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복식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가 1차전에서 승리한 반면, 이소희-신승찬(인천국제공항) 조는 패하며 희비가 엇갈렸다.김소영-공희용 조는 27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0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복식 B그룹 예선 1차전에서 승리를 거뒀다.여복 랭킹 9위인 김소영-공희용 조가 랭킹 31위인 린다 에플러-이사벨 헤리트리히(독일) 조를 2-1로 꺾었다.김소영-공희용 조가 1세트를 21:11로 따내고, 2세트는 19:21로 내줬지만, 3세트를 21:11로 마무리 지었다. 김소영-공희용 조는 무난히 B조 1위를
남자복식 서승재(삼성생명)-최솔규(요넥스) 조가 예선 1차전에서 패하며 위기에 빠졌다.서승재-최솔규 조는 27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0 월드투어 파이널 남자복식 B그룹 예선 1차전에서 패해 4강 진입이 불투명해졌다.남복 랭킹 8위인 서승재-최솔규 조와 랭킹 9위인 아론치아-소우이익(말레이시아) 조의 대결이어서 사실상 조 2위자리를 확보하는 싸움이었다.서승재-최솔규 조가 1세트를 14:21로 패하고, 2세트도 19:21로 패해 4강에 진출하려면 나머지 경기를 모두 이겨야 한다.남복 랭킹 2위인 모하마드 아산-헨드라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빅터 악셀센(덴마크)이 월드투어 파이널 예선에서 승리를 따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빅터 악셀센은 27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0 월드투어 파이널 남자단식 A그룹 예선 1차전에서 승리를 거뒀다.남단 랭킹 4위인 빅터 악셀센이 랭킹 6위인 안소니 시니수카 긴팅(인도네시아)을 2-0으로 꺾었다. 상대 전적 3승 4패로 까다로운 상대였는데 2-0(21:17, 21:8)으로 비교적 수월하게 이겼다.남단 랭킹 2위인 초우티엔첸(대만)도 랭킹 10위인 리지이지아(말레이시아)를 2-1(21:16
안세영(삼성생명)과 캐롤리나 마린(스페인)이 월드투어 파이널 A그룹에서 나란히 승리를 거뒀다.안세영과 캐롤리나 마린은 27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0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단식 예선 1차전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A그룹에는 4명이 속해 풀리그를 통해 1, 2위가 4강에 진출하는데 1차전에서 승리한 안세영과 캐롤리나 마린이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특히 안세영은 지난 요넥스 태국오픈과 토요타 태국오픈 모두 4강에서 캐롤리나 마린에 패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어떻게든 설욕전을 펼쳐야 하는 상황이다.먼저 여단 랭킹 9위인 안세영
박민정(시흥시청)과 박세은(KGC인삼공사)이 첫 태극마크를 달았다.대한배드민턴협회는 26일 2021 배드민턴 국가대표 명단을 발표했다.여자단식에서는 박민정이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발탁됐다. 박민정은 5승 2패로 B조 3위에 올라 A조 3위인 김성민과 최종 경기에서 2-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5위로 국가대표에 합류했다.여자단식은 성지현(인천국제공항), 안세영(삼성생명), 김가은(삼성생명), 전주이(화순군청), 김나영(삼성생명), 심유진(인천국제공항), 이세연(MG새마을금고) 등 기존의 국가대표에 박민정만 새롭게 가세했다.여자복식에
대한배드민턴협회가 26일 2021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 결과를 발표했다. 남자단식 8명과 남자복식 12명이 선발됐다. 남자단식에서는 부상 때문에 세계랭킹이 하락하는 바람에 7년만에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한 손완호(인천국제공항)와 역시 부상으로 3년 만에 국가대표에 복귀한 전혁진(요넥스)이 눈에 띈다.유일하게 7전 전승을 기록한 이윤규(국군체육부대)의 활약이 기대되며, 김주완(충주시청)은 2020년에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발탁됐지만, 코로나 19 때문에 대회에 나갈 기회가 없어 아쉬움 속에 2020년을 마감했는데 A조 3위로 2021
