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무주리조트와 덕유산, 무주구천동이 있어 겨울철 레포츠와 여름철 휴양의 도시이다. 군민의 1%가 배드민턴을 즐기며, 상무 배드민턴팀의 전지훈련지로도 각광받았을 정도로 숨겨진 배드민턴 명소가 무주군이다. 배드민턴의 숨겨진 명소를 지키는 무주군 연합회를 찾았다.무주군민 1%가 즐기는 생활스포츠무주군 연합회는 2002년에 출범했다. 1995년 무주클럽으로 출발했으니 무주군의 배드민턴 역사는 20년이 넘었다. 무주군 연합회에는 현재 7개 클럽과 시니어클럽까지 해서 8개 클럽에서 240여 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다. 대도시에서는 한 개
올해의 판도를 가늠해 볼 수 있는 2016 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화제의 중심에 선 매원고등학교. 2학년이 주축이 돼 일궈낸 성적이라 누구도 예상 못 했기 때문이다. 34팀이 출전한 봄철종별에서 형들을 물리치고 당당히 우승을 차지한 주역들을 만났다.2학년 주축으로 일궈낸 우승첫 단식을 따내고, 두 번째 단식에 이어 세 번째 복식까지 내주며 위기에 몰렸지만, 네 번째 복식을 따내며 동률을 이루더니 마지막 다섯 번째 단식에서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김영민이 2-0으로 승리하며 2016년 첫 대회인 봄철종별배드민
밀양시 최초의 클럽이자 최고 클럽인 밀양클럽. 2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클럽답게 모범을 보이며 밀양시의 배드민턴을 이끌고 있다. 초등학교부터 실업팀까지 고루 갖춰져 있을 정도로 일찌감치 배드민턴 도시로 자리 잡은 밀양의 대표 클럽인 밀양클럽을 소개한다.26년 동안 한결같은 배드민턴 열정밀양클럽은 1989년 창립돼 26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처음엔 밀양강 옆 소나무 숲에서 송림클럽으로 출발해 1990년에 밀양초등학교 체육관으로 옮겨왔고, 1997년에 밀양클럽으로 이름을 바꿨다. 밀양시 최초의 클럽답게 여기에서 하나둘 분파돼 현재는 밀
40년 만에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역사와 전통을 지닌 충주여자고등학교를 대내외적으로 알렸다. 최근 40여 년 동안 선배들이 일군 우승보다 더 많은 우승을 하며 공부에서도, 운동에서도 충청북도의 으뜸 실력을 뽐내고 있는 충주여자고등학교 배드민턴팀을 소개한다.40년 만의 전국체전 우승충주고등학교는 우리나라가 독립되기 전인 1942년에 개교했다. 그리고 독립이 되고 이듬해인 1946년에 40명의 1회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 지금까지 총 67회 2만 1000여 명이 졸업했다. 충주고등학교는 ‘으뜸 실력, 바른 품성’이라는 슬로건
대전광역시는 일찌감치 협회와 연합회가 통합해 1회 협회장기대회까지 치렀다. 속전속결로 통합하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먼저 생각했다. 동호인은 최근 많이 늘고 있는데 엘리트 팀은 6개로 전국에서 가장 적다. 새롭게 틀을 다지고 있는 대전광역시 배드민턴협회를 찾았다.전문체육 활성화가 급선무대전광역시 배드민턴협회는 한밭체육관 1층에 있다. 통합 후 연합회가 사용하던 사무실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통합이라는 말이 나오자 양쪽 회장이 직접 만나 상의하고 합의해서 별다른 잡음 없이 통합을 이뤄냈다. 지난 2월 19일 창립총회를 해 정식으로 출
광주체육중학교는 체육이 특기인 학생들을 육성하는 곳으로 현재 24개 종목이 운영되고 있다. 배드민턴부는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여름철종별선수권대회 연속 우승으로 광주체육중학교의 자랑이자 배드민턴 명문학교로 발돋움하고 있다. 벌써 올해 단체전 2관왕을 기록하고 있는 광주체육중학교를 찾았다.여름철종별 3관왕 올라광주체육중학교는 2007년 배드민턴부를 창단했다. 2011년부터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입상을 하더니, 2012년 창단 6년 만에 가을철중고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는 첫 대회인 봄철종별에서 예선리그전
