국을 52-8로 대파하며 역대 올림픽 예선 최초로 한 경기에서 50골 이상을 득점하는 진기록이 연출됐다.이날 경기에서 스웨덴은 라이트윙 나탈리 해그먼(Nathalie Hagman, SCM 람니쿠발체아, 32) 등을 앞세워 전반 중반까지 12-0으로 영국을 틀어막으며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해그먼은 전반에는 11득점을 기록, 총 12점으로
[더페어] 김연우 기자=제28회 용산구 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13, 14일 이틀 동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다목적체육관과 성심여자고등학교체육관에서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용산구 관내 13개 클럽에서 467팀(남복 205팀, 여복 155팀, 혼복 107팀), 900여 명이 참가했다.14일 오전 11시 원효로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 이미재 용산구의회 운영위원장, 송경용 서울시 배드민턴협회장, 나경민 한국체육대학교 감독, 신귀영 용산구 배드민턴협회장 등이 참석했다.개회 선언에 이어 용산구와 용산구 배드민턴
[더페어] 김연우 기자=리그 초반 득점왕이었던 이요셉이 돌아오면서 인천도시공사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이요셉은 15일 광주광역시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3차전 상무피닉스와의 경기에서 9골에 5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펄펄 날았다.이요셉이 9골, 정수영이 7골로 투톱 체제가 가동되면서 인천도시공사가 상무피닉스에 32-22, 10점 차의 승리를 거뒀다.리그 초반에 이요셉은 상무피닉스 소속으로 줄곧 득점왕을 달렸다. 인천도시공사 정강욱 감독이 이요셉이 팀에 복귀하면
[더페어] 김연우 기자=인천광역시청이 신은주와 이효진의 13골 합작에 힘입어 광주도시공사를 꺾고 5위 부산시설공단을 1점 차로 쫓았다.이제 팀당 한 경기씩 남았다. 인천광역시청은 서울시청과 부산시설공단은 광주도시공사와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두 경기의 결과에 따라 5위와 6위가 결정된다.부산시설공단이 이기면 5위를 확정하지만, 인천광역시청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5위를 노려보겠다는 각오다.인천광역시청은 15일 광주광역시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6차전에서 광주도시
[더페어] 김연우 기자=경희대학교가 한국체육대학교를 꺾고 대학핸드볼통합리그 2연승을 거뒀다.경희대는 15일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 대학핸드볼통합리그 남자 1부 경기에서 한국체대를 28-23으로 이겼다.이로써 경희대가 2연승으로 선두에 나섰고, 한국체대는 1승 1패를 기록했다. 경희대가 전반을 15-8로 이기며, 기선을 제압했지만, 후반은 13-15로 뒤져 28-23으로 마무리했다.전반 초반부터 경희대 변서준의 공격이 활발했다. 경희대가 3골을 연달아 넣어 5-2로 앞서기 시작했다. 나의찬의 활약이 두드러지면서 1
[더페어] 노만영 기자=파리올림픽 여자 핸드볼 최종 예선에서 거함 네덜란드와 스페인이 격돌했다.지난 14일(현지시간) 스페인 토레비에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여자 핸드볼 최종 예선에서 네덜란드가 원정팬들의 열렬한 지지에 힘입어 스페인을 27-26으로 제압했다.토너먼트2 그룹(B조)의 마지막 경기에서 만난 두 팀은 이미 체코와 아르헨티나에 2승씩을 거둬 조 2위 이상을 확보, 본선행을 확정한 상태였다. 이에 양 팀 사령탑들은 기존에 출전 기회를 부여받지 못한 선수들을 경기에 투입시키는 모습을 보여줬다.스페인의 암브로스 마틴(A
[더페어] 류환 기자=제35회 강동구청장기 배드민턴대회가 13, 14일 이틀 동안 강동구 일자산 제1체육관에서 열렸다.이 대회는 강동구 관내 21개 클럽에서 464팀(217팀, 여복 124팀, 혼복 123팀), 900여 명이 참가했다.
