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개대퇴통증증후군(patellofemoral pain syndrome: PFPS) 재활 트레이닝 2편지난 2월호에서는 슬개대퇴통증증후군의 국소적인 이유와 재활 트레이닝을 소개하였다. 이번 3월호에서는 슬개대퇴통증증후군의 광범위한 이유와 재활 트레이닝을 소개한다.슬개대퇴통증증후군의 광범위한 이유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무릎관절의 반복적인 외번 패턴(Valgus pattern)때문이다. 무릎관절의 외번 패턴은 무릎이 발목보다 몸 안쪽으로 무너지는 현상을 의미한다. 이러한 패턴은 대부분의 무릎 부상을 발생시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
태국이 오를레앙마스터즈에서 여자단식과 여자복식을 석권했다.28일(현지시각) 프랑스 오를레앙 스포츠 팰리스에서 열린 2021 오를레앙마스터즈 월드투어 슈퍼 100 여자단식과 여자복식 결승에서 태국 선수들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먼저 여자복식 결승에서 랭킹 8위인 라윈다 프라종자이-종콜판 키티하라쿨(태국) 조가 랭킹 13위인 가브리엘라 스토에바-스테파니 스토에바(불가리아) 조를 2-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라윈다 프라종자이-종콜판 키티하라쿨 조가 상대 전적에서 2승 4패로 열세를 보였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강한 면모를 보이며 승리를
남자단식 세계랭킹 2위인 빅터 악셀센(덴마크)이 소아암 환우를 돕기 위한 자선 경매에 나섰다.빅터 악셀센은 자신의 SNS를 통해 딸 베가의 위에 종양이 있어 시한부 삶을 살고 있다는 크리스토퍼 아니아스 산다거의 글을 공유하며 이들을 돕기 위한 자선 경매를 한다고 밝혔다.빅터 악셀센은 이를 위해 전영오픈에서 사용한 모든 셔츠와 결승에서 사용했던 라켓을 경매에 내 놓았다.이번 경매는 30일 오후 6시(현지시각)까지 진행되며, 경매 수익금은 전액 베가와 그녀의 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크리스토퍼 아니아스 산다거는 SNS에서 '몇
당진초등학교가 7년 만에 봄철종별리그 남자초등부 정상을 탈환했다. 당진초는 24일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59회 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남자초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의정부시스포츠클럽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당진초가 의정부시스포츠클럽을 3-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예선과 결선리그까지 당진초는 총 5세트를 내주고, 의정부시스포츠클럽은 2세트만 내줘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됐다. 하지만 맞대결에서 당진초의 위력이 더 강했다.1경기 단식에서 조배겸(당진초)이 정태민(의정부시스포츠클럽)에 0-2(13:21, 18:21)로 패
대전자양초등학교가 13년 만에 봄철종별리그 여자초등부 정상에 올랐다. 대전자양초는 24일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59회 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여자초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산월초등학교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대전자양초는 2008년 이 대회 우승 이후 13년 만에 정상에 오르며 모처럼 기쁨을 맛봤다.대전자양초가 산월초를 3-2로 이길 정도로 우승의 길이 쉽지 않았다. 예선 리그에서도 두 차례나 3-2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는데 결승에서도 마지막 5단식에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1경기 단식에서 김시후(대전자양초)가 정
당진초등학교와 의정부시스포츠클럽이 봄철종별리그 결승에 올랐다. 당진초와 의정부시스포츠클럽은 23일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59회 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남자초등부 단체전 결선리그에서 각각 조 1위에 올랐다.당진초는 3팀이 속한 결선리그에서 2전 전승으로 H조 1위를 차지하며 결승에 올랐다.당진초는 오전 10시에 열린 결선리그 1차전에서 화순제일초등학교를 3-2로 꺾었다. 당진초가 1경기 단식을 이겼지만, 2, 3경기 단식을 내주며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4, 5경기 단식을 따내며 역전승을 거뒀다.오후 2시에 열린
산월초등학교와 대전자양초등학교가 봄철종별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산월초와 대전자양초는 23일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59회 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여자초등부 단체전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A조 1위로 4강에 오른 산월초는 C조 1위를 차지한 완월초등학교를 3-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1경기 단식에서 김민(산월초)이 강정원(완월초)을 2-0(21:7, 21:13)으로 이겼고, 2경기 단식에서도 손수빈(산월초)이 이아민(완월초)을 2-0(21:12, 21:13)으로 이겼다.3경기 단식에서 엄유주(산월
일본이 남복, 여복, 혼복 등 전영오픈 복식을 싹쓸이했다.특히 유타 와타나베는 21일(현지시각) 영국 버밍햄 유틸리티 아레나에서 열린 2021 전영오픈 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 1000 남복에서는 2연패를 달성하고, 혼복까지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다.복식 결승은 그야말로 일본의 독무대였다. 남복, 여복, 혼복 모두 일본 선수들끼리 결승에서 격돌했기 때문이다.남자복식 결승에서는 랭킹 6위인 유타 와타나베-히로유키 엔도(일본) 조와 랭킹 5위 타케시 카무라-케이고 소노다(일본) 조가 맞붙었다.유타 와타나베-히로유키 엔도 조가 상대 전적에
남자단식 리지이지아(말레이시아)와 여자단식 노조미 오쿠하라(일본)가 전영오픈 우승을 차지했다.리지이지아와 노조미 오쿠하라는 21일(현지시각) 영국 버밍햄 유틸리티 아레나에서 열린 2021 전영오픈 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 1000 결승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남단 세계랭킹 10위인 리지이지아는 결승에서 랭킹 2위인 빅터 악셀센(덴마크)를 2-1로 꺾었다. 리지이지아의 전영오픈 첫 우승이다.빅터 악셀센은 지난해 전영오픈 우승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남자단식 선수인데 리지이지아에 일격을 당하면서 2연패 도전에 실
박주봉 감독이 이끄는 일본 국가대표 배드민턴 팀이 전영오픈 4개 종목 결승에 올랐으며, 이중 3개 종목은 우승을 예약했다.일본 배드민턴 선수들이 20일(현지시각) 영국 버밍햄 유틸리티 아레나에서 열린 2021 전영오픈 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 1000 준결에서 복식 3개 종목과 여자단식에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특히 복식 3개 종목은 모두 일본 선수들끼리 결승에 올라 우승을 예약한 상태다. 지난해 남자복식과 여자복식을 석권데 이어 이번에는 혼합복식까지 석권하며 일본 배드민턴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여자복식에서는 랭킹 1위
여자단식 푸살라 신두(인도)가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전영오픈 4강에 올랐다.여단 랭킹 7위인 푸살라 신두는 19일(현지시각) 영국 버밍햄 유틸리티 아레나에서 열린 2021 전영오픈 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 1000 여자단식 8강에서 랭킹 5위인 아카네 야마구치(일본)를 2-1로 따돌리고 4강에 진출했다.상대 전적에서 10승 7패를 기록할 정도로 서로를 너무 잘 아는 두 선수의 경기는 결국 3세트 마지막까지 승패를 알 수 없는 접전이었다.1세트는 초반에 푸살라 신두가 연속으로 내준 실점을 따라잡지 못하고 16:21로 내줬다.하지만 2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