프로축구 때문에 축구의 고장으로 더 유명한 광양시지만 생활체육에서만큼은 배드민턴이 단연 선두를 달리고 있다. 20여 년의 역사와 15개 클럽이 존재하는 광양시 연합회의 명성에 비해 아직 동호인은 부족한 상황이다. 동호인과 좀 더 즐거운 시간을 공유하는 걸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광양시 연합회를 찾았다.15개 클럽 연합회 중심으로 똘똘 뭉쳐매화축제로 봄소식을 전국에 알리는 전라남도 광양시. 3월은 매화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만개한 봄꽃으로 광양시가 화사하다. 광양제철과 광 불고기로 유명한데 최근에 매화축제가 이를 대체하고 있다. 앞으로는
작년 세 개 대회에서 모두 아깝게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여전히 전국 최강을 자랑하는 진말초등학교. 학교, 학생, 학부모, 코치 등 모두가 사랑으로 이끌고 밀어주는 초등학교 여자부 배드민턴의 명문 경기도 시흥시 진말초등학교를 찾았다.창단 2년 만에 전국 강자로 등극진말초등학교는 1997년 개교한 학교로 학생이 650명 정도 된다. 진말초등학교는 미래를 주도할 ‘새롭게 생각하고 슬기롭게 행동하는 어린이’를 육성하기 위해 충실한 기초, 기본 교육을 바탕으로 타고난 재능을 계발하기 위한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하고 있다.배드민턴부는 경기도와
고양시 협회·연합회는 여러 가지 면에서 앞선 모습을 보여 왔다. 모든 클럽이 전용체육관을 이용하고 있는 것도 그렇지만 현재 한창 논의 중인 통합을 이미 10년 전에 이뤘다. 고양시의 전용체육관을 직접 관리함은 물론이고 선수까지 직접 육성하며 여전히 앞서가고 있는 고양시 협회·연합회를 찾았다.18개 클럽, 18개 전용체육관18개 클럽에 18개 배드민턴전용구장. 말 그대로 꿈같은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곳이 경기도 고양시다. 고양시는 작년에 2개 클럽이 늘었는데 두 곳 모두 전용체육관으로 아파트 단지를 지을 때 시공사에서 건립해 시에 기
24년 전 광양에서 처음으로 클럽으로 창립돼 지금까지 맏형으로의 자리를 꿋꿋이 지키고 있는 광양클럽. 20여 년의 세월 동안 숱한 어려움도 있었지만 모두 이겨내고 광양시 배드민턴의 기둥으로 여전히 그 명성을 유지하고 있는 광양클럽을 찾았다.시련을 이기고 지켜온 전통광양클럽은 1992년 20여 명이 모여 실내체육관에서 새벽반으로 출발했다. 신도시로 빠져나가는 인구도 있고, 새벽반이다 보니 회원 모집에 한계가 있어 오전반인 백운클럽과 합병해 야간으로 시간대를 옮기면서 안정을 되찾았다. 하지만 실내체육관은 다른 행사가 있으면 이용할 수
청주시에 있는 동청주클럽은 최근 실력이 급상승하며 충청북도의 주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클럽이 체육관을 옮길 때도 모두가 함께 따라올 정도로 단합이 탄탄했는데, 종합 3위에 오를 정도로 탄탄한 실력까지 갖추면서 명문클럽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동청주클럽을 찾았다.청주시 최고를 꿈꾸는 클럽동청주클럽은 2005년 창립돼 용담클럽으로 출발했다. 다소 외진 곳에 있다 보니 회원이 늘지 않아 체육관 이용료 내기에도 벅차 6년 전 금천초등학교로 이사하면서 동청주클럽으로 이름도 바꿨다. 현재 회원은 90여 명으로 늘었고 레슨을 받는 사람도 20여 명
대성클럽은 학교체육관을 이용하는데 코트가 11개나 된다. 학교에서 등을 LED로 바꿔줄 정도로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매일 밤 운동하고 있다. 이제 6년 차라 아직 실력은 A급이 안 되지만 분위기만큼은 대전에서 가장 강력한 A급이라 자부하는 대성클럽을 찾았다.실력보다는 분위기가 최강 A급대성클럽은 올해로 6년째를 맞는다. 당시 제2대 대전광역시 배드민턴연합회장을 역임했던 안중권 교장이 학교체육관을 개방하면서 대성클럽이 창립됐다. 코치와 함께 학부모들에게 배드민턴을 알리면서 대성클럽의 출발을 알렸다. 그렇게 창립된 대성클럽은 대전광역