27일부터 31일까지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0 월드투어 파이널에 우리나라는 안세영(삼성생명)을 비롯해 5팀이 진출했다.지난 2주 동안 열린 요넥스 태국오픈과 토요타 태국오픈 결과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는데 마지막 턱걸이로 올라온 팀이 있는가 하면 안타깝게 탈락한 팀도 있었다.종목별로 월드투어 랭킹 8위까지만 출전이 가능한 이 대회는 상금이 150만 불로 배드민턴 대회 중 가장 많은 상금이 걸려있다.여자단식에서는 안세영이 일찌감치 출전권을 획득했다고 할 정도로 상위권을 유지하다 최종 4위로 이름을 올렸다. 김가은(삼
남자단식 빅터 악셀센(덴마크)이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빅터 악셀센은 24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토요타 태국오픈 월드투어 슈퍼 1000 남자단식 결승에서 승리를 거둬 요넥스 태국오픈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남단 랭킹 4위인 빅터 악셀센이 랭킹 42위인 한스 크리스티안 솔버그 비팅후스(덴마크)를 2-0으로 꺾고 상대 전적 4승 2패로 격차를 벌렸다. 랭킹 차이에서 알 수 있듯 빅터 악셀센이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앞서며 비교적 쉽게 승리를 따냈다.1세트는 초반에 빅터 악셀센이 6점을 연거푸 따내며 일찌감
여자단식 캐롤리나 마린(스페인)이 2주 연속 세계랭킹 1위 타이쯔잉(대만)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캐롤리나 마린은 24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토요타 태국오픈 월드투어 슈퍼 1000 여자단식 결승에서 캐롤리나 마린을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여단 랭킹 6위인 캐롤리나 마린은 상대 전적에서 7승 9패를 기록 중인 타이쯔잉에 2주 연속 승리를 따냈다.두 선수 모두 빠르고 강했지만, 마지막 집중력에서 캐롤리나 마린이 앞섰다. 특히 최근 따라잡을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캐롤리나 마린이 2016 리우
남자복식 리양-왕치린(대만) 조가 토요타 태국오픈 정상에 올랐다.리양-왕치린 조는 24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토요타 태국오픈 월드투어 슈퍼 1000 남자복식 결승에서 승리하며 요넥스 태국오픈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남복 랭킹 7위인 리양-왕치린 조의 결승 상대는 랭킹 9위 아론치아-소우이익(말레이시아) 조였다. 랭킹 차이는 별로 없지만 상대 전적 2승을 기록할 정도로 리양-왕치린 조가 우세했다.1세트는 초반부터 리양-왕치린 조가 연속 득점하며 6:1로 달아나더니 단 한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중반
혼합복식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가 토요타 태국오픈 준우승을 차지했다. 서승재-채유정 조는 24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토요타 태국오픈 월드투어 슈퍼 1000 혼합복식 결승에서 패해 아쉽게 2위에 올랐다.혼복 랭킹 6위 서승재-채유정 조가 랭킹 3위 데차폴 푸아바라누크로-삽시리 태레터네차이(태국) 조에 0-2로 패했다. 지난주에 열린 요넥스 태국오픈 4강에서의 패배에 이어 연달아 패하고 말았다.데차폴 푸아바라누크로-삽시리 태레터네차이 조의 강점은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데차폴의 강한 공격에 이어 삽시
여자복식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가 토요타 태국오픈 정상에 올랐다.김소영-공희용 조는 24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토요타 태국오픈 월드투어 슈퍼 1000 여자복식 결승에서 이소희-신승찬(인천국제공항) 조를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여복 랭킹 6위인 김소영-공희용 조가 랭킹 4위인 이소희-신승찬 조에 상대 전적에서 1승 3패로 뒤졌지만, 강력한 공격을 무기로 승리를 거뒀다.파워에서 김소영-공희용 조가 앞섰고, 위기 때마다 수비가 더욱 견고해져 이소희-신승찬 조의 공격을 무력화시켰다.1세트 초반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