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회 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초등부 경기가 3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남자초등부에는 39팀이 출전해 6개 조로 나뉘어 리그전을 벌인 후 각 조 1위 팀이 결선에 진출한다.여자초등부 단체전에는 22팀이 출전해 4개 조로 나뉘어 리그전을 벌인 후 각 조 1위가 4강 토너먼트에 오른다.이 대회는 지난해 코로나 19로 인해 열리지 못했고, 2019년도에는 대전매봉초등학교와 태장초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이번 대회는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배드민턴협회가 주관, 보은군과
남자복식 세계랭킹 1, 2위 모두 코로나 19 때문에 자가 격리 되면서 우승에 한발 다가선 랭킹 6위인 유타 와타나베-히로유키 엔도(일본) 조가 8강에 올랐다.유타 와타나베-히로유키 엔도 조는 18일(현지시각) 영국 버밍햄 유틸리티 아레나에서 열린 2021 전영오픈 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 1000 남자복식 16강에서 랭킹 14위인 테오에이-옹유신(말레이시아) 조를 2-0으로 꺾었다.상대 전적에서도 유타 와타나베-히로유키 엔도 조가 5전 전승을 거두고 있어 무난한 승리가 예상됐다.1세트는 시작부터 유타 와타나베-히로유키 엔도 조가 7
코로나 19로 인해 인도네시아 국가대표 선수들이 전영오픈 1라운드 경기 도중 전원 하차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18일(현지시각) 영국 버밍햄 유틸리티 아레나에서 열린 2021 전영오픈 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 1000 32강 경기가 끝나고 인도네시아 팀의 여러 선수와 관계자가 코로나 19에 노출돼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코로나 19에 감염된 사람이 지난 13일 이스탄불에서 인도네시아 선수들과 같은 비행기에 탑승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영국 정부의 요구사항에 따라 함께 비행기에 탑승한 사람 모두 10일
김택규 제31대 대한배드민턴협회장 취임식이 17일 오후 3시 충청남도 서산시 아르델 웨딩컨벤션에서 열렸다.이날 취임식에는 김덕호 충청남도체육회장,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 이규현 서산시체육회장, 대한배드민턴협회 임원, 시도 협회 임원, 연맹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김택규 회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 19의 여파를 피해 갈 수 없지만 선배들이 일궈놓은 자랑스러운 업적과 전통을 이어가야한다는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공정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희망과 변화의 미래를 열어나가겠다"라고 운영방안을 제시했다.김택규
1년여 만에 국제대회에 복귀한 남자단식 세계랭킹 1위 켄토 모모타(일본)가 복귀전을 무사히 치르고 16강에 올랐다.켄토 모모타는 17일(현지시각) 영국 버밍햄 유틸리티 아레나에서 열린 2021 전영오픈 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 1000 남자단식 32강에서 랭킹 26위인 파루팔리 카샵(인도)을 2-0으로 꺾었다.켄토 모모타가 상대 전적에서 4전 전승으로 앞서고 있어 무난한 승리가 예상됐지만, 지난해 1월 말레이시아마스터즈 우승 이후 공항으로 향하다 교통사고를 당하는 바람에 1년 2개월 만의 국제대회 복귀전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렸다.켄
남원주중학교가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기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4연패를 달성했다.남원주중학교는 16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체육관에 열린 2021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여자중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대전법동중학교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2018년부터 3연 연속으로 이 대회를 석권한 남원주중이 대전법동중을 3-1로 따돌렸다. 대전법동중은 전국대회 첫 우승을 노렸지만, 우승기를 거머쥐진 못했다.역시 이번에도 김민지와 김민선을 막지 못했다. 김민지와 김민선이 단식과 복식에서 3승을 합작하며 우승의 공식을 완성했
대전둔산중학교가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기 단체전 정상에 오르며 창단 이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대전둔산중학교는 16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체육관에 열린 2021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남자중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중학교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전대사대부중은 1999년 가을철종별 우승 이후 22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을 노렸지만, 전국 대회 첫 우승을 노리던 대전둔산중이 더 간절했다.대전둔산중이 전대사대부중을 3-1로 따돌리고 처음으로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서준서가 단식과 복식에서 모
2021 전영오픈 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 1000이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 동안 영국 버밍햄 유틸리티 아레나에서 열린다.상금 100만 달러가 걸린 이 대회는 12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1899년에 첫 대회가 열렸으며, 1902년에 런던을 벗어나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 등 영국 전역에서 참여하라는 의미로 전영오픈(All England Open Badminton Championships)이라 부르기 시작했다.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다 보니 배드민턴 선수들은 이 대회에서의 우승을 그 어느 대회보다 명예롭게 생각한다. 우리
대전법동중학교와 남원주중학교가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기 단체전 결승에 올랐다.대전법동중과 남원주중은 15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체육관에 열린 2021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여자중학부 단체전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먼저 대전법동중은 준결에서 김천여자중학교를 3-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대전법동중의 이다현과 김도연이 단식과 복식에서 3승을 합작하며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1경기 단식에서 이다현(대전법동중)이 황정민(김천시청)을 2-0(21:8, 21:17)으로 이기자, 2경기 단식에서 김도연(대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중학교와 대전둔산중학교가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기 결승에 진출했다.전대사대부중과 대전둔산중은 15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체육관에 열린 2021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남자중학부 단체전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전대사대부중은 진광중학교를 3-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단 1세트도 내주지 않은 일방적인 경기였다. 1경기 단식에서 조현우(전대사대부중)가 심민혁(진광중)을 2-0(21:17, 21:16)으로 꺾으며 기세를 올렸다.2경기 단식에서도 이시현(전대사대부중)이 이준호(진
김유정-이혜원(전주성심여고) 조가 중·고연맹회장기 여고 3학년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김유정-이혜원 조는 13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2021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여자고등부 3학년 복식 결승에서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김유정-이혜원 조는 결승에서 김윤주-조민(김천여고) 조를 2-0으로 꺾고 1위에 올랐다.김유정-이혜원 조가 1세트를 21:12로 따내더니, 2세트는 접전 끝에 23:21로 마무리 짓고 우승을 확정지었다.김유정-이혜원 조는 단체전 우승에 이어 복식 우승까지 거머쥐며 대
정다연(화순고)이 중·고연맹회장기 여고 2학년 단식과 복식을 석권해 2관왕에 올랐다.정다연은 13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2021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여자고등부 2학년 단식과 복식 결승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정다연은 단식 결승에서 서보현(성지여고)을 2-0으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정다연인 1세트를 21:6으로 따내더니, 2세트도 21:6으로 가볍게 마무리하고 정상에 올랐다.정다연은 공여진(화순고)과 짝을 이룬 여자복식 결승에서도 홍유빈-조유나(영덕고) 조를 2-0으로 따돌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