[더페어] 류환 기자=제35회 강동구청장기 배드민턴대회가 13, 14일 이틀 동안 강동구 일자산 제1체육관에서 열렸다.이 대회는 강동구 관내 21개 클럽에서 464팀(217팀, 여복 124팀, 혼복 123팀), 900여 명이 참가했다.13일 오전 11시에 진행된 개회식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 진선미·이해식 국회의원, 이문용 강동구 체육회장, 송경용 서울특별시 배드민턴협회장, 강용모 강동구 배드민턴협회장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오태건 강동구 배드민턴협회 수석부회장의 힘찬 개회 선언으로 개회식의 막이 올랐다. 먼저 유공자 표창
[더페어] 김연우 기자=2020 도쿄 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출전을 노렸던 일본이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2024 파리 올림픽 핸드볼 여자부 최종 예선이 11~14일까지 헝가리 데브레첸과 스페인 토레비에하, 독일 노이울름에서 열렸다.일본은 15일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열린 토너먼트 1그룹 예선 3차전에서 헝가리에 28-37(11-18, 17-19)로 패해 1승 2패로 3위를 차지하며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헝가리가 일본을 꺾으면서 3전 전승으로 1위를 차지했고, 스웨덴이 영국을 52-8(26-6, 26-2)로 꺾으면서 2승
[더페어] 김연우 기자=SK슈가글라이더즈가 유소정의 활약으로 삼척시청을 꺾고 5연승을 거뒀다.SK슈가글라이더즈는 14일 광주광역시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6차전에서 삼척시청을 27-24로 이겼다. 이로써 SK슈가글라이더즈는 17승 2무 1패, 승점 36점으로 1위를 질주했고, 삼척시청은 3연패를 당하며 10승 1무 9패, 승점 21점으로 승점 추가에 실패했다.유소정이 5골에 5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SK슈가글라이더즈를 승리로 이끌었다. 특히 유소정은 우빛나(서울시청)와
[더페어] 김연우 기자=여자복식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소희(인천국제공항) 조가 아시아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백하나-이소희 조는 14일 중국 닝보 닝보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복식 결승에서 승리를 거뒀다.여복 랭킹 2위 백하나-이소희 조가 랭킹 7위 장슈시앤-정위(중국) 조를 2-0으로 이겼다. 지난 말레이시아오픈에서의 패배를 설욕했다.백하나-이소희 조가 2년 연속 결승에 진출해 마침내 정상에 올랐다. 지난 2005년 이효정-이경원 조 우승 이후 19년 만에 우리나라 여자복식이 아시아선수권
[더페어] 김연우 기자=혼합복식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가 아시아선수권대회 준우승을 차지했다.서승재-채유정 조는 14일 중국 닝보 닝보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복식 결승에서 아쉽게 패했다.혼복 랭킹 4위 서승재-채유정 조가 랭킹 3위 펑얀제-황동핑(중국) 조에 1시간 26분간 혈투 끝에 1-2로 역전패했다. 서승재-채유정 조가 상대에게 4연패를 당했다.1게임은 서승재-채유정 조가 연속 득점으로 시원하게 승리를 따냈다. 초반에 6점을 연달아 따내고 치고 나오더니 11:4로 전반
[더페어] 김연우 기자=SK호크스가 충남도청을 꺾으면서 일단 2위를 확보했고, 1위 싸움에 대한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갔다.SK호크스는 14일 광주광역시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3차전에서 충남도청을 22-17로 이겼다. 이로써 SK호크스가 15승 2무 6패, 승점 32점으로 2위를 확보하면서 1위 두산에 3점 차로 따라붙었다. 남은 두 경기 결과에 따라 1위 역전의 가능성이 남아있다.5라운드 들어 2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던 충남도청은 패하면서 5승 18패, 승점 10점으
[더페어] 김연우 기자=부산시설공단이 서울시청에 패하며 5위를 확정하지 못했다.부산시설공단은 14일 광주광역시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6차전에서 서울시청에 28-29, 1점 차로 패했다.부산시설공단은 이 경기에서 이기면 5위를 확정하기에 비장한 각오로 임했지만, 상대 전적 2전 전패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결국 부산시설공단은 마지막 경기인 광주도시공사와의 경기에서도 5위 싸움을 벌이게 됐다.이미 3위를 결정지어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서울시청은 부담 없는 경기였다. 벤
[더페어] 김연우 기자=강원대학교가 지난해 대학통합선수권대회 준우승을 했던 조선대학교를 꺾고 첫 승을 신고했다.강원대는 14일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 대학핸드볼통합리그 남자 1부 경기에서 조선대를 25-23으로 이겼다.첫 경기에서 경희대에 패했던 강원대가 첫 승리를 거두면서 1승 1패를 기록했다.강원대가 전반을 13-11로 근소하게 앞섰고, 후반에 12-12 팽팽한 접전을 벌인 끝에 전반에 벌려 놓은 2점 차로 승리를 거뒀다.전반 초반에는 강원대가 1골 내주고 만회하며 추격하는 양상이었다. 중반에 4-5에서 2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