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류환 기자=제35회 강동구청장기 배드민턴대회가 13, 14일 이틀 동안 강동구 일자산 제1체육관에서 열렸다.이 대회는 강동구 관내 21개 클럽에서 464팀(217팀, 여복 124팀, 혼복 123팀), 900여 명이 참가했다.13일 오전 11시에 진행된 개회식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 진선미·이해식 국회의원, 이문용 강동구 체육회장, 송경용 서울특별시 배드민턴협회장, 강용모 강동구 배드민턴협회장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오태건 강동구 배드민턴협회 수석부회장의 힘찬 개회 선언으로 개회식의 막이 올랐다. 먼저 유공자 표창
[더페어] 김연우 기자=2020 도쿄 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출전을 노렸던 일본이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2024 파리 올림픽 핸드볼 여자부 최종 예선이 11~14일까지 헝가리 데브레첸과 스페인 토레비에하, 독일 노이울름에서 열렸다.일본은 15일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열린 토너먼트 1그룹 예선 3차전에서 헝가리에 28-37(11-18, 17-19)로 패해 1승 2패로 3위를 차지하며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헝가리가 일본을 꺾으면서 3전 전승으로 1위를 차지했고, 스웨덴이 영국을 52-8(26-6, 26-2)로 꺾으면서 2승
[더페어] 김연우 기자=SK슈가글라이더즈가 유소정의 활약으로 삼척시청을 꺾고 5연승을 거뒀다.SK슈가글라이더즈는 14일 광주광역시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6차전에서 삼척시청을 27-24로 이겼다. 이로써 SK슈가글라이더즈는 17승 2무 1패, 승점 36점으로 1위를 질주했고, 삼척시청은 3연패를 당하며 10승 1무 9패, 승점 21점으로 승점 추가에 실패했다.유소정이 5골에 5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SK슈가글라이더즈를 승리로 이끌었다. 특히 유소정은 우빛나(서울시청)와
[더페어] 김연우 기자=여자복식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소희(인천국제공항) 조가 아시아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백하나-이소희 조는 14일 중국 닝보 닝보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복식 결승에서 승리를 거뒀다.여복 랭킹 2위 백하나-이소희 조가 랭킹 7위 장슈시앤-정위(중국) 조를 2-0으로 이겼다. 지난 말레이시아오픈에서의 패배를 설욕했다.백하나-이소희 조가 2년 연속 결승에 진출해 마침내 정상에 올랐다. 지난 2005년 이효정-이경원 조 우승 이후 19년 만에 우리나라 여자복식이 아시아선수권
[더페어] 김연우 기자=혼합복식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가 아시아선수권대회 준우승을 차지했다.서승재-채유정 조는 14일 중국 닝보 닝보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복식 결승에서 아쉽게 패했다.혼복 랭킹 4위 서승재-채유정 조가 랭킹 3위 펑얀제-황동핑(중국) 조에 1시간 26분간 혈투 끝에 1-2로 역전패했다. 서승재-채유정 조가 상대에게 4연패를 당했다.1게임은 서승재-채유정 조가 연속 득점으로 시원하게 승리를 따냈다. 초반에 6점을 연달아 따내고 치고 나오더니 11:4로 전반
[더페어] 김연우 기자=SK호크스가 충남도청을 꺾으면서 일단 2위를 확보했고, 1위 싸움에 대한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갔다.SK호크스는 14일 광주광역시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3차전에서 충남도청을 22-17로 이겼다. 이로써 SK호크스가 15승 2무 6패, 승점 32점으로 2위를 확보하면서 1위 두산에 3점 차로 따라붙었다. 남은 두 경기 결과에 따라 1위 역전의 가능성이 남아있다.5라운드 들어 2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던 충남도청은 패하면서 5승 18패, 승점 10점으
[더페어] 김연우 기자=부산시설공단이 서울시청에 패하며 5위를 확정하지 못했다.부산시설공단은 14일 광주광역시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6차전에서 서울시청에 28-29, 1점 차로 패했다.부산시설공단은 이 경기에서 이기면 5위를 확정하기에 비장한 각오로 임했지만, 상대 전적 2전 전패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결국 부산시설공단은 마지막 경기인 광주도시공사와의 경기에서도 5위 싸움을 벌이게 됐다.이미 3위를 결정지어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서울시청은 부담 없는 경기였다. 벤
[더페어] 김연우 기자=강원대학교가 지난해 대학통합선수권대회 준우승을 했던 조선대학교를 꺾고 첫 승을 신고했다.강원대는 14일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 대학핸드볼통합리그 남자 1부 경기에서 조선대를 25-23으로 이겼다.첫 경기에서 경희대에 패했던 강원대가 첫 승리를 거두면서 1승 1패를 기록했다.강원대가 전반을 13-11로 근소하게 앞섰고, 후반에 12-12 팽팽한 접전을 벌인 끝에 전반에 벌려 놓은 2점 차로 승리를 거뒀다.전반 초반에는 강원대가 1골 내주고 만회하며 추격하는 양상이었다. 중반에 4-5에서 2골
[더페어] 김연우 기자=한국체육대학교가 원광대학교를 꺾고 대학핸드볼 통합리그를 순조롭게 출발했다.한국체대는 13일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 대학핸드볼통합리그 남자 1부 경기에서 원광대를 17-16으로 이겼다. 작년 종별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한 한국체대가 전반을 8-9로 뒤졌는데 후반에 9-7로 앞서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전반 초반은 한국체대가 근소하게 뒤지다 따라잡기를 반복하며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결국 8-9로 1점 뒤지며 전반을 마쳤다.후반 초반에 한국체대가 4골을 연달아 넣어 13-10으로 단숨에 역전하
[더페어] 김연우 기자=독일이 강호 몬테네그로를 꺾고 파리올림픽 본선에 진출했다.2024 파리 올림픽 핸드볼 여자부 최종 예선은 11~14일까지 헝가리 데브레첸과 스페인 토레비에하, 독일 노이울름에서 열린다.독일은 13일 독일 노이울름에서 열린 토너먼트 3그룹 예선 2차전에서 몬테네그로를 28-24(11-7, 17-17)로 꺾어 승점 4점을 확보하며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상대 전적에서 독일이 1승 3패로 열세였는데 중요한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전반 초반은 골이 많이 나오지 않았다. 15분 동안 독일이 5-3으로 앞섰다. 이후 독일
[더페어] 김연우 기자=혼합복식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가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했다.서승재-채유정 조는 13일 중국 닝보 닝보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복식 4강에서 승리를 거뒀다.혼복 랭킹 4위 서승재-채유정 조가 랭킹 1위 정쓰웨이-황야총(중국) 조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상대 전적 2승 15패로 절대적인 열세였다. 작년 9월 중국오픈에서 승리 이후 6연패를 당했는데 마침내 연패의 사슬을 끊었다.1게임은 일방적으로 밀렸다. 서승재-채유정 조의 범실이 많았고 수비가
[더페어] 김연우 기자=여자복식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소희(인천국제공항) 조가 2년 연속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했다.백하나-이소희 조는 13일 중국 닝보 닝보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 4강에서 승리를 거뒀다.여복 랭킹 2위 백하나-이소희 조가 랭킹 4위 류성수-탄닝(중국) 조를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상대 전적 2승 1패로 앞선 백하나-이소희 조가 2연승을 거뒀다.1게임은 백하나-이소희 조가 초반에 4점을 연달아 내주면서 3, 4점 차로 뒤지다 중반에 3점씩 연달아 내주는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